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61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금요철야 -12.25>

삼상21;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다윗은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두 가지를 얻게 됩니다. 한 가지는 나쁜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좋은 것입니다. 나쁜 것은 도엑을 만난 일이고 좋은 것은 골리앗의 칼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도엑을 만난 것은 나쁜 일이고 골리앗의 칼을 얻은 것은 좋은 일이었을까요? 도엑은 나중에 커다란 살육을 가져오는 자였고 골리앗의 칼은 지금 현재 필요한 도구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

1. 도엑과 골리앗의 칼의 존재
2. 화를 불러일으키는 자와 도움이 되는 자
3.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4.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울을 피해 다니고 있던 다윗이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났을 때 그곳에서 다윗은 두 가지의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상황은 그곳에 도엑이라는 사울의 신하가 있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골리앗의 칼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도엑이라는 자는 나중에 다윗과 아히멜렉에게 커다란 아픔을 주는 자가 되었고 골리앗의 칼은 더할 나위 없는 귀한 유익을 주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정반대의 결과를 다윗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그가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러 가지 않았다면 도엑을 만나지 않았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역시 골리앗의 칼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그에게 어느 것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상반된 결과와 의미를 가져다 주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삶에도 이러한 일이 있어 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두 가지의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다 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됩니다. 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만을 만날 수 없고 항상 나에게 해가 되기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린다고 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에게는 분명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도엑과 같은 자가 있고 골리앗의 칼과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기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도엑과 같은 자를 두려워한다면 그래서 늘 피해다니기만 한다면 아무런 도구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뗄래야 뗄 수 없는 양면성을 이해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지혜롭게 만듭니다. 기회를 거부하지 않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필요한 것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이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지키는 자가 있고 다투는 자가 있으며 경쟁해야할 상대가 있습니다. 혹은 넘어서야할 장벽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은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험과 한계와 어려움 속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그는 도엑이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아히멜렉을 만났고 아히멜렉이 골리앗의 칼을 이야기했을 때 그것을 적극적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간절히 부탁하고 간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도움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극적으로 우리가 발견하는 그 유익을 위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한계 속에서 문제속에서 하려고 하는 그 일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애써야 합니다. 문제와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넘어서 목표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더욱 많은 기회와 승리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어려움으로 인해 낙심하는 자들이 아니라 생길 수 있는 더 많은 유익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54 42눅
42눅 2; 25-32 성전에 마침 들어가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6 3866
53 43요
43요 21; 20-23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8 4017
52 수요예배
요21;18-19 나를 따르라 하시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0 3762
51 수요예배
합2;1-3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5 3998
50 기억력
행20;28-32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1 3986
49 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4 4508
48 쾌활함
51골 1; 24-27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7 4965
47 40마
40마 20:1-7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4 11 4677
46 신앙성숙
창30:25-32 나의 품삯을 주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4154
45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4075
44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4090
43 담대함
43요 21; 3-7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5 4311
42 친화력
43요 20; 11-16 우리는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6 4043
41 47고후
47고후 12; 20-21 죄악의 모습을 두려워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5 4149
40 20잠
잠21: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4 3778
39 47고후
47고후 12; 7-10 자고하지 않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8 4251
38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4015
37 인내심
고후12: 1-5 약한것을 자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4 3826
36 20잠
잠20: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3 3910
35 신앙성숙
고전14,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3 3796
34 20잠
잠19,권고와 훈계를 받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5 3630
33 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2 3658
32 20잠
잠19,행함의 중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1 10 3811
31 순발력
잠18,화해의 기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1 3880
30 의지력
고전12,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3 4162
29 46고전
고전12,서로 돌아보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4 3873
28 20잠
잠18,무리에게서 나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3 4002
27 20잠
잠언 15:17-24 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7 11 3681
26 20잠
잠15,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14 3686
25 5은혜
삼하10,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음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8 14 3546
24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4024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5197
22 신앙성숙
52살전 2; 17-20 너희는 우리의 영광과 기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0 4471
21 40마
40마 1; 21-25 이름을 예수라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4 4469
20 의지력
52살전 2; 9-12 거룩하고 흠없이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3938
19 친화력
삼상20,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3 4589
18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4131
17 9삼상
삼상19,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4553
16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4020
15 직장발전
삼상19, 다윗을 돕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5 4708
14 신앙성숙
47고후 13; 9-11 약할 때에 강한 것을 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9 4290
13 성능력
삼상18,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5 4740
12 47고후
고후13, 증거를 구할 때에 나타내야 할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4134
11 9삼상
삼상18, 지혜롭게 행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7 4706
10 47고후
고후12, 이제까지 말한 것의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2 3882
9 9삼상
삼상17,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1 4396
8 47고후
고후1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2 4249
7 창의력
삼상17, 익숙하지 않은 도구, 익숙한 도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8 4549
6 신앙성숙
고후11,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5 4370
5 성정체성
삼상17: 22-30 전장에 내려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3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