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10)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인내심] 고후11, 어리석은 자들을 용납하지 말라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2005-11-02 (수) 14:44 19년전 3573  
“사도 바울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용납과 관용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판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여전히 거짓선지자들에 대한 경각심없이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만 하고 그와 더불어 진실한 선지자에 대한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1.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
2. 하나님의 선지자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
3. 하나님의 일군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모습이 필요


우리가 이전에 이단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이단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수십개이고 알려지지 않은 것들은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단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복음과 다르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이 이단입니다. 이들이 차라리 타종교와 같게 취급된다면 오히려 간단하겠지만 겉으로는 기독교이며 교회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해 보고자 하는 주제는 그 이단들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입장과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도 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이단이기는 하지만 불쌍하게 혹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더 나아가 그들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면에서는 그들이 정통신앙보다 더 잘하는 것이 있다고 인정하십니까?

사도 바울은 그와 같은 이단에 대한 태도와 관점에 대해서 특별히 포용주의와 용납주의자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인내와 아량, 그리고 용납함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이단들에 대해서 기쁘게 용납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비난당하고 모욕당하고 웃음거리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끌어 안고자 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적그리스도의 무리가 되었고 복음의 방해자들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들을 포용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단에 대해서 정말 배격하며 큰일날 사람들로 생각합니까? 아니면 그정도가 뭐 어떤가라고 생각합니까? 이단에 대한 포용적이며 용납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종으로 삼는 자들이며 잡아 먹는 자들이고 사로잡히게 하고 자고하게 하고 거역하게 하며 뺨을 치더라도 받아들이게 만드는 자들입니다. 가정을 파괴하고 교회를 파괴하고 인생을 파괴하게 만드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악한 목적으로 자신들의 일을 행하고자 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행위를 용납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위해 애쓰는 자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존경하며 그 모습을 귀히 여기고 있습니까? 그들이 그렇게 특이하고 기이한 이론과 가르침으로 자신들만의 진리를 전파할 때에 사실 진실한 주님의 종들은 애써서 가르치며 돌아보고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씀이 약하고, 교육이 부실해서 이단에 갔노라고 하지만 사실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말씀이 약하고 교육이 부실한 교회를 부끄럽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를 모욕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꾼들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실 주님의 종들은 이제까지 복음을 위해서 애를 써왔고 지금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그들은 수고를 넘치도록 했고 옥에 갇히기도 했고 매도 맞고 여러 번 죽을 고비도 넘겼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의 종들이 그러한 고생과 애를 쓰며 복음을 지켰고 성도들을 섬겨왔습니다. 이단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종들의 애씀을 무시하거나 비웃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간계에 놀아나서도 안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종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를 통해 복음이 온전해지고 우리가 그 속에서 자라갑니다. 그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듯한 이단에게로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은 가르침과 진리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교훈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진리를 굳건히 지켜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굳건한 진리의 바탕에 든든히 서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주님의 온전한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0.16-수요예배>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3 43요
43요 21; 20-23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8 4013
52 수요예배
요21;18-19 나를 따르라 하시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0 3760
51 수요예배
합2;1-3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5 3995
50 기억력
행20;28-32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1 3985
49 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4 4503
48 쾌활함
51골 1; 24-27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7 4962
47 40마
40마 20:1-7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4 11 4674
46 신앙성숙
창30:25-32 나의 품삯을 주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4151
45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4072
44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4089
43 담대함
43요 21; 3-7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5 4306
42 친화력
43요 20; 11-16 우리는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6 4039
41 47고후
47고후 12; 20-21 죄악의 모습을 두려워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5 4144
40 20잠
잠21: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4 3775
39 47고후
47고후 12; 7-10 자고하지 않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8 4247
38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4014
37 인내심
고후12: 1-5 약한것을 자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4 3822
36 20잠
잠20: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3 3906
35 신앙성숙
고전14,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3 3792
34 20잠
잠19,권고와 훈계를 받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5 3630
33 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2 3657
32 20잠
잠19,행함의 중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1 10 3808
31 순발력
잠18,화해의 기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1 3880
30 의지력
고전12,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3 4158
29 46고전
고전12,서로 돌아보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4 3866
28 20잠
잠18,무리에게서 나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3 4001
27 20잠
잠언 15:17-24 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7 11 3679
26 20잠
잠15,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14 3683
25 5은혜
삼하10,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음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8 14 3538
24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4020
23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5191
22 신앙성숙
52살전 2; 17-20 너희는 우리의 영광과 기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0 4471
21 40마
40마 1; 21-25 이름을 예수라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4 4467
20 의지력
52살전 2; 9-12 거룩하고 흠없이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3936
19 친화력
삼상20,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3 4584
18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4128
17 9삼상
삼상19,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4550
16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4018
15 직장발전
삼상19, 다윗을 돕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5 4704
14 신앙성숙
47고후 13; 9-11 약할 때에 강한 것을 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9 4287
13 성능력
삼상18,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5 4739
12 47고후
고후13, 증거를 구할 때에 나타내야 할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4130
11 9삼상
삼상18,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7 4702
10 47고후
고후12, 이제까지 말한 것의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2 3877
9 9삼상
삼상17,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1 4394
8 47고후
고후1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2 4249
7 창의력
삼상17, 익숙하지 않은 도구, 익숙한 도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8 4543
6 신앙성숙
고후11,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5 4369
5 성정체성
삼상17: 22-30 전장에 내려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3 4584
4 성능력
삼상16, 마음의 평화의 근원은 무엇인가?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1-02 15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