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왕상] 11왕상 1; 23-31 맹세를 지키는 사람들Loading the player...
11왕상 1; 23-31 맹세를 지키는 사람들_4
2018. 10. 31.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상 연구 [왕상]1:23 어떤 사람이 왕께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께 절하고 [왕상]1:24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왕상]1:25 그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사령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그들이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왕상]1:26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사오니 [왕상]1:27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왕상]1: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왕상]1: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왕상]1: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왕상]1: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다윗이 제 때에 솔로몬에게 왕위를 넘기지 않았을 때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다윗의 충직한 부하들은 다윗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다윗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각자 자신의 맹세를 지키는 자로서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각 사람이 자신의 맹세를 지키고 자신의 위치에서 충성을 다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이 됩니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면서 충성스러움을 잘 실천해 나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23, 24절입니다. “[왕상]1:23 어떤 사람이 왕께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께 절하고 [왕상]1:24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나단은 다윗왕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아도니야가 자신을 이어서 왕이 되라고 하셨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었음을 선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다윗왕이 시키신 일인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은 나단의 지혜로움이자 충성스러움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구절을 보십시오. “[왕상]1:25 그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사령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그들이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왕상]1:26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사오니 [왕상]1:27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나단은 자신에게 새로운 왕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다윗왕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 속에서 단순히 그는 다윗왕에게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었다는 말을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이 새로운 왕을 지정해 주기를 간청하면서 그러한 지정이 없이는 어떤 사람도 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선지자 나단의 충성스러움은 그가 다윗과 함께 하는 동안 어떤 일을 하였는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다윗이 잘못을 행하였을 때 그를 질책하였으며 그 잘못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다윗왕이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의 충성스러움은 다윗왕이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바랬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나단의 충성스러움을 통해서 다윗은 자신의 충성스러움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충성스러움을 깨달았을 때 다윗은 확실히 결심했습니다. “[왕상]1: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왕상]1: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왕상]1: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밧세바를 통해서 다윗은 자신의 맹세를 기억했고 나단을 통해서 그 맹세를 실천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럽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맹세를 지키면서 솔로몬을 다음 왕으로 삼았습니다. 오래 걸렸던 바로 그 일을 다윗왕은 결국은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도 다윗왕처럼 맹세를 소홀히 여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귀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증거되고 세상에 나타나게 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단이나 다윗왕처럼 하나님께 대한 맹세와 약속을 지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귀한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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