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막] 41막 10; 17-22 영생을 얻기 위해 한 가지 부족한 것2Loading the player...
41막 10; 17-22 영생을 얻기위해 한 가지 부족한 것2_5
2017. 3. 24. 금. 금요철야
*개요: [막]10: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막]10: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막]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막]10:22 그 사람은 재물이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와서 꿇어 앉고 묻습니다. ‘선한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 먼저 예수님은 자신에게로 오는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네가 왜 나를 선하다 말하느냐? 하나님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자신이 선하지 않다는 말씀이 아니라, 마땅히 받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의대답이 이어집니다. ‘계명을 다 지켜 행하라’ 그 사람이다시 말합니다. ‘그것들은 제가 어려서 부터 지켰습니다’ 둘의대화는 여기서 끝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네가 영생을 얻었느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너는 나를 쫓으라’ 여기서 대화는 끊어지고, 이 사람은 조용히 예수님에게서 물러났습니다. 그와 함께 그가 받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던 영생또한 함께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자신있게 예수님에게 나아왔던 그 사람이 왜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으로 예수님을 떠날 수 밖에 없었을까요? 왜 영생을 얻을 수 없었을까요? 그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의 문제가 ‘재산에 대한 집착’때문이었을까요?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헌신 때문이었을까요? 쓸쓸히 발걸음을 돌리는 이 사람에게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교훈은 ‘가지고있는 것을 다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야 한다’일까요? 그리고나서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일까요? 좀 더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마음의 문제입니다. 왜 이 남자는 서슴없이 예수님 앞에 꿇어 엎드리고 있었을까요? 그리고영생이라는 어쩌면 가장 어렵고 진지한 문제에 대해 묻고 있을까요? 그 마음속에는 예수님에게서 칭찬을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어 우쭐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예수님께서 영생의 조건으로 행위를 말씀하셨을 때, 기다렸다는듯이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는 그것으로 완전히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비단 영생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전혀 부끄러움이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의 마음속에는 이와 같은 영적 거만함이 들어 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 모두를 다 행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큰소리 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다했으니까, 이젠 하나님 차례라고 요구하는 자들이 있습니다.‘하라는 대로 다 했지 않은가, 시키는 일을 다 하지 않았는가,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실 차례다. 하나님께서 내게 영생을 주셔야 할차례고,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실 차례고, 하나님께서 내게약속하신 것을 주셔야 할 차례고, 하나님께서 내게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셔야 할 차례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작은 의로움을 과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자신이 행한 작은 행위를 크게 떠벌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불의하다하고 나 자신을 의롭다고 하는 행위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께서 바로 그와 같은 인간들에게하시는 말씀을 들어야만 합니다. “[막]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여전히 우리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다 된 것 같아도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에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욥은당대에 완전한 의인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부족한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그에게 부족한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헌신이었습니다. 모세에게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그에게 부족한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온유함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욥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나서야 들으심을 얻었고 아브라함은 온전하게 헌신하여 이삭을바쳤을 때에야 인정하심을 받았고 모세는 그 온유함을 완전히 익히고 나서야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우리모두에게도 우리가 채워야 하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고, 그 부족을 채울 때에 우리에게 주어지기로약속된 하나님의 선물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부족한 한 가지가 무엇입니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에 전혀 완벽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를 돌아보시기를바랍니다. 부자였던 이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한 가지 부족함을 말씀하신 것은 그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를 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그 한 가지를 채웠다면, 그는 하나님의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 사도로 세우심을 얻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냥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를 채우지못했기에 그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각 자에게 부족한 그 한 가지를 꼭 채우시기를 원합니다.그것이 채워지지 않고서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지 않는다고 불평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것은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부족한 한 가지를 꼭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들으심을 얻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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