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체성] 40마 13: 36-43 알곡과 가라지의 영적의미2Loading the player...
40마 13: 36-43 알곡과 가라지의 영적의미2_5
2019. 2. 22.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마]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오늘 말씀은 이전에 살펴보았던 알곡과 가라지 비유의 영적의미를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표면적 의미는 알곡이 가라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끝까지 견뎌내어서 열매를 맺을 때 비로소 알곡이 되어서 곳간에 저장된다는 것이지만 영적인 의미는 천국의 자녀들은 자신이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씨를 잘 보존해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빛처럼 빛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마귀의 자녀들이 있고 그들은 풀무불에 던져져서 심판을 받게 되어 있으니 그들의 넘어지게 함과 불법을 행하는 악한 모습에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비유에 대해서 해석을 원하는 제자들의 요청에 의해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천국의 비밀은 사모하는 자들에게만 나타나게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도 역시 그렇게 은혜를 사모하는 자로서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영적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마]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이신 예수님입니다. 그 씨를 받은 자들이 천국의 아들들이고 가라지는 원수들이 뿌린 생각을 지닌 악한 자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씨를 받았는가 악한 자의 씨를 받아들였는가에 따라서 천국의 아들들이 되기도 하고 악한 자의 아들들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모든 생각과 목표의 차이가 천국의 아들들과 악한 자의 아들들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편을 선택하든 그에 따르는 심판이 있었습니다. 그 심판은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어떤 대상이나 존재를 소멸시킬 수 있었지만 소멸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거두어서 그가 한 모든 일에 대해서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입니다. “[마]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현세에서는 혼란스럽고 구별이 되지 않지만 마지막에 가라지는 그 본질을 드러냅니다. 자신의 성격과 근원적 모습을 분명하게 나타냅니다.그것은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이며 불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가라지는 그 정체가 확실히 드러나게 되고 그로 인한 심판도 혹독한 것으로 받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교훈을 말하여 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결정되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씨를 받으면 천국의 자녀들이 되고 악한 자의 씨를 받으면 악한 자의 자녀들이 됩니다. 지금은 함께 모여 있지만 우리는 이 속에서 부지런히 이 세상이 끝나면 어디로 갈 것인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마지막 순간에 어디로 가게 될것인가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각 사람들이 사실은 어디서부터 왔는지, 그리고 누구의 자녀인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내가 천국의 자녀인가, 악한 자의 자녀인가가 아닙니다. 내가 천국에서부터 왔는지, 악한 자에게서부터 왔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누구를 따르느냐입니다. 또한 앞으로 자신은 이 세상이 끝나면 어디로 가고자 하는가 입니다. 천국으로 가고자 하는가, 아니면 악한 자에게로 가고자 하는가 만이 중요합니다. 천국으로 가고자 한다면 천국의 자녀들이 되겠고 심판을 부정하고자 한다면 심판이 있는 곳으로 보내어 져서 풀무 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마]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놀이터에서는 놀고 있는 아이들끼리 놀이가 끝나고 나면 어디로 갈지를 결정하는 고민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자기의 집으로 가자고 끌어당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러한 설득에 끝까지 고집을 피우고 거부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서 한데 섞어 두신 것에는 바로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세상에서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예수님의 씨뿌리는 사랑이 있습니다. 천국의 자녀된 자로서 우리는 함께 그 천국으로 나아갈 자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천국으로 갈 것을 결심해야 하겠습니다. 더욱 천국을 소망하셔서 천국의 자녀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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