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74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18욥]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_4

 

 2013.3.27.수. 수요예배,  욥기 강해

 

*개요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찌니라

3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4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1. 하나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를 복주신다.

 

오늘 우리가 읽은 욥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끝까지 견디는 자를 하나님께서 복주신다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의 모든 괴로움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어 냈습니다. 그로 인해서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두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완전하게 모든 것을 잘 통과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자기에게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대해 믿음을 버리지 않고 잘 견딘 것에는 인정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렇지만 비록 절반의 성공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승리한 것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바로 이것이 야고보서 5장에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이러한 주님의 자비함과 긍휼함이 없었더라면 욥이 도저히 깨달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뜻은 욥기서에서 우리가 두 번째로 보고자 하는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그것은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성도들을 섭리하시고 다스리신다.

 

우리는 여기서 왜 욥이 이러한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좋은 것도 주셨으니 나쁜 것도 주신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아내의 격동케 함에도 꿋꿋이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그를 넘어뜨린 것은 그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다음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살아왔다면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시는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 그는 날마다 자신의 삶을 저주해야 했고 자신에게 고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날마다 울부짖어야 했습니다. 그속에서 그가 했던 말은 무익한 말이었고 헛된 말이었으며 하나님의 진리를 가리는 어리석은 말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섭리과 다스리심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 시작은 38장 1절부터 나타납니다.

"38: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38: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8: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몰랐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며 다스리신 하나님의 깊은 계획과 의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속에서는 모든 것의 생사화복이 있고 부침(浮沈)과 생멸(生滅)이 반복됩니다. 그러한 일들은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하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심판과 공의의 분명한 원리 가운데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욥은 하나님의 위엄과 호령에 놀라 스스로의 음성을 낮추며 겸비하였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4,5절에서처럼 말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분명한 깨달음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그 깨달음은 그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께 대해 노함에 대한 회개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설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노함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계십니다. 10절부터 14절입니다.

"40:10 너는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며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을지니라

40:11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40:12 곧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며 악인을 그 처소에서 밟아서

40:13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 얼굴을 싸서 어둑한 곳에 둘지니라

40:14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하나님은 욥에게 심판자의 자리에 앉아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악인에게 벌을 내려보라고 하십니다. 그 악인을 찾아내어 낮추며 밟아서 묻고 그 죄에 상응한 심판을 내려보라고 하십니다. 과연 이일이 욥에게 가능한 일일까요? 그래서 그 자신은 의로운 심판자였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나만도 못한 주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것이 욥이 그동안 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8절에서 나오는 것처럼 주님의 심판이 잘못되었으니 폐하여 져야 한다고 했고 스스로를 의롭다고 하여 이러한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불합리하다고 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강하게 하시는 선하신 뜻을 보이신다.

 

