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삼하] 10삼하 19; 16-39 시므이와 바르실래의 대비2Loading the player...
10삼하 19; 16-39 시므이와바르실래의 대비2_4
2017. 3. 8. 수.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하 연구 [삼하]19:16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 왕을 맞으러 내려올 때에 [삼하]19:17 베냐민 사람 천 명이 그와함께 하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도 그의 아들 열다섯과 종 스무 명과 더불어 그와 함께 하여 요단 강을 밟고 건너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삼하]19:18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삼하]19:19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삼하]19:20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하니 [삼하]19: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라 [삼하]19: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삼하]19: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삼하]19:2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 왕을 맞으니 그는 왕이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의 발을 맵시내지 아니하며 그의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삼하]19:25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맞을 때에 왕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냐 하니 [삼하]19:26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왕의 종인 나는 다리를 절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그 위에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내 종이 나를 속이고 [삼하]19:27 종인 나를 내 주 왕께모함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삼하]19:28 내 아버지의 온 집이 내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삼하]19:29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하니 [삼하]19:30 므비보셋이 왕께 아뢰되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삼하]19: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삼하]19: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삼하]19: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삼하]19:34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삼하]19:35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삼하]19:36 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요단을 건너려는 것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삼하]19:37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삼하]19:38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 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삼하]19:39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다윗왕은 승리를 거두었고 반란군을 진압함으로써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복귀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에게 환난의 때가 있었고 쫓기는 신세였던 때가 있었으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의 얼굴을 드셨고 그의 모든 형편을 그 이전보다 더욱 굳건하고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다시금 새로운 영광을 얻게 된 때에 다윗에게는 정리해야할 두 가지 인물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시므이였습니다. 그는 다윗이 피난길에 올랐을 때에 길에서 다윗을 저주하며 모욕하던 자였습니다. 그는 다윗이 아마 그러한 모습으로 끝이 나리라고 생각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쓰러지는 다윗을 더욱 모욕을 가해도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다시 일어났고 상황은 역전되어 쫓겨가던 다윗은 다시 성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스로 나아와 용서를 구하고 있었던 것입다.
또 다른 사람은 바르실래였습니다. 그는 어려울 때에 자기의 가진 것으로 다윗을 공궤하고 다윗의 사람들을 먹였던 자였습니다. 그는 다윗이 가장 힘들 때에 다윗의 편이었으며 다윗이 괴로움을 당할 때 위로하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이제 승리를 누리며 개선할 때에 다윗의 사랑과 은혜갚음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려울 때 함께 하였으므로 기쁠 때 함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르실래는 진실로 다윗의 친구요 은혜를 입은 자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누가복음 19장에 나옵니다. 바로 열 므나를 나누어주는 귀인이야기입니다. “[눅]19: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눅]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장사하라 하니라” 왕위를 받으러 가는 귀인의 종들중에는 정말 그 주인을 위하는 자가 있었고 그렇지 않은 자가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누가 주인을 위하는자인지 누가 주인을 대적하는 자인지는 주인이 없는 동안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가에 달려있었습니다. 정말주인을 위하는 자는 자신이 받은 므나를 잘 활용하여 주인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않은 자는 그 므나를 잘 숨겨두고 주인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주인을 대적하는 자가 받은 것은심판이었고 주인을 위하는 자가 받은 것은 상급이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대해서 어떤 자들입니까? 주님의 고난당하실 때 함께 하던 자들입니까? 아니면, 무시하던 자들입니까 아니면 더 모욕하던 자들입니까? 어려움을 함께 하면 영광을 함께 하려는 것이 인간의 이치인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더욱 고난을 함께 하는 우리들을 기억하시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위해 함께 고난을 자처하고 함께 그 영광스러움을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바르실래처럼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받는 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