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발전] 48갈 3; 23-29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라2Loading the player...
48갈 3; 23-29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라2_5
2020. 3. 20. 금. 금요철야.
*개요: 갈라디아서 연구, [갈]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갈]3: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오늘 우리가 본 말씀 가운데에는 '몽학선생'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몽학선생이라는 말이 우리가 오늘 보고자 하는 말씀의 내용을 잘 설명해 줍니다. 우리가 몽학선생 밑에 있다는 것이 우리가 어떠한 자들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고등학교 선생님에게서 교육을 받는다면 우리는 고등학생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대학교수님에게서 가르침을 받는다면 우리는 대학생이라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몽학선생에게서 교육을 받는다면 우리는 왕의 자녀들이라는 뜻입니다. 몽학선생은 바로 왕의 자녀들의 교육을 맡아서 그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가르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몽학선생 밑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은 일정한 교육을 받습니다. 그 교육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웁니다. 왕의 자녀들로서 품위를 지키는 일과 지식을 쌓는 일, 앞으로 맡게 될 여러 가지 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습니다. 그럴 때 분위기는 어떨까요? 한없이 자유롭고 한없이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절히 제재를 해가며 때로는 통제수단으로 매를 들기도 할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그러한 시간이 지겹고 답답하고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교육은 오직 왕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바로 그러한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3,24절을 보십시오. "[갈]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갇힘과 혹은 우리를 인도함을 답답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왕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담을 넘습니다. 학교 바깥으로 나갑니다. 그곳에서 분명 자유로움과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발견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왕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를 도망쳐서 다른 곳으로 나가 마음대로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과연 그 자신에게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이 세상에서 성도로서의 삶은 답답한 일일 수 있습니다. 교회를 다녀야 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자녀들로서의 삶에 대해서 교육을 받습니다. 그 교육들은 대개 세상에서 사는 것처럼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듯이 하지 말라는 것들입니다. 그것이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 답답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우리는 왕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훌륭한 교육 밑에서 온전하게 성장한 뒤에 왕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아야만 합니다. 성경 말씀 26절부터 29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갈]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약속대로 유업을 잇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약속을 믿을 때에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분명합니다. 모든 교육과 가르침 속에서 잘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의 귀한 자녀답게 이 세상 가운데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가지 삶이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인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를 살아갈 때에 우리가 그렇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내가 누구냐는 인식과 성찰이 우리의 행동과 모습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왕의 자녀 답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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