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9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직장발전] 6수 8; 24-29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2

Loading the player...


 

6 8; 24-29 끝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2_4

 

 2015.5.13..수요예배

 

*개요:    여호수아 연구,

[]8: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8: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8: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8: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8: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이성 싸움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싸움에서 완전한 학살의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렇게 거주민을 몰살하는 전쟁을 헤렘전쟁이라고 하는데 가나안에서의 전쟁중 여호수아는 두 번째의 헤렘전쟁을 치렀던 것입니다.

“[]8: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8: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8: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여기서 우리는 고민스러운 점을 발견합니다. 너무나 잔혹하고 무자비한 전쟁인 헤렘전쟁을 꼭 해야만 했던 것일까요? 왜 사람들을 다 살려두거나 혹은 보기에 괜찮은 사람들을 살려두면 안되었을까요? 왜 모든 남녀노소를 다 모조리 죽여야만 했을까요?

이 문제를 저는 사회적이나 문화적으로 접근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상담적으로만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이와 유사한 동정과 여유, 그리고 이긴 자의 자비와 배려의 마음과 그로부터 나오는 갈등을 우리 삶 속에서 동일하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어떤 일을 하다가 어느 정도 되었다 싶을 때 속도를 늦춥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승자로서의 여유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속도를 줄여버립니다. 그리고는 정지합니다.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에는 번번이 중단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은 마치 아이성에 대해서 자비와 여유를 가지고 싸우려고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 혹은 어떤 사람을 살려두면서 전쟁을 치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패배가 찾아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지 않고 대충 하려는 마음에 결국 쓰라린 패배를 맛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항상 실패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후회하게 되는 결정적인 근원입니다.

사실 여호수아의 삶속에도 이러한 실패가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이전 아이성의 싸움에서 여호수아는 모든 병력을 다 데려가지 않았고 그저 몇 만의 군사로 아이성을 제압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는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온 힘을 다해서 아이성을 이기려고 했을 때에서야 비로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8: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그들은 죽기 살기로 노력했을 때 온전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속도를 늦출 때 결국 실패하게 된다는 것에는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따르지 않은 것은 그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와 처벌을 피할 수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살려두지 않으시는 자를 살려주며 하나님이 죽이시지 않는 자를 죽이는 것에 대한 댓가는 하나님 자신으로부터의 처벌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온전히 승리하지 못할까요?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살아가지 못할 까요? 승리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을 다 알면서도 왜 순종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 자신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으면 하고 우리가 싫으면 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목표도 계획도 없이 그저 우리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만 두고 싶을 때 그만 두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지만 대신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계약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지만 대신 위약금을 물어야 합니다.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면 그래도 되지만 대신 학력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면 그럴 있겠지만 그 대신 월급은 없습니다. 교회생활도 그만두어 보십시오. 그런다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대신 신앙생활을 통해 얻었던 유익은 없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운동할 때의 유익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계약도 포기하고 위약금도 안물며, 학업을 포기하더라도 학력을 인정받고,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월급을 받으며, 교회를 떠나더라도 축복은 계속되며,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생각이며 어느날 갑자기 그 모든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자각은 찾아오고 희생은 감수하게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받게될 일의 결과입니다. 이런 모습은 옆사람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 자신이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망해가는 것이고 그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목표와 계획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더 새롭게 만듭니다. 지나간 것을 놓으려 함이 아니라 앞에 있는 새로운 것을 붙잡으려 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새힘을 얻을 수 있고 그와 더불어 노력함에서 오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온전히 승리를 취하였던 것처럼 우리 모두도 정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승리를 누리는 그런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89 43요
43요20 무덤에 들어가서 보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0 2121
188 23사
23사25 우리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함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2 7 2802
187 성능력
9삼상 18; 25-30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않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6 15 3428
186 담대함
43요19 요셉이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5 11 2171
185 가정화목
51골 1;28-29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이유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5 13 2386
184 기억력
12왕하 20; 1-7 내가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23 1 1789
183 사회성
40마 22; 10-14 혼인잔치의 임금과 사람들의 관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14 0 2025
182 직장발전
20잠19; 20-23 권고와 훈계를 받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14 2706
181 43요
43요 21;1-11 다시 자기를 나타내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1 2381
180 신체건강
23사30 그가 기다리시고 일어나시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10 2180
179 담대함
2출13;17-22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8 13 2679
178 45롬
45롬3; 1-9 하나님의 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7 9 2301
177 가정화목
51골 3;15-17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1 2604
176 음식절제
15스 1; 5-11 마음의 감동을 받은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26 1 1486
175 친화력
40마 22; 34-40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8 0 1747
174 용감성
23사 2; 2-4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7 10 2226
173 43요
43요 21; 18-25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18 2598
172 23사
23사32 의로 통치하는 왕에게 들으라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4 1810
171 성능력
9삼상 30: 7-10 쫓아가면 따라잡겠나이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9 11 3031
170 45롬
45롬 8; 1-4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0 2189
169 쾌활함
51골 1; 24-27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9 17 4311
168 자녀발전
15스 4; 1-6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4 1 1960
167 성정체성
48갈 1;1-5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05 0 1764
166 23사
23사 4; 1-6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3 1737
165 용감성
45롬 5; 6~8 사랑의 확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4 11 2483
164 연애
23사41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12 2231
163 직장발전
1창17 나타날 약속의 성취와 언약을 세우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1942
162 신앙성숙
45롬8; 24-26 우리를 이끄는 것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10 2460
161 52살전
살전 2, 아첨의 말과 탐심의 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02 12 3601
160 15스
15스 5; 1-5 다시 성전을 건축하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1 2 1645
159 인내심
48갈 6; 12-18 십자가와 그 흔적을 자랑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4 0 1830
158 23사
23사 6; 5-10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게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2 11 2135
157 45롬
45롬 5; 13-14 오실 자의 표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8 13 2555
156 23사
23사46 하나님은 우리를 노년에 이르기까지 품어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4 2028
155 1창
1창18 나의 하려는 것을 너에게는 숨기지 아니하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2 9 2863
154 45롬
45롬8; 28-30 합력하여 이루는 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9 2884
153 성정체성
마 2; 13-15 무엇을 이루기 위함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4 14 3496
152 15스
15스 6; 13-22 성전 완공의 즐거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8 1 1648
151 자녀발전
49엡 1; 3-6 우리를 예정하셔서 자녀가 되게 하신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8 0 2058
150 직장발전
23사 7;1-23 친히 징조로 우리에게 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7 12 2585
149 45롬
45롬 5; 18-21 넘치는 은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1 2480
148 20잠
잠18,무리에게서 나뉘는 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2 13 3388
147 20잠
잠19,권고와 훈계를 받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08 15 3055
146 가정화목
1창21 사라의 아들과 하갈의 아들의 기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5 20 2562
145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450
144 2분류
마16;21-24 베드로의 진짜 잘못은 무엇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3 15 3740
143 직장발전
15스 7; 6-13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따라서 오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5 1 1688
142 자녀발전
49엡 1; 8-14 기업의 보증이 되사 얻으신 것을 속량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5 2 2094
141 쾌활함
23사10; 4-27 쉬지 아니하는 여호와의 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05 9 2077
140 45롬
45롬9; 15-18 강퍅케 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14 235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