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00)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음식절제] 삼상16, 자리에 앉지 않겠노라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2005-10-20 (목) 15:33 18년전 3624  

        "사무엘은 새로운 왕을 찾으러 이새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왕을 발견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택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다리던 왕을 발견하지 못하던 그는 그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 쉬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바라는 모습이 되기 전까지 쉬지 말아야 합니다."

1. 사무엘의 오판과 그로 인한 분명한 기준확립
2. 완전한 기준에 합한 자를 찾겠다는 의지
3. 시행착오를 통한 우리의 경험의 축적
4. 완전함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필요

사무엘은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이새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제일 먼저 장자 엘리압을 만났습니다. 그를 볼 때 사무엘은 그의 외모를 보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용모와 신장을 보지 않고 외면적인 것을 보지 않고 내면적인 것의 가장 깊은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로써 사무엘은 하나님의 기준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사무엘의 실수를 통해 얻게된 중요한 교훈이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한 것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됨으로써 자신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사무엘에게 분명한 기준을 세우게 만들었고 중요한 경험적 진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사무엘은 그 진리에 따라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중심을 가진 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노력은 결코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밥을 먹지 못하게 되더라도 그런 자를 찾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중요한 진리를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그 진리를 실천하고자 애썼습니다. 사무엘이 말한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자리에 앉지 않겠다는 말이' 그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았다. 그리고 결국에는 양을 지키고 있던 다윗을 불러서 데리고 왔을 때 비로소 그가 찾고 있던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새로운 왕으로 삼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시행착오를 통해 거치는 경험적 진리일지라도 끝까지 추구하지 않는다면 별 소용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번번히 잘못된 줄을 알면서도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깨달은 것을 굳게 붙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부은 사건은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아니었지만 그 한 장면만으로 그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알게 해 줍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우리는 처음에 가졌던 생각이 하나님의 관점과 기준과 얼마나 다른가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시행착오와 실수와 잘못을 통해 무엇이 옳은 지를 깨닫습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언제든지 자동적으로 알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행동과 결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나의 뜻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다른가를 깨닫는 일입니다. 그럴 때 올바른 방향이 생겨납니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하는 것은 그 방향을 고수하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깨닫게 된 진리도 순간에 그칩니다. 모든 진리는 끝까지 가봐야 그 유익을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사무엘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 의지를 가지게 될 때에 비로소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 변화가 습관으로 자리잡습니다. 그 의지를 잃어버린다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십시오.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하고 그 다음에 그 올바른 방향으로 힘을 다하야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목표를 위해 자리에 앉지 않을 때에 비로소 의미와 보람을 갖게 됩니다. 자리에 앉아 스스로의 쾌락을 추구하고 자기만족속에 빠져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일어서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0.9-금요철야>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30 23사
23사26 오직 주님만 의지하던 자들의 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3 12 2039
129 순발력
56딛 1;1-4 전도는 내게 맡기신 것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12 2456
128 23사
23사25 우리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함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7 2808
127 55딤후
55딤후 4;16-22 내 곁에 서신 유일하신 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4 2562
126 23사
23사19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11 2100
125 사고원활
55딤후 4;6-12 의의 면류관을 바라볼 때의 초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2 13 3092
124 23사
23사17 왜 영광스러움이 쇠퇴하고 사라졌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2 10 1968
123 성정체성
55딤후 3;6-12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15 2900
122 직장발전
23사14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오는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16 2555
121 성능력
55딤후 3;1-5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0 2624
120 부부화목
23사13 하나님의 노를 푸시는 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2 1959
119 인내심
55딤후 2;20-26 다투지말고 온유함으로 징계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1 2859
118 직장발전
23사12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0 2169
117 연애
23사11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5 19 2540
116 적응력
55딤후 2;14-19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5 12 2778
115 쾌활함
23사10 쉬지 아니하는 여호와의 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3 11 2086
114 기억력
55딤후 2;8-13 다시 사신 예수를 기억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3 11 2545
113 협동심
55딤후 2;1-7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0 2311
112 의지력
55딤후 1;15-18 나를 버린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20 2592
111 성능력
55딤후 1;9-14 주님이 맡기신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5 2872
110 직장발전
23사 9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시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5 2635
109 가정화목
23사 8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2 2531
108 직장발전
23사 7 친히 징조로 우리에게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0 2032
107 23사
23사 6 남아있는 거룩한 씨 그루터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13 2670
106 담대함
55딤후 1;1-9 능력과 사랑과 근신을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8 2455
105 23사
23사 3:13-26 악인이 보응을 받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11 2127
104 직장발전
23사 2;17-22 그 날에 높임을 받으실 것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10 2028
103 23사
23사 1;10-20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9 2148
102 분별력
23사 5 나의 포도원에서 일어난 일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13 1845
101 인내심
53살후 3;13-18 때마다 일마다 얻는 평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10 2491
100 직장발전
53살후 3;6-12 자기 양식을 먹는 자들이 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3 2365
99 23사
23사 4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2 1917
98 성정체성
53살후 3;1-5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4 2430
97 성능력
53살후 2;13-15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1 2885
96 직장발전
53살후 2;1-3 주의 날을 기다리는 자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6 13 2610
95 1영역
4115;33-39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8 17 2609
94 용감성
23사 2;2-4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5 12 2200
93 신앙성숙
53살후 1;3-9 환난가운데 자랑하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1 13 2515
92 의지력
12왕하 9;36,37 왜 엘리사가 예후를 왕으로 세웠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9 12 1997
91 담대함
12왕하 9:1-13 소년 선지자의 위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9 10 1696
90 인내심
46고전 3;10-17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14 2435
89 직장발전
51골 3;22-25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6 2486
88 직장발전
51골 3;22-25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1 3601
87 성능력
5신 4;32-40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9 3225
86 성능력
5신 4;32-40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2 2023
85 인내심
47고후 4;7-10 결코 꺼지지 않는 생명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3 2580
84 가정화목
51골 3;15-17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1 2612
83 가정화목
51골 3;15-17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2 3721
82 성능력
5신 5;1-6 우리와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4 3789
81 신앙성숙
44행 9;1-9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1 2327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