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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9시 2: 7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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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금)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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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2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_1
7 / 2011.11.27.주일오전, 새가족 초청예배 [51계획]
*개요 {4서신서}
[1영역]-[5은혜]
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그분이 살아계시고 존재하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희 교회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형식이 많이 사라진 이 예배를 통해서 저는 여러분들께 한 가지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메세지는 오직 교회에서 예배를 통해서만 얻으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았던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사랑이란 놀라운 능력을 가졌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불가능은 가능한 것으로 바뀌어집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과 난관은 놀라운 결실과 열매로 바뀌어집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바로 그 사랑을 우리들에게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또한 이해가 안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까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주는 그 큰 의미를 우리가 알고 있지않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고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는 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랑한다는 것도 받아들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라는 존재도 역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말이라고 단정짓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분명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지만 존재하는지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존재감이 없는 것입니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존재감이란 그가 존재함으로써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의해서 생겨납니다. 존재감이 있었지만 별다른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존재감이 사라져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이 존재감은 없었더라도 그가 하고 있는 일이 놀라운 일이라면 존재감은 새롭게 생겨납니다.
여러분에게 이제 하나님께 대한 존재감이 생기도록 그분이 무엇을 하셨는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한번 들어보시면 이전에 알지 못했던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생각이 생겨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들을 우리 인간을 그리고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심으로써 그분의 존재감이 나타납니다. 그분이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실까요? 이것이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두 가지입니다.
2.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낳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왜 사랑하시는가에 대해서는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왜 사랑하는가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나 혹은 외부인의 견해를 들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되니까요. 이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로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편 2장 7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시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내가 니 애비다’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각자 자신만의 부모가 있습니다. 생부모이지요. 어떤 사람은 따로 양부모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생부모가 양부모이지만 어떤 경우는 생부모 따로, 양부모 따로인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여러분에게 여러분을 낳아준 부모 말고 또 다른 부모가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바로 영의 아버지이십니다. 부모님은 여러분의 몸을 낳아주셨지 영까지 낳아주신 것은 아닙니다. 그 영을 지으시고 불어 넣어주셔서 낳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영의 아버지가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에게는 육체와 영혼이 있습니다. 바로 이 영혼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낳아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 영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이 세상에는 영혼이 있고 영계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를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세계를 만드셨음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이세상 어떤 신들도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자신으로 인해서 창조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신들에게 그것은 전부 그냥 오래 전부터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곳은 오직 성경에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만드셨고 창조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 중에 바로 우리 인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만드셨기에 창조하셨기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만든 것을 사랑하지 않습니까? 비록 그것이 다른 사람 눈에는 별볼일 없는 것처럼 보여도 말입니다. 우리가 아까 보았던 동영상에서도 아버지는 그 아들을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별볼일 없는 것 처럼 보여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 아들은 내가 낳은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낳으셨기 때문입니다.
3.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은 우리에 대해서 놀라운 계획을 보이시고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은 우리에게 놀라운 계획을 보이시고 그 위대하신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돈을 주시고 집을 주시고 밥을 주시는 분이셨다면 그 사랑을 누구나 다 받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아마 모든 돈없는 사람, 집없는 사람, 밥없는 사람들이 그 사랑을 받기 위해서 주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자신의 사랑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의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영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우리의 영혼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은 혹시 영혼의 목마름을 경험하시지 않습니까?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삶 속에 공허함과 괴로움과 허무함을 느끼지는 않으십니까? 아무리 집이 있어도 아무리 밥이 있어도 내 영혼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그것을 느끼셨다면 이제 영혼을 채우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그 능력을 경험할 때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통해 영혼의 충만함과 소망의 풍성함으로 채워진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행하심을 통해 그분의 존재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충만함과 소망의 풍성함을 위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성경 속의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들을 때마다 읽을 때마다 전율을 느끼게 되는 이 세상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를 위해서는 하나님이 능치 못하시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가능성의 말씀 때문에 우리의 영혼에 소망이 주입됩니다. 타이어에 바람이 들어가듯 우리 영혼에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채워집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 된다면 다음 말씀도 볼 수 있습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수준에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우리가 할 수 있는 그 일, 바로 그 일은 무엇일까요? 한번 더 말씀을 봅니다.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우리는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영혼이 구원을 얻는다면 비로소 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의 영혼은 굶주리게 됩니다. 목마르게 됩니다. 사는 것이 이생이 전부라면 이렇게 살다가 끝나는 것이 전부라면 우리의 영혼은 소망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다음 생이 있고 그 생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영혼을 소망을 얻습니다. 사는 것에 의미를 갖게 됩니다. 이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다음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준비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그 놀라운 일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구원을 원한다면 그것을 받게 하기 위해서 능치 못하시는 일이 없습니다!
4.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사랑을 충만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 사랑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정말 이 말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 안에서 그 사랑을 경험합니다. 자신의 영혼이 채워짐을 경험합니다. 자신의 삶에 소망이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아가던 삶에 영원을 향한 소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소망을 향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어찌됐던 한번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인간도 한번은 죽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일을 했던 사람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 잡스도 죽었습니다. 저는 그의 죽음에 매우 슬퍼했습니다. 위대한 천재였지만 죽었습니다. 죽음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보다 더 유명했고 위대했던 사람들도 역시 죽었습니다.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죽었습니다. 위대한 정치가도 죽었습니다. 위대한 음악가, 위대한 운동선수, 위대한 군인, 모두 죽었습니다. 그 죽음이 이르기 전에 우리는 영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영생을 준비해야만 그 죽음이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행글라이더를 아십니까? 행글라이더라는 삼각형의 날개비행체입니다. 이 날개를 타고 높은 산 언덕에서 달리면 날개에 양력을 받아 공중으로 나는 것입니다. 만약 양력을 받지 못하고 언덕에서 뜨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극단적으로는 벼랑에서 떨어지는 것이지요. 우리 삶이 이렇습니다. 한번은 다 죽습니다. 언덕에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내딛으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날아 오릅니다. 그럴 때에 그 날개를 달고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영원한 삶이 있습니다. 다음 생애에 살아갈 수 있는 삶이 있습니다. 그 증거로 이 구절을 드리고 싶습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이제 이 이야기를 통해서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보시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나타나신 예수님을 믿어 다가올 육신의 죽음을 넘어서 영혼의 구원을 누려보시지 않겠습니까? 기회가 있을 때에 아직 죽음의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전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으니 내가 한번 주님을 믿어보겠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세요’이렇게 결심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을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가 경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능치 못하시는 일이 없으신 그 하나님을 깨닫고 그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 놀라운 구원을 누리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고 그 구원을 얻기를 원하신다면 다음 주에 다시 저희 교회에 와주십시오. 좀더 자세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영혼의 목마름 속에서 오늘 들은 이 말씀을 기억하고 주님께로 구원을 얻기 위해서 나오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향초의 불을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불꽃이 없을 때 초는 장식품에 불과하지만 불꽃을 가질 때 초는 묘한 생명력을 가집니다. 이 불꽃을 사랑이라고 해봅시다. 사랑을 담은 초는 비로소 존재감을 갖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향초의 불을 나누시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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