이정행 권사님께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시던 이정행 권사님께서 13일 새벽에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전날 체한 것 같다고 하셔서 아들부부가 주물러 드렸는데 밤에 잠이 드시고 나서 새벽에 보니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조용히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 나라에서 지금까지 행하신 많은 수고와 기도에 칭찬과 상급과 축복을 누리고 계시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생명도 주셨지만 이전에 주셨던 생명도 거두셨습니다. 제가 이후 절차에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스럽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셨었는데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계획과 목적에 따라서 적절하게 인도하셨으니 주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권사님의 신앙과 선한 마음이 오래 오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후의 장례 절차가 순적하게 이루어져서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예배를 인도해주시는 김홍태 목사님과 수고하실 윤두용 장로님, 그리고 마지막 예배에 참석하시는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3일 금 오후 3시 임종예배 / 14일 토 오후 4시 입관예배 / 16일 월 오전 5시 20분 발인예배 장지:성남화장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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