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35)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2분류] 마16;21-24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마16;21-24>


베드로는 그의 명예에 있어서 씻을 수 없는 잘못을 두 가지 저질렀습니다. 하나는 주님을 부인한 것이었고 또 하나는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지 말라고 만류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세 번 부인한 것은 그에게 도저히 잊어버릴 수 없는 괴로움이었습니다. 이일로 인해 그는 어쩌면 제자의 직분을 감당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싫어하는 세력으로부터 어떤 식으로든지 공격을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부인함으로 초래된 심각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의 죄를 다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님은 그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가 주님을 부인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 만찬을 잡수시던 밤에 그에게 세번 자신을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비록 베드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자신이 예수님을 지키는 자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하였지만 그는 결국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 번 주님을 부인하였고, 그로 인해 견디기 힘든 괴로움으로 고통받아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베드로를 만나셔서 그의 수치를 씻어 주셨습니다. 그에게 다가와 세번 다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고 변함없는 그에 대한 사역의 임무를 맡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베드로는 부족함없이 사도의 직무와 수제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두 번째 잘못의 어리석음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커다란 잘못인 주님을 부인한 것은 사라졌지만, 두 번째 주님의 뜻을 만류하려고 했던 것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주님을 부인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류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소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무심코 저지르는 잘못이 그에게는 더 심각하고 중요한 잘못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는 그가 주님을 만류한 행동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는 오늘 말씀에 나타난 것처럼 주님이 앞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셨을 때에 과감하게 그 뜻을 만류하고 나섰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물론 그가 주님을 붙들고 간하여서 그렇게 하시지 말라고 만류한 것은 예수님이 살아나신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말에는 나름대로 인간적인 정이 있고 안타까움이 있고 그럴 듯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당장 예수님의 호된 질책을 받고 말았습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 말씀을 보면 베드로가 인간적인 정으로 혹은 연민으로 주께 고난이 가지 않도록 만류했다는 것이 사단의 꾀임이며 주님을 넘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베드로의 심각한 잘못이었습니다. 정에 이끌리고 욕심에 흔들리고 육체의 안락과 마음의 평안함만을 추구한다는 것이 이렇게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계획과 그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는 것이 하나님께는 그 길을 막아서는 주님의 대적인 사탄으로 나타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사소해 보이지만 심각한 잘못을 우리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주님의 계획을 방해하며 이루시려는 뜻을 막아서고 있는지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잘못은 사도 베드로에게는 그의 사역동안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동일한 잘못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가 기도중 환상을 통해 부정한 짐승을 보았을 때 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 부정한 짐승을 보자기에 담아 자신에게 보여주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짐승을 잡아 먹으라고 하셨을 때 그는 거부했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거부한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내가 깨끗하다고 한 것을 네가 더럽다고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세 번이나 반복되었습니다.
그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비로소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의 의미를 깨달았을 때에 그는 간신히 내키지 않은 듯이 말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0: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그는 그것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넬료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파하였고 그들에게 임하시는 성령님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또 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사도 바울을 통해서 증거되고 있습니다.
"갈2: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2:13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베드로가 왜 이방인 성도들에게서 물러갔습니까? 그는 유대인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였던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면서도 사람의 시선은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맨 처음 베드로가 보였던 인간적인 정과 욕심에 이끌리는 것은 심각한 잘못이었습니다. 계속 반복되면서 그의 사역가운데에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잘못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의 잘못은 우리들 가운데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베드로와 동일한 잘못에 빠지고 있습니다. 그 동일한 유혹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내면의 유혹과 외적인 유혹에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는 예수님의 경계에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잘못을 지적하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주님을 따르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주님을 따르려고 하면서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러려고 노력한다면 제대로 주님을 따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길은 인간적인 정과 욕심을 따르는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 배치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잘못을 기억하고 동일한 잘못에 빠지지 않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인간적인 연민이나 실족함에 빠지지 말고 더욱 열심히 주를 섬기는 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2005. 8. 3 수요예배 )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81 성능력
9삼상 22; 1-5 다윗에게 모여드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1 20 3267
80 자제력
9삼상 22; 6-10 죄악을 더하는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7 3365
79 9삼상
9삼상 23; 1-14 그일라를 구원할 것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6 3392
78 성능력
9삼상 24; 1-7 죄를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2 14 3667
77 9삼상
9삼상 24; 8-17 다윗의 사울에 대한 호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9 15 3299
76 9삼상
9삼상 25; 30-35 아비가일의 설득과 상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5 16 4249
75 9삼상
9삼상 26; 1-12 기회가 있다는 것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2 14 4585
74 9삼상
9삼상 27; 1-12 아기스 앞에서 몸을 낮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0 14 5033
73 가정화목
9삼상 2; 12-17 여호와를 알지 않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9 14 2417
72 9삼상
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4 14 2630
71 성능력
9삼상 30: 7-10 쫓아가면 따라잡겠나이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9 11 3034
70 침착함
9삼상 30; 1-6 심히 군급하였으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0 15 3719
69 9삼상
9삼상 30; 11-20 하나님의 방법을 통한 승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4 15 3406
68 9삼상
9삼상 30; 21-31 함께 나누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31 16 3884
67 성능력
9삼상 31; 1-6 스스로 죽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3 14 4027
66 9삼상
9삼상 31; 7-13 죽은 자를 장사하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8 10 4384
65 9삼상
9삼상 3; 1-11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30 14 2811
64 직장발전
9삼상 3; 10-18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시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6 12 2921
63 9삼상
9삼상 3; 15-21 여호와의 말씀을 존중하는 자의 축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3 17 3015
62 9삼상
9삼상 4; 1-4 언약궤가 우리를 지켜주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0 13 3032
61 성능력
9삼상 5; 1-5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3 2790
60 9삼상
9삼상 6; 1-18 벧세메스의 언약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1 2581
59 성능력
9삼상 7; 1-12 기럇여아림과 에벤에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3 15 2839
58 자기관리
9삼상 8; 1-22 사무엘의 아들들과 새로운 왕의 등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8 14 4188
57 9삼상
9삼상 9; 1-4 예비되고 준수하였던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0 2409
56 9삼상
9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4120
55 9삼상
9삼상15; 1-9 아말렉에 대한 명령을 어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07 13 2663
54 9삼상
9삼상15; 17-23 여호와를 따르지 않는 거짓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607
53 인내심
9삼상28; 3-19 무속을 찾게 되는 과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7 16 4393
52 9삼상
9삼상29; 1-11 실패를 통해 도우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13 3244
51 _공지
[공지] 성경 책별 번호 목록 & 생활목표주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31 0 535
50 의지력
고전12,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3 3561
49 46고전
고전12,서로 돌아보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4 3266
48 신앙성숙
고전14,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3 3261
47 신앙성숙
고후11,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5 3766
46 47고후
고후1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2 3711
45 47고후
고후12, 이제까지 말한 것의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2 3367
44 인내심
고후12: 1-5 약한것을 자랑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5 14 3302
43 47고후
고후13, 증거를 구할 때에 나타내야 할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3624
42 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4 3938
41 성능력
딤전 1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3 3710
40 54딤전
딤전 4:7-11 경건연습의 필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6 1423
39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501
2분류
마16;21-24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5 3743
37 50빌
빌 2: 12-14 소원을 가지라(2006년 주일오전, 예배녹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0 1534
36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3458
35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602
34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449
33 9삼상
삼상14;16-23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13 3985
32 9삼상
삼상17,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21 385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