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49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수요예배] 요21;18-19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요21;18-19 나를 따르라 하시니 

*  2008-03-24, 수요예배, 4사역참여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그가 어떠한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별로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늙어서는 다른 사람에 의해 이끌리게 될 것이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순교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순교의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베드로는 적지 않게 낙심이 되었습니다. 왜 자신은 그렇게 생애를 마감해야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은 두렵기도 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주님을 따르라는 말씀이 베드로에게는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가 어떻게 죽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임을 깨달았을 때 그 뜻이 이해되었습니다. 바로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서 십자가에서 죽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주님을 따르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서 십자가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우리는 순순히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그것이 어떤 괴로움과 고달픔을 수반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정말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베드로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아마 알고서는 이런 삶을 살아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낫습니다. 모르고 겪는 것이 자세히 알고 고통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일입니다. 앞으로 당할 고통이 무엇인지를 알든지 알지 못하든지 우리의 선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진정한 선택은 고통을 당할 것인가 피할 것인가가 아닙니다. 주님을 따를 것인가 따르지 않을 것인가입니다.
이제 우리가 힘들고 고달프고 어려운 것만을 생각한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부르심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뒤로 물러나 절망과 좌절에 빠지게 될 것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바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대로 고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나갈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비록 나중에는 사람들에게 끌려 갔지만 그 전에는 자기가 띠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자신의 평안과 유익을 생각할 때 적지않은 위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주신 축복과 분복이 있습니다. 그것을 감사하게 여기면서 힘들더라도 더욱 주님을 따라 나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문 중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주님을 따라가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다른 사람인 요한이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 자신은 그 일이 힘들지 모르지만 그가 죽을 힘을 다해서 주님을 따라간다면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은 분명하였고 구체적이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그의 미래에 대해서 알려주신 이유는 두려움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인도하심을 확신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앞으로 당하게 될 모든 고 속에서 그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 속에서 주님은 베드로가 자신을 따르라는 것을 특별히 주문하고 계십니다.
더욱 주님을 따라가는 것만이 이 모든 고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것임을 잊지말고 온전히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5 가정화목
51골 1;28-29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이유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3 2293
64 가정화목
51골 1;28-29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이유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5 3558
63 자기관리
3레 5;15-19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3407
62 담대함
17에 5;1-8 하만과 왕을 초대한 에스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4 3605
61 9삼상
9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4030
60 40마
40마 22; 1-13 예복을 입지 않은 한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8 4352
59 직장발전
40마 21:23-27 예수님은 무슨 권세로 일하시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1 4150
58 40마
40마 20; 29-34 여리고의 소경들이 구했던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2 4039
57 친화력
40마 20; 20-28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6 4112
56 2분류
마16;21-24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5 3673
55 9삼상
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13 3889
54 성능력
딤전 1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3 3632
53 42눅
42눅 2; 25-32 성전에 마침 들어가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6 3297
52 43요
43요 21; 20-23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8 3418
수요예배
요21;18-19 나를 따르라 하시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0 3203
50 수요예배
합2;1-3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5 3258
49 기억력
행20;28-32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1 3178
48 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4 3873
47 쾌활함
51골 1; 24-27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7 4208
46 신앙성숙
30:25-32 나의 품삯을 주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446
45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3428
44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396
43 담대함
43요 21; 3-7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5 3702
42 친화력
43요 20; 11-16 우리는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6 3406
41 47고후
47고후 12; 20-21 죄악의 모습을 두려워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5 3543
40 20잠
잠21: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4 3114
39 47고후
47고후 12; 7-10 자고하지 않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8 3631
38 담대함
잠21: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6 3321
37 인내심
고후12: 1-5 약한것을 자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4 3244
36 20잠
잠20: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3 3292
35 신앙성숙
고전14,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3 3207
34 20잠
잠19,권고와 훈계를 받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5 2975
33 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3 12 3049
32 20잠
잠19,행함의 중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31 10 3110
31 순발력
잠18,화해의 기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1 3251
30 의지력
고전12,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3 3503
29 46고전
고전12,서로 돌아보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4 3186
28 20잠
잠18,무리에게서 나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3 3311
27 20잠
잠언 15:17-24 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7 11 3077
26 20잠
잠15,때에 맞는 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14 3064
25 5은혜
삼하10,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음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8 14 2887
24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363
23 쾌활함
삼상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4515
22 신앙성숙
52살전 2; 17-20 너희는 우리의 영광과 기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20 3821
21 40마
40마 1; 21-25 이름을 예수라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4 3773
20 의지력
52살전 2; 9-12 거룩하고 흠없이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3400
19 친화력
삼상20,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3 3948
18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523
17 9삼상
삼상19,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7 3952
16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338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