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7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_4

22-39 / 2011.9.23.금, 금요철야, 요한복음강해, [53희생]

*개요  {6서신서} <C분석> [6결심]-[7실천]

1. 사람들은 예수님의 본성 중에서 신격에 대해서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며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무엇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그 묻는 내용은 예수님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지금까지 예수님은 줄곧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말하여왔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마음의 의혹을 품고 혼란스럽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그들이 원하는 그리스도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으로서 하나님이 보내시리라고 예언된 구세주, 메시야였습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충분히 만족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는가 하면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아니면 괜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시고 그것을 가르치셨는지 또한 그것을 얼마나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반복해서 가르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도 그들에게 또다시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다고 말씀하셨다.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왜 예수님이 자신을 아버지와 하나라고 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그냥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다고 하시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그것이 그렇게 의혹스럽고 납득불가능한 일이 되었을까요?

오랫동안 하나님을 섬겨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믿어온 믿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처럼 섬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보다 더 높은 분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 정도만 되어도 어떻게 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적절하게 협의도 하고 타협도 해서 상황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할 때에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너무나 위대한 분이 되시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문제였습니다.

3. 이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였고 그와 함께 자신들이 신이 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의 너무나 어리석은 한계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과 경쟁하고 견제하고 부인하면서 자신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되심으로 인해 인간을 억압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생각하였지만 사실 예수님이 정말 원하셨던 일은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아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실 예수님이 그 백성을 신으로 만들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82편의 말씀에서 우리는 그 내용을 발견합니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지존자의 아들들로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자녀로 만드시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가족으로 세우시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동등됨을 알려 주셨고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들의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기존의 위치와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받아들이면 그와 함께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함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런 어리석음은 과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동되심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생겨나는 유익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백사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와 그를 놀이동산으로 데리고 가려는 부모와 같습니다. 부모는 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아이는 지금 모래놀이를 더 좋아한 나머지 부모의 뜻을 거부하는 것은 것입니다.

골목대장을 더 하려고 학교를 가지 않으려는 7살 꼬마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욕심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계획을 버릴 유일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주님이 결코 모든 일을 다스리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십니다. 그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 그 역사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나의 계획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비록 우리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더 좋은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서 주님을 따라가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그럴 때 함께 하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42 23사
23사45; 4-8 하나님께서 그 뜻을 나타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11 2571
241 신체건강
45롬11; 28-32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7 12 2835
240 자녀발전
40마 15; 4-10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하나님을 따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7 0 2491
239 3레
3레 5; 7-13 속죄제를 드릴 힘이 부족하거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03 3 2127
238 담대함
55딤후 1;1-9 능력과 사랑과 근신을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2 8 2722
237 43요
43요19 예수를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12 2347
236 음식절제
11왕상21;1-16 고통 중에 있을 때 말씀으로 인도하기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25 0 1919
235 자녀발전
50빌 2; 1-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본받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1 4 2397
234 두뇌향상
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9 2197
233 생동력
23사 40; 27-31 생동력의 근원이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7 0 206
232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602
231 자제력
9삼상 22; 6-10 죄악을 더하는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7 3758
230 47고후
47고후 2; 12-17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7 2 2236
229 담대함
44행 3;17-26 구원으로의 초청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3 13 2604
228 23사
23사42 하나님께서 붙들어 사용하시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13 2038
227 직장발전
2출 40; 34-38 주를 따라 간다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0 2593
226 순발력
44행 17; 1-15 형제의 도움으로 피신하는 사도바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5 13 3636
225 사고원활
40마 27; 50-56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교회가 시작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1 1 2418
224 협동심
7삿 9; 22-29 악한 영의 영향을 받는 마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25 1 2358
223 직장발전
51골 3;22-25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1 3921
222 3감정
42눅 1;26-38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길 원하나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19 2508
221 15스
15스 6; 13-22 성전 완공의 즐거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8 1 1964
220 가정화목
51골 3; 18-22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8 0 1453
219 용감성
23사 2; 2-4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7 10 2573
218 45롬
45롬4; 17-25 바랄수 없는 중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7 9 2424
217 수면원활
10삼하 4;5-12 이스보셋의 최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0 14 4550
216 쾌활함
40마 4; 5-9 시험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10 0 2149
215 44행
44행10;44-48 성령의 부어주심과 세례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0 12 3268
214 성능력
삼상18,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5 4497
213 가정화목
9삼상 11; 11-15 여호와를 의지한 사울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14 3248
212 40마
40마 2:1-6 유대땅 베들레헴 (성탄절,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1992
211 가정화목
49엡 2; 17-22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7 2 2448
210 가정화목
11왕상 3; 1-10 하나님의 마음에 든 솔로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9 1 2291
209 신앙성숙
고후11,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5 4090
208 43요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9 2637
207 46고전
46고전 1; 26-31 우리를 부르심의 가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7 3 2410
206 담대함
66계8; 1-13 일곱 나팔의 영광과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05 18 3162
205 용감성
23사 2;2-4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5 12 2471
204 23사
23사46;1-13 하나님은 우리를 품어주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10 2717
203 인내심
45롬11; 29-36 하나님의 부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10 3133
202 신앙성숙
40마 15; 21-28 큰 믿음을 가진 여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4 0 2574
201 자녀발전
3레 5; 14-19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08 3 2221
200 성능력
55딤후 1;9-14 주님이 맡기신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5 3285
199 43요
43요19 신 포도주를 받으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4 3452
198 용감성
11왕상 22; 19-25 거짓말하는 영의 존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1 2 1949
197 자녀발전
50빌 2; 13-18 자신을 전제로 드려도 기뻐하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16 1 1559
196 창의력
30암 9 뽑으셨다가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11 2057
195 쾌활함
21전 8; 14-15 쾌활함은 하나님을 소망하는 삶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14 0 134
194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2867
193 9삼상
9삼상 23; 1-14 그일라를 구원할 것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6 387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