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0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직장발전]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2

Loading the player...


 

6 8; 24-29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2_4

 

 2015.5.13..수요예배

 

*개요:    여호수아 연구,

[]8: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8: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8: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8: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8: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이성 싸움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싸움에서 완전한 학살의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렇게 거주민을 몰살하는 전쟁을 헤렘전쟁이라고 하는데 가나안에서의 전쟁중 여호수아는 두 번째의 헤렘전쟁을 치렀던 것입니다.

“[]8: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8: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8: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여기서 우리는 고민스러운 점을 발견합니다. 너무나 잔혹하고 무자비한 전쟁인 헤렘전쟁을 꼭 해야만 했던 것일까요? 왜 사람들을 다 살려두거나 혹은 보기에 괜찮은 사람들을 살려두면 안되었을까요? 왜 모든 남녀노소를 다 모조리 죽여야만 했을까요?

이 문제를 저는 사회적이나 문화적으로 접근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상담적으로만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이와 유사한 동정과 여유, 그리고 이긴 자의 자비와 배려의 마음과 그로부터 나오는 갈등을 우리 삶 속에서 동일하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어떤 일을 하다가 어느 정도 되었다 싶을 때 속도를 늦춥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승자로서의 여유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속도를 줄여버립니다. 그리고는 정지합니다.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에는 번번이 중단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은 마치 아이성에 대해서 자비와 여유를 가지고 싸우려고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 혹은 어떤 사람을 살려두면서 전쟁을 치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패배가 찾아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지 않고 대충 하려는 마음에 결국 쓰라린 패배를 맛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항상 실패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후회하게 되는 결정적인 근원입니다.

사실 여호수아의 삶속에도 이러한 실패가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이전 아이성의 싸움에서 여호수아는 모든 병력을 다 데려가지 않았고 그저 몇 만의 군사로 아이성을 제압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는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온 힘을 다해서 아이성을 이기려고 했을 때에서야 비로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8: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그들은 죽기 살기로 노력했을 때 온전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속도를 늦출 때 결국 실패하게 된다는 것에는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것은 그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와 처벌을 피할 수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살려두지 않으시는 자를 살려주며 하나님이 죽이시지 않는 자를 죽이는 것에 대한 댓가는 하나님 자신으로부터의 처벌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온전히 승리하지 못할까요? 왜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살아가지 못할 까요? 승리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을 다 알면서도 왜 순종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 자신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으면 하고 우리가 싫으면 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목표도 계획도 없이 그저 우리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만 두고 싶을 때 그만 두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지만 대신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계약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지만 대신 위약금을 물어야 합니다.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면 그래도 되지만 대신 학력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면 그럴 있겠지만 그 대신 월급은 없습니다. 교회생활도 그만두어 보십시오. 그런다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대신 신앙생활을 통해 얻었던 유익은 없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운동할 때의 유익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계약도 포기하고 위약금도 안물며, 학업을 포기하더라도 학력을 인정받고,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월급을 받으며, 교회를 떠나더라도 축복은 계속되며,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생각이며 어느날 갑자기 그 모든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자각은 찾아오고 희생은 감수하게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받게될 일의 결과입니다. 이런 모습은 옆사람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 자신이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망해가는 것이고 그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목표와 계획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더 새롭게 만듭니다. 지나간 것을 놓으려 함이 아니라 앞에 있는 새로운 것을 붙잡으려 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새힘을 얻을 수 있고 그와 더불어 노력함에서 오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온전히 승리를 취하였던 것처럼 우리 모두도 정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승리를 누리는 그런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924 가정화목
9삼상 2; 12-17 여호와를 알지 않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9 14 2333
923 인내심
66계 14; 1-5 십사만 사천의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8 14 2321
922 44행
44행19; 1-6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2 14 2744
921 23사
23사38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시는 이유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13 1949
920 23사
23사51 나는 네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3 1712
919 9삼상
9삼상15; 17-23 여호와를 따르지 않는 거짓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482
918 9삼상
9삼상29; 1-11 실패를 통해 도우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13 3138
917 인내심
66계 2; 18-29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7 13 2592
916 성능력
5신 5;28-33 선지자로 말씀하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2 13 1986
915 성정체성
삼상17: 22-30 전장에 내려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3 3963
914 사고원활
51골 2;18-29 우리를 자라나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1 13 3500
913 신앙성숙
53살후 1;3-9 환난가운데 자랑하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1 13 2416
912 23사
23사52;1-13 포로에서 돌아오는 하나님의 백성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6 13 2544
911 담대함
44행 2;1-13 성령충만과 난곳 방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13 2591
910 44행
45행 13; 1-3 성령이 세우시고 교회가 보냄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1 13 2213
909 44행
44행 15; 3-6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생각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6 13 2597
908 직장발전
53살후 3;6-12 자기 양식을 먹는 자들이 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3 2255
907 담대함
23사54 너를 지으신 자를 통한 담대함과 승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3 1867
906 친화력
44행 10; 1-8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5 13 2625
905 신앙성숙
45롬1; 8-12 우리를 견고케 하는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13 2354
904 44행
40행20; 1-16 하나님의 커다란 위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147
903 58히
58히 2; 10-18 시험받는 자들을 도우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5 13 3566
902 20잠
잠20: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3 3290
901 1창
1창 6;17-22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해야할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3 1950
900 자제력
20잠18; 1-10 무리에게서 나뉘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13 2576
899 44행
44행 2;43-47 교회의 영광과 찬송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1 13 2184
898 사고원활
44행 10; 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3 2669
897 백년해로
44행 15; 22-31 성령의 뜻을 아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3 3069
896 23사
23사42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하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3 1707
895 23사
23사56 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3 1965
894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2816
893 가정화목
20잠18; 14-21 성경적인 화해의 기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6 13 1758
892 직장발전
2출 5; 17-23 주께서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13 2221
891 직장발전
6수 7; 16-21 탐욕을 가졌던 자의 최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3 13 2196
890 9삼상
9삼상 4; 1-4 언약궤가 우리를 지켜주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3 2929
889 가정화목
44행 7;17-30 사십년이 차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13 2621
888 직장발전
44행 27; 33-37 너희를 구원하시는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4 13 2705
887 담대함
58히 13; 1-9 거룩한 믿음생활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4 13 2498
886 성능력
9삼상 5; 1-5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3 2704
885 20잠
잠언 2: 1-9 간절히 찾아야 얻을 수 있는 지혜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3 1390
884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3 2215
883 사고원활
45롬11; 1-5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7 13 3071
882 가정화목
45롬 3; 23-26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이 되신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7 13 2613
881 음식절제
30암 4 삶과 신앙이 다를 때 진노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5 13 1812
직장발전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8 13 2265
879 담대함
44행 3;17-26 구원으로의 초청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3 13 2220
878 일관성
44행 13; 40-43 멸시하는 자들에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1 13 2938
877 친화력
43요 6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3 2192
876 음식절제
45롬11; 6-10 은혜와 율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2 13 2339
875 신앙성숙
45롬14; 5-9 죽은자와 산자의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13 264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