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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창 29; 16-20 성경적인 연애생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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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6-20 성경적인 연애생활의 의미_2

  

 

  

2024. 7. 7. . 주일오후 온라인 설교.

  

 

  

*개요: 연애생활 

  

[]29:16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29:17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29: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29:19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그리스도인의 생활 중에서 연애생활은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단지 현재 세대가 겪고 있는 낮은 혼인율과 출산율 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연애생활이 잘 되어야 혼인율도 높아지고 출산율도 높아질 것이지만 단순히 그런 목적으로만 중요성이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대의 문제점과 상관없이 인생의 존재 속에서 연애생활은 중요합니다.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인생의 삶 속에서 항상 중요한 가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연애생활입니다. 그 이유는 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사랑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결혼을 통해서도 그런 사랑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연애를 통한 결혼이라면 그 사랑의 의미를 더욱 잘 알게 됩니다. 연애의 기간을 통해서 사랑을 알 때 결혼의 시기를 통해서도 역시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애생활을 통해서 처음 다른 이성의 존재와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마치 단추를 처음에 잘 꿰는 것처럼 중요합니다. 잘못 단추를 꿰면 풀렀다가 다시 꿰야 되는 것과 같습니다. 온전한 연애생활은 올바른 이해를 가질 때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연애생활의 기준을 준비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16절 부터 보십시오.

  

“[]29:16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29:17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29:18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에서의 분노를 피해서 부모님의 집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 온 야곱은 거기에서 라반의 두 딸인 레아와 라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라헬을 사랑했고 사랑하게 된 라헬을 위해서 칠 년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당장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그는 7년의 기다림과 노력을 통해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그 7년은 그에게는 연애생활의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연애생활은 이성을 만나서 애인이 되고 결혼하기 전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 시간은 단순히 이성을 만나서 이 사람과 결혼할까 말까를 결정하는 고민과 선택의 시간이 아닙니다. 이성이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었을 때 결혼을 목표하게 되고 그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인 것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가 오늘 성경에서 우리가 보는 연애생활의 의미입니다. 야곱에게 있어서 그 시간은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지 단순히 연애를 즐기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도 연애생활이 주는 의미는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시대에는 성경이 보여주는 이성교제와 다른 의미가 더 익숙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는 인류의 수도 적었고 오늘날과 같은 문화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연애가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 수도 많고 새로운 문화도 많이 등장해서 연애는 자유롭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결론은 결혼이란 수많은 선택 속에서 하나만 선택하는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 이후에도 자신이 선택할 수 있었던 수많은 다른 가능성에 대한 미련과 후회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걸 바꾸는 것이 바로 성경적인 연애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고 그 인도하심 가운데 애인을 만났으며 연애기간은 그 애인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준비기간이었다고 생각할 때 자신이 기다리고 노력하고 애를 썼던 결혼의 가치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가치를 잘 보여주는 것이 그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29:19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삼촌 라반은 야곱에게 준비기간을 잘 감당하면 라헬과 결혼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려는 야곱이 더 믿음직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은 야곱에게 있어서 라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칠 년이 칠 일처럼 여겨졌습니다.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빨리 간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그만큼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시간이 빨리 간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성경적인 연애생활의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준비하게 하심을 생각할 때 연애생활은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짧고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결혼이라는 목표의 완성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애를 쓰며 노력하고 사랑하며 견딜 때 이루어집니다. 연애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결혼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인도하심을 따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 이후에 야곱은 원래의 생각대로 7년 만에 라헬과 결혼하게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7년 후에는 레아와 결혼을 해야 했고 다시 라헬을 위해서 7년을 더 기다려서 비로소 14년 만에 결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힘은 라헬에 대한 사랑 속에 있었고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붙들 때에 하나님의 복주심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와 같이 현대의 연애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할 때 진정한 사랑으로 채워지고 기쁘면서도 감사한 결혼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좋은 연애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놀라운 결혼에 이르기까지 기다림과 노력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약속하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실 것입니다. 진실한 사랑을 통해 진실한 가치를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연애를 꿈꾸며 연애를 진행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신앙적인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서 하나님의 축복의 결혼을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연애나 결혼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성경적인 원리로 사람을 대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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