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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력] 16느 12; 44-4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주는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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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 44-4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주는 몫_2

  

 

  

2023. 1. 15. . 주일오후예배. 온라인.

  

 

  

*개요: 느헤미야 연구

  

 

  

[]12: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12: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12: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12: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느헤미야는 봉헌식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역시 이 봉헌식에 참여하면서 하나님께서 크게 즐거워하게 하심을 경험하고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는 멀리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기쁨으로 충만한 봉헌식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마지막 부분에 나타난 오늘 본문의 내용은 그 기쁨의 내용을 나누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적절한 몫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만 드리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받으신 다음에 사람들에게 그것을 나누어 주십니다. 그런데 그 나누어 주심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하나님의 은혜도 따라야 합니다. 그럴 때 그런 은혜를 앞으로 어떻게 다시 반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가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44절을 보십시오.

  

“[]12: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앞서 본 봉헌식을 통한 즐거움은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에 백성들이 드린 것을 쌓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의 예물이 그 준비된 곳간에 쌓였고 그것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리는 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렇게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그것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하나님을 잘 따르도록 인도하고 봉사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수고 덕분임을 알았습니다. 만약 제사장들이 불성실하고 레위 사람들이 충성되지 않았다면 백성들로서는 아무리 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수고와 봉사에 대해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들로 인해서 자기 자신들이 얻는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으로부터 얻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충성스러움과 봉사를 통해서 얻습니다. 그것을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드린 예물을 돌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군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정성이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에서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전]9: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9: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 수 있게 할 때 비로소 그들이 살아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즐거움 속에서 삶 속에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섬기는 삶을 통해서 먹고 살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드리는 자나 받는 자가 모두 하나님으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드리는 자가 되고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일로 인해서 살아가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일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자원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다음 말씀에서 보십시오.

  

“[]12: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12: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12: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의 기원은 과거 다윗과 솔로몬의 명령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좀더 생각하면 출애굽을 하면서 모세가 세웠던 십계명에까지 올라갑니다. 역사적이고 신앙적으로 근거가 있고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서는 구체화되고 세분화 되었습니다.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도 그들의 쓸 몫을 주었고 그것이 레위 사람들과 아론 자손에게 나뉘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더욱 성실하게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의 일에 연합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드리고 받는 것에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받는 것이고 주는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받는 자나 주는 자나 모두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연합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즐거워하게 하시는 이유였습니다. 받아서 즐겁고 주어서 즐겁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셔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할 때에 이러한 즐거움은 항상 충만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의 원리를 잘 기억하고 이러한 즐거움을 항상 누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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