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1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담대함] 20잠21; 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2

 

20잠21; 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2_4

 

 2013.6.26.수. 수요예배,  잠언연구

 

*개요  

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1)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특히나 죄의식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도 못하고 스스로 더 담대해져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이 겉으로는 별다른 잘못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에 대해서 살펴보시고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감찰하심 속에서 피할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은 그 마음을 달아보시는 것입니다.

“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이러한 차이는 그의 삶속에서 얼마나 나쁜일을 하지 않았는가를 통해서 나타나지 않고 얼마나 선한 일을 하였는가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것은 제사나 예배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종교생활을 통해서 나타나지 않고 의와 공평을 행하였느냐를 알아볼 수 있는 삶 속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는 삶 속에서 의와 공평을 드러냄으로써 그 마음을 고백하고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바로 우리가 삶에서의 의와 공평을 통해 그 마음을 나타내 보이기를 원하십니다.

“3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그렇다면 의와 공평이 나타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행동은 눈이 높은 것, 마음이 교만한 것, 악인이 형통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이고 이러한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은 우리의 마음이 무거운 것이고 의와 공평을 나타내는 것이며 눈이 높지 않고 마음이 겸손하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일들에 현혹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실천해 나갈 때에 우리의 삶에 주님의 의와 공평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요? 창세기 26장에서 이삭은 우물을 팠을 때 사람들의 반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중단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우물을 팠고 결국에는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가로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을 인하여 그 우물 이름을 1)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는고로 그 이름을 2)싯나라 하였으며

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3)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이삭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싸우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장소를 옮겨서 새로운 우물을 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 삶의 사건들 속에서 그는 신앙을 이루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이런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복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이러한 고백은 그가 삶을 단지 삶으로만 본 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일들은 장소를 넓게 하시는 것이었고, 앞으로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번성케 되리라고 기대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갈등과 반대 속에서 그 모든 경험들을 시간낭비, 능력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각 속에서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얻게 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조급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서 승리를 얻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붙들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행동을 보시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달아보십니다. 그것을 두려워한다면 별다른 죄가 없는 행동에 안도하기 보다는 마음의 가벼움과 헛된 목표를 쫓는 마음을 자각하고 그것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은 이런 면에서 커다란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에서는 조급함으로 장자권을 잃었고, 조급함으로 유산도 뺏겼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부지런함으로 장자권을 뺐었고 부지런함으로 유산도 받았고 부지런함으로 몸도 피했고 하란으로 건너가 부지런하게 양과 소와 염소를 치면서 많은 아내와 자녀를 얻었습니다. 야곱의 진정한 부지런함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하게 하나님을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의 영을 속이면서 밭의 일부를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추궁을 받았을 때에도 역시 계속해서 거짓말로 일관했습니다. 그들의 생명을 짧았고 그들의 모습은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자의 전형이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조급함으로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부지런함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립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형통함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23 사고원활
1창 2;15-18 죽지 않도록 돕는 배필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11 2016
622 사고원활
55딤후 4;6-12 의의 면류관을 바라볼 때의 초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2 13 2957
621 사고원활
40마 1; 18-23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해주시는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8 0 1851
620 사고원활
45롬10; 11-15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1 2306
619 사고원활
23사12; 1-6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9 13 2015
618 분별력
11왕상 15; 25-34 악인의 멸망과 악순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6 1 1311
617 분별력
16느 7; 66-73 온 회중이 이스라엘 땅에 존재하는 이유 [86봉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1 474
616 분별력
45롬12; 1-2 영적 예배의 목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1 2269
615 분별력
46고전 2; 9-16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가르치는 자들2_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5 5 1750
614 분별력
23사 5 나의 포도원에서 일어난 일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13 1712
613 분별력
44행 13; 4-12 거짓선지자 엘루마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8 11 2458
612 분별력
40마 25; 31-39 양과 염소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8 1 1820
611 부부화목
23사13 하나님의 노를 푸시는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2 1820
610 부부화목
20잠12; 1-6 훈계의 말, 징계의 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1765
609 부부화목
43요 5 아버지를 공경하면 아들도 공경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1 2213
608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1954
607 부부화목
16느 12; 22-26 족장들과 지도자들이 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0 585
606 부부화목
23사13; 1-22 하나님께서 노를 푸시는 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2 15 1979
605 백년해로
44행 15; 36-41 심히 다투고 갈라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3 15 2595
604 백년해로
10삼하 20; 1-13 세바와 요압의 위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26 4 2459
603 백년해로
10삼하 9; 1-4 다윗의 요나단과의 약속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1 18 2547
602 백년해로
12왕하10;18-31 예후가 멸한 우상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7 1 1615
601 백년해로
44행 15; 22-31 성령의 뜻을 아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3 3036
600 두뇌향상
66계 1; 9-12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1 15 2366
599 두뇌향상
44행 18; 18-28 하나님의 보내신 동역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15 2645
598 두뇌향상
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9 1788
597 두뇌향상
10삼하 16; 5-14 그가 나를 대적하는 까닭이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9 13 3175
596 담대함
44행 13; 45-52 성령의 충만으로 인한 기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8 13 2825
595 담대함
23사64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9 1804
594 담대함
23사 64; 1-12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2 1925
593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3290
592 담대함
43요18 예수님에 대한 대제사장의 심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1 2164
591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2471
590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208
589 담대함
44행 17; 1-9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의 복음에 대한 반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8 14 2906
588 담대함
10삼하 24; 1-10 다윗의 격동함과 후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30 6 2368
587 담대함
2출13;17-22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8 13 2456
586 담대함
43요 1; 40-48 따르는 사람들과 따르게 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16 2055
585 담대함
43요19 요셉이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1 2069
584 담대함
47고후 4; 1-6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1 0 1782
583 담대함
40마 27; 55-66 섬기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8 0 1692
582 담대함
1창19 소알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한 결과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1946
581 담대함
7삿 6; 20-27 여호와 샬롬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1 2980
580 담대함
17에 5;1-8 하만과 왕을 초대한 에스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4 3573
579 담대함
50빌 3; 5-9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7 0 766
578 담대함
43요 2 주의 전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15 2891
577 담대함
44행 2;1-13 성령충만과 난곳 방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13 2553
576 담대함
23사3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5 2608
575 담대함
7삿 7; 2-8 구천 칠백명을 돌려보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8 0 1558
574 담대함
44행 28; 11-20 쇠사슬에 매인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4 299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