그렇지만 만약 그 자신이 세상 심판자라고 하더라도 그는 온전하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 위치에 앉았을 때에 그는 자신의 자녀의 불의함을 볼 것입니다. 자신의 종들의 악함을 볼 것입니다. 자신이 모은 재물이 남에게 미움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 그 자신 역시 악인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온전한 심판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권은 사람과 다릅니다. 홀로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실 뿐만 아니라 가장 지혜로우시며 공의로우십니다. 그분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은혜베푸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입니다. 그 때문에 이 세상은 아직도 멸망되지 않고 존재하고 있으며 저와 여러분이 여전히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 인류역사상 매번 위태위태한 순간마다 왜 더 끔찍하고 참혹한 일이 일어나지 않고 번번이 위기를 벗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모두 주님이 세상의 악을 저지하시고 다스리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로움을 내세우고 주님의 심판을 페하려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 의로우신 심판을 멸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죄악이 그러한 재앙을 불러일으켰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악인일찌라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4.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길을 따라가는 자들이 되자.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입니까? 순종하는 자입니까? 주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순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악함과 헛된 의를 가지고 하나님과 다투는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섭리하심의 평안이 넘칠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942 쾌활함
40마 4; 5-9 시험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0 0 2156
941 신앙성숙
48갈 5; 13-18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7 0 2157
940 신체건강
46고전 12; 22-27 고통속에서 영적인 성장을 이룬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0 1 2157
939 직장발전
49엡 6; 10-17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2 0 2159
938 47고후
47고후 1; 12-22 순종으로 영광돌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0 1 2160
937 인내심
48갈 6; 1-2 온유한 심령으로 잘못을 바로잡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31 1 2162
936 20잠
20잠11; 12-17 의인이 조심해야 할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10 2163
935 부부화목
20잠12; 1-6 훈계의 말, 징계의 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2163
934 인내심
50빌 2; 12-14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3 2 2163
933 이해력
12왕하22;1-7 성전을 수리하고 돌아보았던 요시야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8 2 2164
932 백년해로
12왕하10;18-31 예후가 멸한 우상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7 1 2164
931 성교육
15스 9; 1-3 누구를 따를 것인가의 문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6 0 2164
930 생동력
4민 12; 1-3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4 0 2165
929 직장발전
23사55 하나님께 나아올때 얻는 것들_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 11 2166
928 인내심
47고후 11; 19-23 어리석은 자들을 받아주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3 0 2169
927 가정화목
20잠18; 14-21 성경적인 화해의 기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6 13 2170
926 쾌활함
40마 5; 1-12 여덟 가지 복이 있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1 1 2173
925 자녀발전
4민 21; 4-9 마음이 상한 백성들의 회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6 1 2176
924 의지력
1창15;8-11 축복은 예배 속에서 이루어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0 2176
923 45롬
45롬1; 20-25 감사하지 않을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3 10 2178
922 자녀발전
48갈 3; 15-22 믿음으로 되는 하나님의 자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5 0 2178
921 23사
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2179
920 23사
23사66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13 2179
919 45롬
45롬1; 32 악한 자를 옳다 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4 9 2179
918 1창
1창 8;13-22 노아를 방주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2179
917 46고전
46고전 8; 1-6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성도들2_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22 1 2181
916 자기관리
40마 11; 1-6 세례 요한의 고민의 원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9 1 2182
915 33미
33미 3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와 지도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6 2183
914 자녀발전
40마 20; 1-7 어찌하여 종일 놀고 서있느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0 0 2183
913 자녀발전
11왕상 3; 11-15 솔로몬이 간구하지 않은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6 0 2185
912 40마
40마 18; 1-6 어린아이 같이 되기를 바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0 0 2186
911 순발력
12왕하12;17-21 문제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1 0 2188
910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188
909 23사
23사45 나를 알고 불러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0 2190
908 자녀발전
43요 1; 14-18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영광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9 0 2190
907 담대함
23사64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9 2191
906 자녀발전
11왕상 12; 6-11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결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1 0 2191
905 3레
2레 7; 1-10 속건제의 제육을 제사장에게 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31 1 2193
904 23사
23사 4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2 2194
903 12왕하
12왕하14; 8-14 마음이 교만하여진 아마샤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5 1 2198
902 진로비전
49엡 4; 1-6 부르심의 한 소망을 가진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2 2199
901 진로비전
30암 6 교만하며 안일한 자들에 대한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8 14 2200
900 42눅
42눅 1; 67-79 주님이 오신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23 0 2201
899 성능력
7삿 2; 8-15 주의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할 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7 1 2203
898 두뇌향상
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9 2203
897 인내심
46고전 9; 19-27 무엇을 얻고자 달려가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05 1 2204
896 40마
40마 6; 27-34 염려하지 말고 간구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1 1 2205
895 직장발전
1창17;1-8 하나님의 거듭 반복되는 언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3 2208
894 자기관리
40마 25; 1-13 여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것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25 0 2209
893 용감성
12왕하 21; 1-9 므낫세의 행악과 이스라엘의 멸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1 0 221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