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20:9-13 요약: 우리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행동에 일치되지 않는 마음은 없습니다. 그것은 마음을 속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먼저 내가 원하는 마음에 행동을 일치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속지 말고 그들의 행동을 보아야 합니다. 행동과 마음은 항상 일치하고 있습니다. 구성: 1. 마음을 속일 수는 있어도 행동을 속일 수는 없다. B1 2. 우리 스스로 먼저 원하는 마음에 맞는 행동이 따라오게 해야 한다. A3 3.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속지 말고 행동을 유의해서 살펴보라. A3 4.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C1 주제: 화평, 우애, 온유, 양선
11Even a child is known by his doings, whether his work be pure, and whether it be right. 11Even a child maketh himself known by his doings, Whether his work be pure, and whether it be right. יא גם במעלליו יתנכר-נער-- אם-זך ואם-ישר פעלו
사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정결하게 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늘 그 속에는 죄성과 악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상황으로부터도 역시 온전하게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마음이 정하든 부정하든 간에 결코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원칙은 마음이란 행동에 의해서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행동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고 이것은 결코 변개할 수 없는 원칙입니다. 분명 행동 그 자체는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음에 의해 지배되고 조절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행동을 통해 나타나며 행동은 마음을 드러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늘 마음은 다르게 하고 싶지만 행동이 그렇지 못할 때입니다. 마음먹은 대로 행동이 되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좌절하거나 분노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보여주는 더 정확한 내용은 아직 마음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겉마음으로는 필요한 결심을 다 갖추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속마음으로는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을 때에 행동의 불가항력성에 대해서 절망하지 않고 마음의 새로움과 결심의 굳셈을 위해 더 노력할 수 있게 됩니다. 늘 결심이 부족한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도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말로는 본마음이 그렇지 않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여지는 바가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냉정하게 행동 자체를 주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늘 속임을 당하게 됩니다. 행동이야 언제든지 바꿀 수 있지만 마음은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마음이 정말로 바뀌었을 때에야 비로소 행동도 완전히 바뀌었으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라도 그 동작을 통해 마음의 청결함과 정직함을 나타내는 것과 같습니다. 말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써 그 청결함과 정직함을 나타내 보이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특별히 이러한 변화를 주시할 수 있도록 귀와 눈을 주셨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들리는 말과 보이는 행동은 그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변화를 보일 때에 비로소 우리의 삶은 게으른 삶이 아니라 부지런한 삶으로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충성스러운 삶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두눈을 뜨고 열심히 행동으로 나타냄으로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온전히 나타낼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