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부 정민균 학생의 어머니이신 이은경 집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최근에 다닐만한 교회를 찾고 계셨는데 마침 민균이가 공원에서 전도가 되어 교회에 나오게 되자 우리 교회로 오셨습니다. 활달하시고 열심이 있으셔서 금방 적응하셨고 우리 모두도 놀랍고 기뻐했습니다.
강막내 성도님이 아는 분이신 박남우 성도님을 전도하셨습니다. 이전에 동네 여러 큰 교회들을 다니셨는데 정착하지는 못하고 계셨고 이번에 인도함을 받아서 저희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강막내, 박남우, 이은경 집사님 이렇게 세 분이서 저와 같이 새신자반으로 모여서 계속 교제를 갖고자 합니다. 저희 교회의 새신자 과정은 따로 공부하는 것이 없고 그냥 담임목사가 새로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는 것입니다. 그분들의 이야기와 삶, 그리고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돕고자 합니다. 마치 혈루증 걸린 여인이 여러 곳에서 도움을 얻지 못하다가 마침내 주님 안에서 문제를 해결받았던 것처럼 저희 교회에서 문제의 해결을 받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