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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함] 44행 25; 1-12 바울의 상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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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행 25; 1-12 바울의상소2_5

 

 2016.3.4.금.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행]25:1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행]25: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행]25:3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행]25:4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행]25:5   또 이르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하니라

[행]25: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데려오라 명하니

[행]25: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대지 못한지라

[행]25: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하니

[행]25: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심문을 받으려느냐

[행]25:10              바울이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없나이다

[행]25:11              만일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행]25:12              베스도가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바울은 새로 부임한 총독 베니게 앞에서 중요한 선택을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에서 베니게 총독에게 심판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로마로 가서 가이사 황제의 심판을 받을 것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보았을 때, 지금까지 호의를 베풀어 주었던 베니게 총독에게 심판을 받는 것이 더 나은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이사의 공정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문제가 더 크게 확대되지 않는다면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았을 때 바울은 무죄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문제가 더 확대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최고 법정인 가이사에게 호소하였고, 그 호소대로 바울은 가이사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행]25:11              만일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어떻게 보면 이러한 바울의 선택은 어리석은 것으로보이기도 합니다. 그는 쉽게 문제가 끝날 수 있는 길을 마다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본다면 그의 포부가 컸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총독의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보다는 차라리 황제의 심판을 요구했습니다. 마치 그가 원했던 것은 서울시장의판단 보다도 대통령의 판단을 요구했던 셈입니다. 그의 비젼은 더욱 커다란 데에 있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우리의 비젼을 키우라고 끊임없이말하고 있어도 사실 우리는 그러한 비젼을 가지기를 두려워합니다. 그에 따르는 희생을 두려워 하고 그에상응하는 댓가도 거부합니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모든 하고 있는 일들의 규모를 나름대로 한정지어 버립니다. 이정도만 해도 먹고 살만 하다고 주저앉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우리는 베니게 총독이 말한 선택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복음을 향한 모든 비난과 우리 자신에 대한 모든 공격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복음에 대해서변호하며 나아갔습니다.

"[행]25: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대지 못한지라

[행]25: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행]25: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바울은 이러한 베스도의 제안속에서 오래 생각하지않았습니다. 그는 분명히 가이사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이렇게그가 호소한 대상이 한낱 유대 총독이 아니라 로마 황제였다는 사실은 단지 그의 비젼이 컸기 때문에 그리고 그의 포부가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지모릅니다. 그리고 우리의 경우는 바울과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하지만 사정을 조금 알고나면 상황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으로가지 않고 로마로 가기로 선택한 것이 단지 비젼의 문제만은 아닌 것입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베니게가 예루살렘에서자신의 심판을 받으라고 제안한 것은 바울을 배려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고자 해서그들에게 유리하게 일을 진행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정작 원했던 것은 바울에 대한송사에서의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바울이 옮겨 보내어 질 때에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죽이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행]25: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행]25:3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죽이고자 함이더라"

결국 만약 바울의 비젼이 작았더라면 그는 매복된유대인들에 의해 황망한 죽음을 맞이할 뻔 했습니다. 현실에 안주했다면 그는 그렇게 사라져 버릴 뻔 했던것입니다. 그의 믿음의 선택은 더 나아가서 그의 지혜로운 선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비젼을 키우라고 말씀하시고 입을넓게 열라고 하실 때 그 이유는 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목표를 제한하고 이정도면되었다라고 생각할 때 우리 속에 파고드는 교만과 게으름을 하나님께서는 경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더 높은 목표를 가지십시오. 더 큰 꿈을 꾸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적당하게 하지 말고 큰 비젼을가지십시오. 그럼으로써 우리들은 끝까지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마음속의 커다란 목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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