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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 2008-2-3, 금요철야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편지하면서 자신이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해서 얼마나 힘쓰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의 한결같은 목표였습니다.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 그의 최고의 목표였고 이를 위해 애쓰고 괴로움을 당하며 고난을 자신의 몸에 채우는 것은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이것이 목표가 되어서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 우리의 최고의 목표이고 이를 위해 고난 당하는 것은 오히려 즐거운 일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은 우리 삶에 그리 유익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욱 유익한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보다도 다른 일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모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에 전부를 바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3절에서 그리스도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져 있습니다. 이 보화는 지혜와 지식에 관계된 것입니다. 또한 이 보화는 감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보화라고 하면 만질 수 있는 것이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보화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화를 만들어 내는 근원입니다. 보이는 것은 순간적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보화는 아무런 가치를 가지지 않습니다. 이런 지혜와 지식의 보화는 반드시 감취어져 있습니다. 그냥 겉으로 드러나서 쉽게 찾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간절히 찾고 찾을 때에만 주어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이 찾아서 자기 욕심에 따라서 이용하지 못하도록 모든 것은 가리워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면 그 속에서 인생과 삶에 대한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생과 내생에 걸쳐 펼쳐지는 하나님의 신비와 계획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이와같은 것이 진정으로 귀한 것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것의 귀함과 소중함을 알았다 하더라도 여기에는 많은 공격이 있습니다. 그 보화를 훔쳐가려고 하는 자들이 있고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를 위해 자신이 모든 수고를 감당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속이는 자들이 있고 그들은 매우 공교한 말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순간 순간 그리스도보다 더 중요한 것을 제시하고 말하고 그것을 따라가게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영향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는 잃어버려지고 놓쳐집니다. 그 결과 삶은 더욱 피폐하고 가난하며 누추해집니다. 그것이 악한 자들이 원하는 바이고 성도들의 이러한 비참한 형편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는 열심히 말해주고 돌이키게 해야만 합니다. 그 일이 힘든 일이고 괴로운 일이지만 그리스도를 위해서 그들에게 있는 그리스도의 보화와 영광을 위해서 우리는 그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해야만 하는 더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과 관계된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처음에 우리는 그들에게 처음에 심겨졌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굳음을 보고 기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쁨이 있었는데 그들이 다시 돌이켜 그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그리스도의 보화를 잃어버리게 되는 모습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들의 삶의 규모와 믿음의 굳음을 보고 기뻐하였는데 그들이 다시 규모없는 삶과 불신앙의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모습은 우리 자신에게 커다란 아픔이자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은 분명해집니다. 우리가 괴로움과 고난을 감당하고서 애를 쓰는 것과 노력하는 것을 계속해서 해야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일이요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기뻐했던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다시 수포로 돌아가고 우리는 이전의 악함과 죄악 가운데로 다시 돌아가버리는 그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다시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보람된 일이며 필수적인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기쁘게 보는 자들은 누가 있습니까? 그들을 위해 수고하는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을 붙들기 위해 애쓰면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우리의 기뻐하는 자들을 붙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주님의 사명 가운데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상담하고 교육하는 일들을 하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붙들고 그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소유하며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뻐하는 자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이일에 계속 동참하며 협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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