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고전] 46고전 7; 29-35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비밀2
46고전 7; 29-35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비밀2_5
2017. 7. 14.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전서 연구 [고전]7: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7: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고전]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고전]7: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하되 [고전]7: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고전]7: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고전]7: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어떤 사람이 종교는 아편이라고 했습니다. 종교가 고통을 잊게 만드는 환각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독교는 아편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치료제입니다. 만병통치약이며 보약입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기독교인들을 유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해결하여 삶의 방향을 바꾸게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란 천국만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도외시하고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최대의 희망이자 낙이며 그것만 바라본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자들의 생각이지 성경의 가르침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그것을 보게 됩니다. “[고전]7: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7: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이 말씀 속에서도 나오지만 우리는 세상에 대해서 매여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을 마음에 품고 현실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입니다. 천국은 눈으로 바라보는 그래서 다른 모든 것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는 그런 대상이 아닙니다. 천국은 오직 마음에 품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으로는 현실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입니다. 이 말씀은 이러한 눈으로는 현실을 바라보며 마음으로는 천국을 품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천국을 준비하면서 현실의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대해서 목표로하지 않으며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삶이 달라집니다.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합니다.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고 또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목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특별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여행준비를 할 때 여행갈 곳을 생각하지 떠날 곳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행가는곳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떠나는 곳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천국을 생각하지 않는 자들은 세상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실과 세상의 목표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세상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몰입하여 살아서는 안됩니다. 천국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우리들은 현실을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더 중요한 천국을 바라보며 살게 됩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보십시오. “[고전]7: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이 세상의 물건을 쓰는 자들은 그것에 한계가 있으며 헛된 것이며 오직 하나님 나라만이 영원한 것임을 염두에 두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에 처해 있으나 마음은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사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의 비밀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모습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마음에 품고 그 문제를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에서의 많은 일들에 마음이 나뉘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고전]7: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고전]7: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고전]7: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질없는 염려가 없기를 원하십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마음에 품으면서 살아갈때에 이러한 염려들은 다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진정으로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주님을 섬기고 하나님의일에 몸과 마음이 향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흐트러짐이 없이 주님을 섬기는 방법입니다. “[고전]7: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주님을 진실하게 섬길 때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하고 이치에 합당한 삶이 됩니다. 주님을 섬길 때주님의 모든 비밀을 우리도 갖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진정으로 주님을 섬기면서 마음이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이러한 삶의 비밀을 깨달아 기쁘고 충만한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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