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07)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담대함] 17에 5;1-8 하만과 왕을 초대한 에스더



17에 5;1-8 하만과 왕을 초대한 에스더



* 2008-11-08, 금요심야, 7실천

에스더는 3일간 금식하며 기도하고 담대하게 왕의 뜰로 나아갔습니다. 허락없이 나아간 자가 왕의 금홀을 받지 못하면 사형되는 것이 관례였지만 놀랍게도 왕의 뜰 앞에 선 에스더를 본 왕은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잡았던 금홀을 내어 밀었습니다. 에스더의 기도가 응답되었고 그녀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에스더의 지헤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단지 금홀을 받았던 것 만으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무엇이든지 요구하라는 왕의 허락을 받았을 때 그 장소에서 즉시 유대인들을 살려달라고 하소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에스더는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서두를 때가 있습니다. 우물에서 숭늉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빨리 얻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를 빨리 이루려고도 합니다. 누군가를 빨리 만나려고도 합니다. 그래서 절차와 과정을 무시합니다. 상대방의 준비도 무시합니다. 아무 것도 고려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목표를 이루지 못합니다. 사전준비나 조심스러움 없이 다가갈 때에 일을 그르치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먼저 왕을 자신이 베푸는 잔치에 초대했습니다. 왕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했을 때 그 말에 안심했을 지는 몰라도 나라를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더 중요한 것을 원했습니다. 왕의 마음을 원했던 것입니다. 왕이 자원해서 자신과 자신의 민족을 불쌍히 여기게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일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이 더 크고 중요한 것일때 우리는 지혜로워야 합니다. 그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시기를 보는 것입니다. 때로는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다릴 때만이 우리는 진정으로 원했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스더는 첫 번째로 왕이 잔치에 참여해서 즐겁게 먹고 마셨을 때 그 분위기를 틈타 자신의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좀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그 때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직도 때가 되지 않았음을 우리는 어떻게 본능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번 더 기다려야 함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요?
그녀는 왕과 하만을 살폈습니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왕이 하만을 과연 뿌리칠 수 있을까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잘 알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왕이 만약 하만을 에스더보다 더 귀중하게 생각한다면 에스더가 행하고자 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회를 엿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잔치에 다시 한번 초대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에스더는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승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가 저와 여러분 가운데 풍성하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82 23사
23사50 내가 언제 너를 팔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2196
181 1창
1창50;22-26 모든 것의 마지막, 새로운 시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11 1951
180 3감정
42눅 1;26-38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길 원하나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9 2088
179 42눅
42눅 1;45-55 큰 일을 인간에게 행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6 2094
178 23사
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1866
177 42눅
42눅 1;18-23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8 2149
176 의지력
115;8-11 축복은 예배 속에서 이루어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0 1775
175 23사
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1815
174 1창
114;8-16 소돔과 고모라를 구하는 아브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2 1941
173 23사
23사47 내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6 1625
172 1창
113;14-18 동서남북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4 1997
171 23사
23사46 하나님은 우리를 노년에 이르기까지 품어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4 2013
170 직장발전
112;5-10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아브라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3 2127
169 23사
23사45 나를 알고 불러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10 1896
168 의지력
111;1-9 온땅의 언어가 달라진 이유와 목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1977
167 23사
23사44 네가 내 종임을 잊지 말찌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2519
166 1창
1창 8;13-22 노아를 방주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1880
165 23사
23사43 이스라엘을 조성하시고 구속하시고 부르신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2 1714
164 순발력
43요3;16-21 독생자를 세상에 주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1 2268
163 23사
23사42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하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3 1776
162 1창
1창 7;6-24 약속대로 홍수가 땅에 덮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0 1987
161 연애
23사41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2 2212
160 1창
1창 6;17-22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해야할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3 2021
159 사고원활
23사40;27-3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큰 힘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1 1842
158 의지력
1창 6;5-12 하나님이 한탄하시고 근심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1 1960
157 23사
23사40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를 보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2 1769
156 1창
1창 5;22-29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수고로이 일하는 사람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9 2219
155 23사
23사38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시는 이유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13 2007
154 담대함
1창 4;6-15 원죄와 자범죄의 영향력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20 2762
153 1창
1창 3;22-24 죄인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형벌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13 1992
152 23사
23사37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들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11 1807
151 1창
1창 3;8-12 날이 서늘할 때에 하나님이 찾으심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11 2124
150 가정화목
23사36 여호와의 뜻을 거짓으로 말하는 자들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16 2041
149 사고원활
1창 2;15-18 죽지 않도록 돕는 배필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11 2107
148 사고원활
23사35 약한 손을 강하게,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라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11 2347
147 친화력
1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7 1967
146 친화력
1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6 1708
145 친화력
1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1 1608
144 23사
23사32 의로 통치하는 왕에게 들으라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4 1797
143 담대함
23사3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5 2702
142 56딛
56딛 3;8-11 굳세게 말하여 힘쓰게 하라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0 2209
141 신앙성숙
56딛 3;1-7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신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6 2629
140 신체건강
23사30 그가 기다리시고 일어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0 2166
139 23사
23사29 마음으로 주를 따르지 않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1 2795
138 직장발전
56딛 2;11-15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2 2374
137 직장발전
11왕상19;3-8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도착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3 3106
136 신앙성숙
56딛 1;12-16 그레데인을 변화시키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1 2498
135 23사
23사28 우리에겐 하나님의 가르치심이 필요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9 1907
134 신앙성숙
56딛 1;5-9 우리가 세워야 하는 사람들의 수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3 8 2238
133 23사
23사26 오직 주님만 의지하던 자들의 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3 12 202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