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4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일관성] 45롬9; 10-14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2

 

45롬9; 10-14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2_5

 

 2012.11.16.금. 금요철야, 로마서 강해

 

*개요  

 

 

9:10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9: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9: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 에서는 약속의 자녀가 되지 못한 사람이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약속의 말씀, 약속의 자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약속의 자녀였고, 이삭은 약속의 말씀에 의한 자녀이기 때문에, 약속의 자녀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삭의 아들도, 그 아들의 아들도, 계속되어지는 후손은 약속의 말씀에 의해서만 약속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에 의해 되어지는 약속의 자녀를 그 후손을 통해 계속 살펴볼 수 있으며, 바로 우리들도 약속의 말씀에 의해 약속의 자녀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약속의 말씀에 의한 약속의 자녀라는 계보와 함께 한 가지 생각해보아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에서입니다. 이삭의 아들이었지만, 에서는 약속의 자녀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약속의 자녀가 되지 못한  이유는 단지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음 뿐만 아니라,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살펴볼 하나님의 택하심이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약속의 자녀를 부르셨다.

 

성경말씀이 이러한 택하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브가가 이삭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아직 그 복중의 태아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을 받았고, 왜 하나님께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셨을까요?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왜 누구는 사랑하고 누구는 미워하시며, 누구는 택하고 누구는 버리십니까?

 

우리는 택하심에 대해 쓸데없는 오해를 일으키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그 택하심의 의미를 빨리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태어나지도 않은 자를 택하셨던 이유는,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우리의 택하심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3. 하나님은 구원의 주권이 하나님의 것임을 통해 확신을 갖게 하신다.

 

우리를 택하심이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커다란 안심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택하실 수 있고, 택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우리가 끊임없이 순종해야 하고, 한번도 실수하지 말아야 하고, 순간의 잘못이 돌이킬 수 없는 버리움을 당하게 만든다면, 우리는 얼마나 두렵고 떨리며, 무섭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를 택하심은 너에게 달려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굳건한 반석이며, 기쁨이며,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기쁨과 위로와 안심하게 된 우리가 그 다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러면 에서는 어떻게 되느냐’일 것입니다. 우리의 택하심이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어서 든든하고 확실한 택하심을 우리는 받을 수 있다면, 그렇지 못한 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약속의 자녀였던 이삭의 아들로서, 이삭의 사랑을 받았던 에서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에서의 모습을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그가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특권을 귀중히 여겼습니까? 하나님의 복주심을 사모하였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까? 또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결혼을 하였습니까?

만약 에서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었다면, 달랐을 것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입니다. 이미 존재해 있는 삶을 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칫 하나님의 공의하심과 택하심을 불의하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에서에 대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앞으로 보게 될 말씀이지만, 15절 말씀을 미리 보십시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주권을 통해 연약한 모습에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가장 더 크게 우선해서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것은 애써 설명되기 보다는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 피조물에게 일일이 설명하시지 않습니다. 변명하시지도 않습니다. 이해해 달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십니다. 천지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처음과 나중까지 섭리하시며 조정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주관하심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이해할 뿐입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우리들은 굳건한 반석 위에 서 있습니다. 그것은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택하심입니다. 우리의 행위로 택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로 그것을 변개시킬 수 없습니다. 오직 그 택하심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그 부르심을 귀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택하심을 받은 자들의 모습입니다. 늘 주님의 부르심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기억하고, 더욱 열심히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택하심을 따라 된 그분의 부르심이 우리 가운데 주님의 뜻안에서 각자의 삶속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부르심에 따라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792 43요
43요 5 너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15 2551
791 가정화목
58히 3;1-6 하나님의 집에 충성하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2 17 4670
790 성능력
9삼상 1; 12-18 하나님이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9 13 2787
789 자녀발전
49엡 5; 28-30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호하시고 양육하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2 0 1999
788 생동력
16느 12; 44-4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주는 몫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4 1 1694
787 협동심
16느 13; 1-9 변화된 모습을 유지하는 일의 어려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2 0 1339
786 담대함
12왕하 1; 1-6 우상에게 물어보는 자의 말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8 1 1896
785 신앙성숙
45롬14; 5-9 죽은자와 산자의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13 3084
784 인내심
46고전 9; 19-27 무엇을 얻고자 달려가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05 1 2199
783 연애
23사11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5 19 2842
782 성능력
9삼상 24; 1-7 죄를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2 14 4043
781 담대함
44행 4;13-22 대제사장과 사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10 2572
780 23사
23사26; 1-19 오직 주님만 의지하던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2 10 2372
779 40마
40마 21; 18-22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30 2 3611
778 신앙성숙
56딛 1;5-9 우리가 세워야 하는 사람들의 수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3 8 2594
777 7삿
7삿 9; 46-57 모든 악을 갚으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08 2 2330
776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377
775 45롬
45롬3; 1-9 하나님의 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7 9 2589
774 50빌
50빌 4; 18-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1 1 1257
773 직장발전
15스 7; 6-13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따라서 오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5 1 2010
772 23사
23사65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10 2110
771 44행
44행 21; 27-40 무리들에게 붙잡힌 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5 3657
770 자유함
47고후 10; 1-6 우리 싸움의 목표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6 1 2342
769 20잠
잠19,행함의 중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1 10 3523
768 10삼하
10삼하 5; 1-5 다윗이 왕위에 등극하게 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6 23 4274
767 사고원활
44행11;12-18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막겠느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6 13 3037
766 23사
23사 65;1-7 종일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5 9 2144
765 직장발전
48갈 3; 1-7 복음을 헛되이 받지 않았음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23 0 2042
764 가정화목
51골 3;15-17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1 2939
763 자녀발전
11왕상 3; 11-15 솔로몬이 간구하지 않은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6 0 2177
762 45롬
45롬8; 12-14 하나님 영의 인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6 2518
761 담대함
58히 13; 1-9 거룩한 믿음생활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4 13 2927
760 침착함
16느 6; 1-9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64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7 0 1359
759 담대함
66계9; 1-12 다섯째 천사의 재앙과 황충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2 12 2881
758 18욥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3 2233
757 신체건강
40마 9; 9-13 변화되어야 하는 마태에게 필요한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18 0 2217
756 담대함
1창 4;6-15 원죄와 자범죄의 영향력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20 3051
755 자녀발전
3레 6; 1-7 오분 일을 더하여 주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10 2 1955
754 친화력
43요 6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3 2608
753 직장발전
58히 3; 7-14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0 11 4470
752 진로비전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12 2704
751 직장발전
49엡 6; 10-17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2 0 2154
750 직장발전
16느 13; 10-14 도망가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8 0 1461
749 12왕하
12왕하 2;1-6 제자가 스승을 따르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16 0 1736
748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3852
747 46고전
46고전 10; 1-14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4 1 2373
746 직장발전
23사12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0 2446
745 9삼상
9삼상 24; 8-17 다윗의 사울에 대한 호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9 15 3659
744 직장발전
44행 4;23-31 하나님께 일심으로 기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4 10 2709
743 23사
23사28; 1-13 우리에겐 하나님의 가르치심이 필요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8 14 242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