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76)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7고후] 47고후 2; 4-11 책망과 용서의 목적

Loading the player...


 

      

 

  

47고후 2; 4-11 책망과 용서의 목적_5

  

 

  

2017. 12. 29. .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후서 연구

  

[고후]2:4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2: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고후]2: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고후]2: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고후]2: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고후]2: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고후]2: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고후]2: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사도 바울에게는 성도 중에 죄를 행한 자로 인한 괴로움은 무척이나 큰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사도 바울은 큰 눌림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눈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오직 자신에게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말합니다. 성도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그러한 눌림이나 걱정은 자기자신을 위한 것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성도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그 눌림과 걱정은 타인을 위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것이 바로 그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죄악을 행한 그를 용서하라고 했습니다.

  

“[고후]2: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고후]2: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그렇게 용서하고 위로하는 것은 그가 많은 근심에 잠기고 실족하게 되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었고 근원적으로는 그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나타낸다고 해서 공의가 무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공의는 그 죄의 결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바로 그 공의의 결과가 나타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2: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고후]2: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 범죄한 성도는 모두를 근심하게 만들었고 그것은 스스로 벌받는 삶을 살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의를 인정하면서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에 근거하였음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공의를 인정하지만 용서로 나아가지 못할 때 그것은 커다란 원리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 원리는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용서를 기억하고 그 속에서 살 때에 우리도 동일하게 용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후]2: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고후]2: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사도 바울은 자신의 용서가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용서를 실천하는 것은 또한 순종의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악한 행위를 한 성도가 그 죄가 사라지게 되고 그 사람도 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이 붙잡혀서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시고 죄 있는 자는 그를 용서하게 하셨습니다.

  

 

  

빌레몬서에는 이러한 용서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나타나 있습니다.

  

“[]1: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1: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그렇게 용서하는 것은 기쁨을 얻게 하는 것이고 평안하게 하는 것이며 순종하는 것이자 실천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이러한 실천을 행할 때 예수님의 은혜를 나타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가 될까요? 용서를 하지 못하고 더 잔인하고 더 강퍅하게 죄인을 대하려고 할 때 그것은 사탄에게 속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복수의 화신이 되기를 원하고 그로 인해서 교회와 공동체의 고통을 더하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고후]2: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사탄에게 속는 것은 죄가 더욱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계속 고통을 주고 아픔을 주고 끊임없이 더욱 확장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계책에 우리는 속아서는 안됩니다.

  

 

  

백혈구는 몸속에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에 온몸으로 그 바이러스를 감싸안습니다. 그로 인해서 바이러스는 소멸됩니다. 백혈구는 그렇게 해서 자신을 희생합니다. 이러한 백혈구가 많고 강력할 때에 몸에 면역력은 강화됩니다. 그렇지 못할 때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몸에 병균이 많아지게 되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새롭게 할 때에 우리 교회와 공동체가 새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새롭게 해주시는 이유와 목적입니다.

  

이와 같은 신앙의 원리를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용서를 나타내시기 바랍니다. 그 진실한 목적인 사랑을 나타내고 그 사랑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 속에 넘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삶 속에 더욱 풍성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980 7삿
7삿 1; 8-21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7 1 1715
979 성정체성
47고후 5; 15-17 새로운 피조물이 할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 1 1715
978 3레
3레 5; 7-13 속죄제를 드릴 힘이 부족하거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03 3 1717
977 성교육
15스 9; 1-3 누구를 따를 것인가의 문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6 0 1718
976 12왕하
12왕하14; 8-14 마음이 교만하여진 아마샤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5 1 1720
975 직장발전
5신 7;1-5 그들과 언약도 혼인도 하지 말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3 1720
974 23사
23사40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를 보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2 1720
973 자녀발전
7삿 11; 29-33 하나님께 서원하는 입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22 1 1721
972 이해력
12왕하22;1-7 성전을 수리하고 돌아보았던 요시야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8 2 1721
971 23사
23사51 나는 네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3 1722
970 11왕상
11왕상 2; 42-46 맹세와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1 1 1723
969 용감성
12왕하 21; 1-9 므낫세의 행악과 이스라엘의 멸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1 0 1723
968 23사
23사6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0 1723
967 23사
23사42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하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3 1723
966 쾌활함
46고전 12; 28-31 교회 안에서 사람들을 세우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7 1 1724
965 47고후
47고후 1; 12-22 순종으로 영광돌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0 1 1726
964 42눅
42눅 1; 45-55 말씀의 성취를 믿는 자의 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4 2 1726
963 42눅
42눅 2; 25-27 주를 기다리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30 1 1728
962 쾌활함
40마 5; 1-12 여덟 가지 복이 있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1 1 1729
961 47고후
47고후 12; 16-21 모든 권면과 교훈의 목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10 1 1732
960 8룻
8룻 4; 1-12 감당해야 할 것을 감당한 보아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14 0 1735
959 자녀발전
12왕하 23; 1-14 우상을 버릴 수 있는 힘의 근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15 1 1738
958 순발력
47고후 11; 10-15 거짓을 견뎌내는 노력의 필요성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6 1 1740
957 11왕상
11왕상 1; 11-21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9 1 1742
956 자기관리
40마 11; 1-6 세례 요한의 고민의 원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9 1 1742
955 40마
40마 23; 15-28 안과 겉이 깨끗하게 되는 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4 0 1742
954 23사
23사32 의로 통치하는 왕에게 들으라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4 1742
953 23사
23사53 그가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744
952 직장발전
49엡 6; 10-17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22 0 1745
951 쾌활함
40마 4; 5-9 시험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0 0 1746
950 40마
40마 13; 47-52 천국의 제자들의 경건의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10 1 1746
949 담대함
40마 27; 55-66 섬기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8 0 1746
948 3레
2레 7; 1-10 속건제의 제육을 제사장에게 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31 1 1747
947 성능력
8룻 1; 15-18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모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2 1 1747
946 가정화목
46고전 13; 8-13 하나님 사랑의 영원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01 0 1748
945 성능력
7삿 2; 8-15 주의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할 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7 1 1750
944 11왕상
11왕상19; 9-14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엘리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8 2 1750
943 23사
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1751
942 가정화목
47고후 5; 18-21 화목하게 하는 자의 신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1 1752
941 분별력
23사 5 나의 포도원에서 일어난 일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13 1752
940 23사
23사37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들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11 1753
939 8룻
8룻 1; 19-22 놓쳐서는 안되는 축복의 씨앗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0 2 1756
938 40마
40마 26; 31-35 죄책감이 없는 성도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22 0 1756
937 인내심
48갈 6; 12-18 십자가와 그 흔적을 자랑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4 0 1757
936 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2 1758
935 7삿
7삿 1; 27-36 은밀히 들어와 자리잡는 죄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0 1759
934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1759
933 인내심
47고후 11; 19-23 어리석은 자들을 받아주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13 0 1762
932 자녀발전
40마 20; 1-7 어찌하여 종일 놀고 서있느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0 0 1763
931 29욜
29욜 3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하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0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