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화목] 3레 2; 1-10 소제로 드리는 화제2Loading the player...
3레 2; 1-10 소제로 드리는 화제2_4
2017. 5. 24. 수. 수요예배
*개요: 레위기 연구 [레]2: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레]2: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2: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레]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레]2: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기름을 섞어 [레]2: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레]2: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레]2: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레]2: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2: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레위기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종류를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사의 종류 첫 번째는 ‘번제’입니다. 이는 일상의 신앙고백과 경배를의미합니다. 그래서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을 살고자 다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소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과 충성을 바치는표였습니다. 이 제사를 통해서 순수하고 온전한 순종을 표현하여 드립니다. 세 번째는 ‘화목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특별한 화평과 교제를목적으로 드립니다. 드리는 동기에 따라서 감사제, 서원제, 자원제 등으로 나뉩니다. 네 번째는 ‘속죄제’(sin offering)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저지른 범죄나 부정함이나허물을 사함받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다섯 번째는 속건제(guiltoffering)입니다. 여기서 ‘건’은 ‘허물 건’으로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성물이나 이웃에 대한 피해를 입힌 경우에 드리는 제사였습니다.그리고 속죄제와는 달리 보상을 해야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오늘 우리가 보는 두 번째 제사의 종류는 소제였습니다. 소제는 ‘grain offering’으로 곡식을 드리는 피없는 제사를의미합니다. 소제로 예물을 드리는 사람은 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놓아서 제사장들에게로 가져오고 제사장은단 위에서 불사를 때에 화제로 거룩한 것이 되었습니다. “[레]2: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레]2: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번제와는 달리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이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과정을 생각하면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예물을 드릴 때에는 무교병이나 무교전병으로 하고 누룩을 넣어서는안되었습니다. 솥에 삶은 것으로 드릴 때에는 기념할 것을 취하여 제단 위에 불살랐습니다. “[레]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레]2: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레]2: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하나님께서는 소제라는 형식 속에서 과정과 절차를 중시하였습니다. 소제라고 해도 과정과 정성이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드리는 것만이아니라 어떻게 드리는가를 중요하게 보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소제의 제물 속에서 드려지는 방식은 화제였습니다. “[레]2: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레]2: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제물을불사를 때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올라갔습니다. 그 연기를 통해서 제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땅에서 난 것이 인간에 의해서 하나님께 올려질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게 되었고그 영광에 대해서 더욱 충성할 것을 보이는 것이 바로 소제의 의미였습니다. 우리도 예배를 드리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간혹 신앙의연륜이 깊은 나이드신 성도들에게 그런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의미 속에서 하나님께서 거룩하게받으시는 예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의 삶이 바로 그러한 삶이 되도록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올려드리고삶이 예배가 되어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사기에서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는 천사의 나타남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과경배를 드렸습니다. “[삿]13:19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삿]13:20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그리고 그 여호와의 사자의 이름은 ‘기묘자’였습니다. 바로 구약에 나타난 예수님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은 불꽃이하늘로 올라갈 때 그 불꽃에 휩싸여 올라갔습니다. 소제물의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이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 사자의 말대로 마노아와 아내에게는 삼손이 태어났고 그는 평생에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놀라운 힘과 능력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지휘하는 사사가 되었습니다.
소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날 소제가 어떤 특정한 예배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모든 예배 속에서 소제의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그러한 예배를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하나님과의 깊은 유대와 교제 속에 하나님이 받으시는 귀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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