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왕상] 11왕상 15; 9-21 유다왕 아사의 신실함과 부족함Loading the player...
11왕상 15; 9-21 유다왕 아사의 신실함과 부족함_4
2019. 5. 15.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상 연구, [왕상]15: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왕상]15: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왕상]15: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왕상]15: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왕상]15: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왕상]15: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왕상]15: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왕상]15: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왕상]15: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왕상]15: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왕상]15: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왕상]15: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왕상]15: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유다왕 아사는 르호보암 왕의 뒤를 이은 아비얌왕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비얌이 2년 만에 세상을 뜨자 아사는 그 뒤를 이어서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사왕의 제일 큰 특징은 우상숭배를 극복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상숭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힘들며 가장 우선적인 일은 우상을 없애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하고 있던 일을 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에 힘들었으며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또한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아사는 바로 그것을 둘 다 해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일이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11절부터 13절까지를 봅니다. “[왕상]15: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왕상]15: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왕상]15: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특히 그가 없앤 우상은 어머니가 세운 아세라 상이었습니다.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 어머니의 태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하면서 우상을 없앴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사왕이 얼마나 의지가 강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의지 속에서 그는 단순히 우상만 극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그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우상도 이겨낼 수가 없었습니다. 아사왕은 하나님도 섬기는 자였습니다. “[왕상]15: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그래서 그는 그의 아버지 아비얌이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해서 정성을 기울였고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의 신앙은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그의 신앙은 거기에서 더욱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우상숭배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정성도 바치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가 부족한 것이었을까요? 그가 부족한 것은 자기가 어려울 때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없을 때 그는 단순히 조상 대대로 믿어온 그 하나님을 섬기는 것 뿐이었지 자기 자신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섬기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한 예가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왕상]15: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왕상]15: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왕상]15: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그는 이스라엘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왔을 때 아람왕 벤하닷에게 사람을 보내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지자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시하심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집중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그의 일생일대의 아쉬운 부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사람 속에서 우상숭배를 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그 우상숭배를 중단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것을 대치하는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를 추구해야지 다시 죄악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유다의 여러 왕들 중에서 이처럼 결단력있게 행한 왕이 없었지만 삶의 일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지 못했을 때에 그 이후에 병이 들었을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고 결국 병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왕상]15: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왕상]15: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의 이러한 아쉬움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분야와 영역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의 의지하여 어려움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만나시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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