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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5롬 12; 10-18 성령님의 동행과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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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2; 10-18 성령님의 동행과 충만_6-4

  

 

  

2019. 7. 31. . 전교인수련회 폐회예배

  

 

  

*개요:  성령님의 동행과 충만의 의미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수련회 폐회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는 수련회 기간 중에만 있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은혜를 삶 속에서 느끼고 깨달으며 호흡하고 사모할 때에 은혜를 알게 됩니다. 문제는 더 이상 은혜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은혜가 없어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숨쉬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내 자신에게 생긴 병때문에 그럴 수 있고 주변환경의 변화로 그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산소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유해물질이나 질병의 존재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럴 때 산소마스크를 씌워주고 다른 외부적인 도움으로 호흡하게 합니다.

  

그와 같이 은혜도 우리에게 항상 존재하지만 그 은혜를 추구하지 않을 때에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은혜를 계속 추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인지도 깨닫게 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다시 은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은혜를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님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14: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삶을 다시 생각나게 하셔서 우리의 삶에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경을 외운다 하더라도 삶 속에서 그 성경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지 못한다면 모든 말씀이 무의미 해집니다. 그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동행과 충만의 은혜를 깨달을 때 비로소 은혜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은혜를 계속 깨닫고 누리며 나아가게 위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동행과 충만의 은혜를 따를 수 있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0-11절입니다.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이 말씀 속에서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시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지금 보는 내용입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고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성령님의 동행하심과 그에 필요한 충만케 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워있는 것보다 앉아있는 것이 힘듭니다. 앉아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것이 더 힘듭니다. 서 있는 것보다 걸어가는 것이 더 힘들고 걸어가는 것보다 뛰어가는 것이 더 힘듭니다. 날아가는 것이 있을 수는 없으니 사람의 활동 중에 제일 힘든 것이 뛰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활동을 하다보면 몸이 건강해 집니다. 또한 튼튼해집니다. 계속 쉽게만 살려고 하면 더욱 약해지지만 어렵게 살려고 하면 더욱 강해집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려고 하면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전보다 더 이웃사랑을 잘하게 되어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더욱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더 형제를 사랑하고 더 우애하며 더 존경하고 더 부지런하고 더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 우리는 걸리는 돌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 꾸준히 발전하지 못하도록 막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환란박해, 높은 데입니다. 이 세 가지를 잘 극복할 때 꾸준히 하나님 안에서 그 뜻을 이루어나가는 것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중간에 포기해 버리게 됩니다. 각각에 대해서 성령님께서는 어떻게 그 어려움을 넘어 가는가를 보여주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충만케 하셔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십니다.

  

첫 번째로 환란에 대해서는 잘 참는 것이 중요합니다.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환란 중에 참기 위해서는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환난을 잘 참아 나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태국에서 17일 동안 동굴에 갇힌 소년들이 무사히 탈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물을 나눠먹으면서 밖에 나가면 먹고 싶은 음식과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서 견뎌냈다고 합니다. 그 소망이 없다면 탈진해 버렸겠지만 소망이 있을 때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을 성령님께서 공급해 주십니다. 그 공급하심을 의지해서 환난을 잘 참아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박해에 대해서는 축복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저주하지 않고 축복하라고 하신 것은 저주와 심판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이 끔찍하고 지저분하며 보면 안되는 것을 보게 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그런 분야에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비록 박해하는 자들에 대해서라도 저주와 비난과 멸시는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자 할 때 그분의 가르쳐주심을 따르는 것이 바로 동행하는 것이 됩니다. 그럴 때 은혜가 충만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높은 데에 대해서 마음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높은 데 마음을 두게 되면 낮은 데를 부인하거나 무시하게 되고 결국은 교만하게 되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집니다. 성령님의 충만하게 하심은 스스로의 지혜로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모든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옵니다. 그 가난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이 하나님의 지혜의 충만을 얻게 합니다. 그로 인해서 서로 사랑하며 우애하게 될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악에게 악으로 갚지 말고 선한 일을 도모하며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기를 원하십니다. 그 속에서 충만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충만이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마음이 구현됩니다.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그 모든 충만이 바로 그러한 말씀을 따르고 사모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나아올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그럴 때 함께 할 수 있고 그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삶 속에서 계속 사모하며 살아서 우리의 집과 교회와 직장과 사회가 더욱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하여지며 우리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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