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레] 3레 5; 7-13 속죄제를 드릴 힘이 부족하거든2Loading the player...
3레 5; 7-13 속죄제를 드릴 힘이 부족하거든2_4
2017. 6. 28. 수. 수요예배
*개요: 레위기 연구 [레]5: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레]5: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말며 [레]5:9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레]5:10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레]5:11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레]5:12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레]5:13 제사장이 그가 이 중에서 하나를 범하여 얻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오늘 본문 말씀에서 계속 반복되는 표현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만일 힘이 미치지 못하거든’이라는 어구입니다. 속제제물은 처음에는 어린 양으로 시작해서 그것도 힘들면 산비둘기로 바뀝니다. “[레]5: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레]5: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만약 그것도 힘들면 고운 가루로 바뀌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레]5:11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레]5:12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이러한 구성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속제제물을 드리고자 하는 자들을 배려해주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이 없어서 혹은 힘이 부족해서 속제제물을 드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배려하심은 우리가 반드시 속제제물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레]5:13 제사장이 그가 이 중에서 하나를 범하여얻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 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속죄제의 본 목적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속죄제물이 부족할 때에는감당할 만한 제물로 드리는 것이었고 그 다음에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해서 사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속죄제물로 드리고 남은 것은 소제물처럼 제사장에게 돌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소제의 기본 뜻처럼 하나님께대한 경배와 헌신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간단한 속죄제에서도 온전한 하나님께 대한헌신의 의미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된 삶에 대한 뜻은 신약에서도 나타납니다. 베드로후서 1장 9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자신에 대한 속죄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죄사함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으로 더 큰 죄악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한 속죄제를 드리고자 할 때 주님은 우리가 제물을 가지고 나아와서 그 제물을 하나님께바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아주 작은 제물일지라도 속죄의 본질적인 의미를 보여줍니다. 먼저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여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를 들고 갈 때에는 이 새끼 비둘기를 죽이는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우선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아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피를 단곁에 뿌리고 남은 피는 단 밑에 흘려야 합니다. 그다음 다른 한마리는 번제제물로 삼아 모든 기름을 다 제거한 뒤에 번제물로 태워야 합니다. 그럴 때 그의범과를 위하여 제사장이 그 죄를 속하고 그로 인해서 사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비둘기라도그 절차에 따라서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운 가루로 제물을 드릴 때에는 어떨까요? 그럴 때에 제사를 드리는 자는 가루에 기름을 붓지말고 유향을 놓지 않은 상태로 가져갈 것이고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안 움큼 취하여 화제물 위에 불사를것입니다.다른 화제물과 함께 가루를 불태움으로써 속죄제가 형성됩니다. 가루를 태움으로써 속죄제의구성이 완결됩니다. 가장 능력이 부족할 때에 드리는 이러한 속죄제는 번제를 통해 불로 태워짐으로써 죄가사하여지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남은 소제물은 제사장에게 돌려집니다. 고운 가루는 지속적으로 남아서 제사장을 통해 이것이 속제물이었음과 이것을 드린 사람의 삶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는 항상 속죄제를 드림으로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속죄제를통해 늘 하나님 앞에 정결한 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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