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37)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_4

25-32 / 2012.4.6.금, 금요철야,

*개요  [51계획] {5복음서} <3분석> [5은혜]-[6결심]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30 대답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에게서 심문을 받으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베드로도 역시 대제사장의 종들에게 심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런 심문을 받는 것은 온전히 주님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그로 인해서 그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가 따른 것은 따뜻한 불이었고 그렇게 불을 쬐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따르는 것이 실패로 나아가게 되고 죄로 나아가게 되는지를 기억하고 그러한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본문에서 베드로는 따뜻한 불을 쬐면서 대제사장의 종에게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25절을 보십시오.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베드로는 자신의 입으로 제자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지 부인만으로 세상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세상은 단지 입으로만 부인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세상의 목표는 완전한 부인입니다. 삶으로 부인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필 그때 그곳에 베드로가 저질렀던 일의 증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세상은 이렇게 죄의 증거와 유혹을 가지고 분명하게 베드로가 부인하며 거부하고 예수님을 떠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혹이 집요하고 미혹이 강한데 온전히 하나님을 붙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2.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빌라도에게 고소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로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고소하고 있습니다. 가장 악하고 집요하며 멈추지 않는 악의 의도를 가지고 세상은 예수님을 정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전히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먼저 그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그들이 원했던 것은 자신의 유월절 잔치이며 그들이 이루고자 하였던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입니다. 이를 이루기 까지 그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고 쉬지도 않았습니다. 31절을 보십시오.
“31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그들은 빌라도가 자신들을 대신하여 예수님을 죽일 때까지는 결코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들의 의지는 매우 확고하였습니다.

3. 이 모든 일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보다 더 확고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구원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죽으심에 대해서 하신 말씀을 이루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유대인들의 뜻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은 세상 죄를 지고가시는 예수님의 뜻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32절에 그 뜻이 나타납니다.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주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말씀대로 주님은 죽으셨고 3일 후에는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되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은 말씀을 들어야 일이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일이 이루시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그 말씀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그 말씀은 이루어지십니다. 다만 그 말씀이 그렇게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알고 그 뜻에 더욱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말씀대로 죽음으로 나아가셨지만 살고자 했던 베드로는 주님을 배반하면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목숨은 부지했는지 모르지만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불순종한 삶이며 주님께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습니다.


4.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앞으로 이루어질 말씀을 믿으면서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도 주님의 말씀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 말씀을 지금도 이루십니다. 그 승리의 말씀을, 그 충만의 말씀을, 그 충성의 말씀을 이루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들으면서 함께 하고자 할 때에 그 놀라운 말씀의 결과를 경험하게 되지만 단순히 듣기만 하는 자라면, 또한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자라면 그 놀라운 말씀의 성취를 외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그렇게 부인하는 자가 되고 말았기 때문에 그는 여러 면에서 부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한복음21장에서 그는 나중에 갈릴리 바닷가로 고기 잡으러 떠나버리고 있습니다. 뭔가 구체화된 삶이 없을 때 그의 신앙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버렸던 것입니다.
“요21: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우리는 한번의 실족함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계속 반복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이 죽으심으로 온전히 말씀을 이루심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주님의 가신 길을 가고자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의 성취 속에서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829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2308
828 신앙성숙
고전14,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3 3248
827 9삼상
9삼상 10; 17-24 약속대로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3 2829
826 직장발전
9삼상 19; 4-12 다윗을 돕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3 13 3045
825 44행
44행 11; 25-30 배우고 실행하는 안디옥교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0 13 2709
824 45롬
45롬 9; 1-9 약속의 말씀, 약속의 자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3 2751
823 협동심
58히 10; 19-25 서로 돌아보며 격려하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25 13 3831
822 42눅
42눅 2; 1-7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6 13 3141
821 23사
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1794
820 사회성
23사63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애증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3 2122
819 66계
66계22;1-9 생명강과 생명나무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3 22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124
817 순발력
44행 17; 1-15 형제의 도움으로 피신하는 사도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3 3315
816 담대함
41막 4; 35-41 예수님이 원하시는 큰 믿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12 13 2766
815 23사
23사 6 남아있는 거룩한 씨 그루터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13 2635
814 인내심
47고후 4;7-10 결코 꺼지지 않는 생명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3 2537
813 직장발전
1창17;1-8 하나님의 거듭 반복되는 언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3 1876
812 66계
66계11; 15-19 일곱째 천사의 나팔과 하늘의 성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3 13 2771
811 적응력
44행 14; 8-15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13 3290
810 기억력
58히 6; 9-12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15 13 3501
809 신앙성숙
42눅 24; 33-43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먹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3 13 2665
808 9삼상
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13 3949
807 23사
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1851
806 33미
33미 1 죄의 근원을 없애버리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12 1818
805 담대함
23사 64; 1-12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2 2012
804 가정화목
9삼상 13; 5-12 부득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2 3129
803 직장발전
1창17 나타날 약속의 성취와 언약을 세우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906
802 성정체성
58히11; 23-26 신앙성숙의 진정한 열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6 12 3449
801 절기
66계22; 10-15 각 사람의 일한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1 12 2678
800 가정화목
23사 8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2 2497
799 진로비전
9삼상 1; 21-28 여기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12 2372
798 인내심
66계 2; 1-7 첫 사랑을 다시 가지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2 2523
797 44행
44행 12; 5-17 교회는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9 12 2727
796 43요
43요 9 예수님의 제자와 모세의 제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2 2216
795 45롬
45롬9; 25-33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 12 2654
794 침착함
44행 14; 19-28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한 여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6 12 3159
793 인내심
44행 26; 8-15 우리가 핍박했던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1 12 2868
792 성정체성
45롬 1;1-6 부르심을 입은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12 2276
791 성정체성
45롬 7; 14-18 내 육신에 선한 것이 없도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8 12 2292
790 44행
44행 12; 13-19 베드로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7 12 2695
789 담대함
44행 28; 21-31 자기 셋집에 유하며 가르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2 3283
788 58히
58히 9; 11-12 예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신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05 12 2953
787 순발력
56딛 1;1-4 전도는 내게 맡기신 것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12 2411
786 신앙성숙
44행 1;8-14 곁에 서서 말하는 자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6 12 2486
785 신앙성숙
45롬6; 15-18 죄의 종, 의의 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627
784 담대함
44행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2 2944
783 인내심
44행 26;15-23 사도바울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3 12 3287
782 23사
23사53 그가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792
781 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2 1796
780 담대함
1창19 소알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한 결과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202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