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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16느 9; 32-38 충성의 언약을 세우는 하나님의 백성들 [71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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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32-38 충성의 언약을 세우는 하나님의 백성들_2

  

 

  

2022. 11. 20. . 주일오후. 온라인.

  

 

  

*개요: 느헤미야 연구 [71충성]

  

 

  

[]9:32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9:33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9:34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이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께서 그들에게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9:35     그들이 그 나라와 주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9:36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는데 곧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사 그것의 열매를 먹고 그것의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나이다

  

[]9:37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왕들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그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9: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충성의 언약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자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나아갈 길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이 하나이고 그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닫는다는 것은 그 길로 열심히 나아갈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전에 그 길을 부정하고 의심하고 다른 길을 찾고자 하였을 때 그들의 축복과 받은 은혜를 잃어버렸지만 이제 그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려고 했을 때 그들의 모습은 새로워졌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도 비슷한 갈등을 하고 있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로 나가는 것보다 끊임없이 다른 길로 가려고 하는 모습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서 항상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스스로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길을 거부하는 죄를 쌓는 일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례를 보면서 우리는 돌이켜야만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 변화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대한 길을 확실하게 선택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32-33절입니다.

  

“[]9:32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9:33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자각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고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한 환난을 막아 주시고 도와 주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그들은 지금까지의 일에 하나님이 얼마나 공의로우신지를 분명히 인식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선하고 하나님이 악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악하고 하나님이 선하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악한 자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경우 이러한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자신들의 악은 그대로 있고 하나님의 의로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도 만약 우리의 악을 붙들고 있다면 하나님의 선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 악을 깨닫고 버리고 하나님의 선을 붙들려고 할 때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그것이 작용과 반작용처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을 보십시오.

  

“[]9:34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이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께서 그들에게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9:35  그들이 그 나라와 주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9:36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는데 곧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사 그것의 열매를 먹고 그것의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나이다

  

그들이 조상들의 죄를 깨달았다는 것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음을 자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악행을 그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방의 종이 되었음을 깨달았을 때 그 종됨으로부터 자유하게 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바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민족으로부터 참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종됨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알 때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은 이렇게 항상 하나님께로 통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어리석음과 미련함은 언제나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함이었음을 의미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삶의 성공과 지혜로움은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을 자각할 때 그들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9:37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왕들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그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9: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견고한 언약을 세워 하나님께 충성하려는 것은 자신의 죄와 그 결과를 충분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를 깨달았을 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한다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만 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길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원에 등록하는 것은 그곳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중교통으로 지방을 가려고 할 때 터미널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이유는 거기에서 모든 교통편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마치 그렇게 터미널과 같은 분이십니다. 그분께 우리도 충성을 언약하고 결심을 다질 때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곳으로 나아가고 모든 상황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들의 결심과 언약이 바로 우리의 결심과 언약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 주님께 충성의 언약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삶의 길이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모든 은혜를 누리시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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