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20잠 4; 20-27 신체건강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것들_2Loading the player...
20잠 4; 20-27 신체건강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것들_2
2024. 11. 24.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신체목표-신체건강 [잠]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잠]4: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잠]4: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목표 중에서 신체의 목표를 생각할 때 오늘 다루는 주제는 ‘신체건강’입니다. 이 신체건강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체를 어떻게 잘 관리하는가를 말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신 건강을 어떻게 잘 유지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크게 보면 청지기적인 사명으로 신체건강을 생각하는 것이지만 작게 보면 개인적인 필요를 생각하면서 신체건강을 생각하는 것이 됩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다면 성도는 자기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소명을 위해서 신체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성경이 말하는 신체건강을 이루는 방법을 생각해 볼 때 오늘 말씀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로움이기도 하며 구체적인 신체건강에 대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먼저 20절부터 보십시오. “[잠]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잠]4: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잠]4: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지혜자는 그 아들에게 말하기를 내 말의 지혜에 주의하며 네 귀를 기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고 마음 속에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 그 지혜를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육체의 건강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지혜를 가까이 하며 삶 속에서 지켜 나갈 때에 그것이 생명이 되고 건강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도 내용 대로 중요하지만 우리가 더욱 주목해 보려고 하는 것은 그 지혜를 지키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신체 건강의 핵심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지켜야 할 것을 지킬 때 비로소 건강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으면 건강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지켜야 할 수칙을 지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언 4장에서 말하는 지혜의 내용이 있지만 사실 지혜의 내용을 한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의 존재를 기억하고 지혜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귀한 지혜의 내용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사소한 지혜의 내용이 있다 하더라도 역시 그걸 지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건강에 대한 지혜가 있는데 그 지혜를 지키려고 한다는 자세입니다. 그렇게 건강을 지키려고 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잠언에 나오는 것처럼 건강에 대한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 지혜를 지키려고 할 때 신앙을 통해서 신체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더 어려운 것을 계속 지키려고 할 때에는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유지하는 경우이든 발전하는 경우이든 어떤 식이든지 좋은 모습은 지킬 것을 잘 지킬 때 나타납니다. 그럴 때 선순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선순환의 모습은 단순히 신체의 건강만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살펴본 것처럼 지혜를 생각하면서 신체 건강을 위해서 애를 쓸 때 더 나은 것도 이루게 됩니다. 23절입니다.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이 말씀은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체건강은 단지 신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마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 마음의 문제를 자각하고 그 마음을 지키려고 할 때 신체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발전시킬 때 신체도 발전됩니다. 마음이 발전되면서 그에 맞춰서 신체도 발전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구부러진 말을 버리고 비뚤어진 말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들은 마음을 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상하게 되면 신체도 망가지기 때문에 마음을 지킬 때 신체도 지킬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건강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삼손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삼손은 신체는 너무나 건강했고 강력했지만 마음이 들릴라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었을 때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스스로 목격하면서 고통스러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안타까움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이 보호되어야만 하고 지켜져야 한다는 원리를 잘 지켜야만 합니다. 그럴 때 삼손이 이루지 못했던 건강을 잘 누릴 수 있습니다. 삼손 자신도 늦게나마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마음을 강하게 하였을 때에 마지막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언제든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다양한 신체건강을 이룰 수 있는 많은 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떻게 실천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럴 때 신앙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십시오. 잠언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일반적으로 전해지는 신체건강에 대한 지혜를 이루고자 할 때 신앙의 든든함이 그 모든 지혜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얻게 되는 신체 건강도 스스로 교만하게 되는 모습이 아니라 겸손하게 주님을 따라가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적인 소망과 주님을 의지함을 통해 우리 삶 속에 필요한 신체 건강을 잘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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