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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눅] 42눅 2; 1-7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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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 1-7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2_6

 

 2014.12.24..수요예배

 

*개요:    성탄이브,

[] 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2: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 2: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 2: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 2: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 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요셉은 예수님을 임신한 마리아를 데리고 호적등록을 위해서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 그곳이 요셉의 본적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침 동일하게 호적등록을 위해 모인 사람들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머무를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만삭의 아내를 데리고 있는 형편에서 이는 매우 곤란하고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몸에 품고 있는데 이런 불편과 홀대가 있을 수 있습니까?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그래서 언제든지 필요한대로 준비하시고 공급하시는 분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고 따르는 요셉과 마리아에게 이런 어려운 일이 닥치게 하셨을까요? 그저 그들이 간신히 얻은 곳이라고는 마굿간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일어난 것일까요?

 

우리는 이러한 상황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데 장소가 없어서 고통하는 경우를 당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데 많은 반대와 장애물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하소연합니다. 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데도 이렇게 힘든 일이 닥칩니까라구요.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에는 형통함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려움이 닥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이 모든 하나님의 일은 우리 계획과 예상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여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에는 우리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의 뜻에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러지 않을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예 우리의 뜻과 다르게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의 어렵고 힘들고 곤란한 상황이란 하나님의 모든 계획 가운데 들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주님의 뜻을 마치 철길이라고 했을 때에 그 철길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디입니까? 그 방향을 안다면 우리는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전개되어질 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보십시다.

"2: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바로 여기에서 아들을 낳아 강보에 싸서 구유에 누였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상황은 사관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런 상황은 전부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서 마련된 것입니다. 강보에 싸서 구유에 놓임으로써 예수님의 오심은 이 세상의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복음인 것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을 나타내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나타내고자 하셨던 목표입니다.

 

또한 그 낮아지신 모습은 매우 특별한 특징이 되었습니다. 그 특징으로 인해서 예수님을 잘 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예수님이 구유에 누인 것이 바로 구세주이심을 나타낸다고 알려주었습니다.

“[]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주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낮고 천한 자들의 삶속에 함께 하셨습니다. 가장 밑에 있는 자들의 모습 속에서 바로 그들부터 그 위로 모든 사람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발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주님의 낮아지시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귀한 모습이 됩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렇게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도 그러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동일하게 고통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복음의 능력이자 비밀입니다.

 

이외에도 성경에는 이러한 낮아짐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표적으로 나타날 때가 많았습니다. 기드온에게는 300백명만 남는 것이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표적이었습니다. 요나에게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에게는 감옥에 갇히는 것이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사도요한에게는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그러한 중에 그들과 함께 하셨고 연약한 자의 힘이 되시고 힘없는 자의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깨달을 때 우리는 그속에서 오히려 은혜가 더욱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그 모든 일들을 모두 공통적으로 한 가지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모아지고 통일됩니다. 그리고 목적했던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편이든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머무를 곳이 없는 답답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낙심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을 더욱 붙드는 일만 필요합니다. 그럴 때에 주님의 계획과 뜻에 동참하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 속에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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