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 50빌 3; 5-9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가 무엇인가2Loading the player...
50빌 3; 5-9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가 무엇인가2_5
2021. 11. 7.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빌립보서 연구,
[빌]3: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빌]3: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아갈 때에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의를 깨닫고 우리 자신도 그 의 속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말하는 사도 바울은 자신의 자랑거리 보다도 더욱 그 의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자랑거리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히브리인중의 히브리인이었고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인이었으며 사람들의 평가에서 전혀 흠이 없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확신과 신념이 있었으며 조금도 굴하지 않는 추진력이 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자랑거리를 전부 포기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전의 것들이 부끄러워진 것이 아니라 더 큰 자랑거리가 생겨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새로운 자랑거리는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였습니다.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이러한 성도의 자랑거리인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가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그 의는 무엇입니까? 세상에 대하여 같은 성도에 대하여 우리에게 있는 그 의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자랑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되어야 그 의로 인해서 사람들에 대해서 스스로의 모습이 초라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 의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함을 깨달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세주이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너무나 높으시고 귀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서 아는 것은 진정으로 영광스럽고 놀라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 외의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고 오직 예수님을 아는 지식만 고귀하고 영광스러우며 놀랍게 받아들여집니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로 그러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의롭다고 부르십니다.
이제 알아야할 중요한 것은 그 의를 위해서는 다른 자랑거리를 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자랑거리를 추구하는 바람에 더 중요한 자랑거리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에 대한 더 큰 자랑거리 때문에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무시되고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가 소홀해지고 홀대 받게 됩니다. 그것을 피해야만 진정한 의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다른 것을 해로 여기고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자랑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자랑거리를 삼을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이전의 자랑거리에 하나를 더 얹은 것이 아닙니다. 이전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혹은 배설물로 여기고 해로 여겼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바울을 본받아 그리스도를 자랑거리로 삼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들이 낮아져야 합니다. 그럴 때에 제대로 주님이 우리의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충만과 감동이 적다면 다른 것들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 솟아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해서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난 의를 취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이러한 자랑이 있었습니다. “[빌]3: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빌]3: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그는 버렸습니다. 세상의 시각과 스스로의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고 귀히 여겨주시는 그리스도를 믿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스스로를 낮출 때 그를 통해 하나님께로서 난 의가 강조되어집니다.
우리는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그 의를 힘입어 담대히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을 통해서 이러한 삶을 앞으로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더욱 그리스도를 높이고 스스로를 낮추며 그리스도를 섬기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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