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8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협동심]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골2: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 2008-2-3, 금요철야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편지하면서 자신이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해서 얼마나 힘쓰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의 한결같은 목표였습니다.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 그의 최고의 목표였고 이를 위해 애쓰고 괴로움을 당하며 고난을 자신의 몸에 채우는 것은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이것이 목표가 되어서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 우리의 최고의 목표이고 이를 위해 고난 당하는 것은 오히려 즐거운 일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은 우리 삶에 그리 유익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욱 유익한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보다도 다른 일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모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에 전부를 바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3절에서 그리스도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져 있습니다. 이 보화는 지혜와 지식에 관계된 것입니다. 또한 이 보화는 감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보화라고 하면 만질 수 있는 것이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보화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화를 만들어 내는 근원입니다. 보이는 것은 순간적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보화는 아무런 가치를 가지지 않습니다. 이런 지혜와 지식의 보화는 반드시 감취어져 있습니다. 그냥 겉으로 드러나서 쉽게 찾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간절히 찾고 찾을 때에만 주어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이 찾아서 자기 욕심에 따라서 이용하지 못하도록 모든 것은 가리워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면 그 속에서 인생과 삶에 대한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생과 내생에 걸쳐 펼쳐지는 하나님의 신비와 계획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이와같은 것이 진정으로 귀한 것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것의 귀함과 소중함을 알았다 하더라도 여기에는 많은 공격이 있습니다. 그 보화를 훔쳐가려고 하는 자들이 있고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를 위해 자신이 모든 수고를 감당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속이는 자들이 있고 그들은 매우 공교한 말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순간 순간 그리스도보다 더 중요한 것을 제시하고 말하고 그것을 따라가게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영향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는 잃어버려지고 놓쳐집니다. 그 결과 삶은 더욱 피폐하고 가난하며 누추해집니다. 그것이 악한 자들이 원하는 바이고 성도들의 이러한 비참한 형편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는 열심히 말해주고 돌이키게 해야만 합니다. 그 일이 힘든 일이고 괴로운 일이지만 그리스도를 위해서 그들에게 있는 그리스도의 보화와 영광을 위해서 우리는 그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해야만 하는 더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과 관계된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처음에 우리는 그들에게 처음에 심겨졌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굳음을 보고 기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기쁨이 있었는데 그들이 다시 돌이켜 그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그리스도의 보화를 잃어버리게 되는 모습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들의 삶의 규모와 믿음의 굳음을 보고 기뻐하였는데 그들이 다시 규모없는 삶과 불신앙의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모습은 우리 자신에게 커다란 아픔이자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은 분명해집니다. 우리가 괴로움과 고난을 감당하고서 애를 쓰는 것과 노력하는 것을 계속해서 해야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일이요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기뻐했던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다시 수포로 돌아가고 우리는 이전의 악함과 죄악 가운데로 다시 돌아가버리는 그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다시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보람된 일이며 필수적인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기쁘게 보는 자들은 누가 있습니까? 그들을 위해 수고하는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을 붙들기 위해 애쓰면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우리의 기뻐하는 자들을 붙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주님의 사명 가운데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상담하고 교육하는 일들을 하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붙들고 그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소유하며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뻐하는 자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이일에 계속 동참하며 협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33 담대함
43요 21; 3-7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5 3762
1132 성능력
5신 5;1-6 우리와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4 3747
1131 신앙성숙
고후11,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5 3742
1130 2분류
마16;21-24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5 3713
1129 침착함
9삼상 30; 1-6 심히 군급하였으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0 15 3695
1128 담대함
17에 5;1-8 하만과 왕을 초대한 에스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4 3694
1127 47고후
고후12,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9 12 3690
1126 성능력
딤전 1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3 13 3687
1125 가정화목
51골 3;15-17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2 3686
1124 47고후
47고후 12; 7-10 자고하지 않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26 18 3681
1123 절기
58히 4; 13-16 체휼하시는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01 2 3665
1122 담대함
10삼하 2; 1-7 여호와께 할일을 묻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1 20 3663
1121 성능력
9삼상 20; 35-42 다윗과 요나단의 맹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0 21 3661
1120 신앙성숙
47고후 13; 9-11 약할 때에 강한 것을 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4 19 3651
1119 직장발전
43요21:3-14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4 3646
1118 58히
58히 2; 10-18 시험받는 자들을 도우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5 13 3632
1117 성능력
9삼상 24; 1-7 죄를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2 14 3627
1116 9삼상
9삼상 17; 34-40 익숙하지 않은 도구와 익숙한 도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31 12 3623
1115 가정화목
51골 1;28-29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이유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5 3603
1114 47고후
고후13, 증거를 구할 때에 나타내야 할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26 15 3602
1113 9삼상
9삼상 15; 24-35 현재 왕을 버리고 다음 왕을 준비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0 10 3593
1112 음식절제
삼상16, 자리에 앉지 않겠노라 담임목사 이름으로 검색 05-10-20 15 3589
1111 47고후
47고후 12; 20-21 죄악의 모습을 두려워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1 15 3581
1110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571
1109 9삼상
9삼상15; 17-23 여호와를 따르지 않는 거짓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3 13 3569
1108 사고원활
51골 2;18-29 우리를 자라나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1 13 3565
1107 직장발전
51골 3;22-25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1 3560
1106 의지력
고전12,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0 13 3537
1105 음식절제
9삼상 16; 1-13 마음의 중심을 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0 16 3536
1104 신앙성숙
창30:25-32 나의 품삯을 주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509
1103 기억력
58히 6; 9-12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15 13 3504
1102 9삼상
9삼상 19; 19-24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1 12 3503
1101 44행
44행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3 3491
1100 창의력
창29;21-27 또 칠년을 봉사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7 3479
1099 성정체성
9삼상 17; 22-30 전쟁터에 내려온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4 3473
1098 사고원활
51골 3;1-6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6 3471
1097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471
1096 43요
43요 21; 20-23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18 3470
1095 자기관리
3레 5;15-19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16 3469
1094 성능력
58히 1; 1-14 영광의 광채이자 본체의 형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2 15 3468
1093 친화력
43요 20; 11-16 우리는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1 16 3466
1092 58히
58히 8; 1-1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언약의 등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8 13 3462
1091 성정체성
58히11; 23-26 신앙성숙의 진정한 열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16 12 3451
1090 의지력
52살전 2; 9-12 거룩하고 흠없이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6 3446
1089 의지력
살전 1, 택함받은 자들의 발전과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05 12 3433
1088 직장발전
45롬12; 3-5 각사람의 믿음의 분량2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5 3427
1087 신앙성숙
살전 3, 디모데를 보낸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426
1086 43요
43요 7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는 성령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1 3405
1085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3392
1084 성능력
9삼상 18; 25-30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않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6 15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