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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잠] 20잠11; 12-17 의인이 조심해야 할 것2

 

20잠11; 12-17 의인이 조심해야 할 것2_4

 

 2013.4.17.수.수요예배, 잠언강해

 

*개요  

 

12    지혜 없는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13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14    도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모사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15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16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

17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

 

 

오늘 우리가 본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심할 때에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평안하고 화평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이 무엇인가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쓸데없는 말은 괴로운 삶을 만들어 낸다.

 

첫 번째는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혜없는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이웃을 멸시하는 것은 우리가 은연중에 항상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잘 되었다는 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도리어 멸시하는 말을 합니다. 그것은 지혜가 없는 자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떤 식으로든지 멸시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넘어서서 도리어 많은 적을 만드는 일이 됩니다. 이에 반해서 명철한 자는 아예 말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잠잠하다’는 것은 ‘반응하지 않다, 조용히 있다’는 입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자입니다. 누군가 함께 말하는 사람이 있어도 결국에 그는 고발자가 되어 버립니다.

 

 

2. 모사를 적게 둘 때 괴로운 삶을 살게 된다.

 

두 번째는 모사를 적게 두는 것입니다. 잘 알아보지 않고 행하는 일은 언제나 어리석음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이 잘 알아보는 것은 결코 손해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모사를 적게 두고 계획을 적게 세우고 고민을 적게 하고 시작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결혼 할 때에 우리는 더욱 많은 모사를 두어야 합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에 역시 많은 모략을 세워야 합니다. 학교를 들어갈 때에, 혹은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우리는 여러 가지로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타인을 위해서 보증이 되면 괴로운 삶을 살게 된다.

 

세 번째는 타인을 위해서 보증이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기서 ‘보증’(야라브)이라는 말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인을 위하여 보증을 선다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증표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모든 보증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한 보증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평안한 사람은 모든 보증을 서기를 거부하는 자가 아닙니다. 여기서 ‘보증’(타다)이라는 말은 앞에서의 ‘보증’이라는 말과 단어가 다릅니다. 이것은 지나친 신뢰와 계약관계 등등을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확인하고 검증할 때에 비로소 안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잔인하게 행하면 괴로운 삶을 살게 된다.

 

네 번째는 잔인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정이 폭발하게 되면 우리 속에 있는 악한 본성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본성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입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했으니 바로 지렁이에게도 그런 분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잔인함이 결국 우리에게 주는 것은 자기의 몸을 해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몸에 고통을 준다는 것은 우리의 감정과 인격과 행동과 그리고 몸에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잔인하지 않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인자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이롭게 만듭니다. 말에서나 행동에서 잔인하지 않은 것이 몰인정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영혼에게 유익하다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본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주의해야할 일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우리는 악한 말과 빈약한 계획, 무모함과 잔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모습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이러한 지혜를 무시하지 말고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지혜로움 속에 편안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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