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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롬] 45롬9; 25-33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2

 

45롬9; 25-33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2_5

 

 2012.12.7.금. 금요철야. 로마서 강해

 

*개요  

 

9:25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9: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9: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9: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9: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9:31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9:32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9: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기>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문제에 관한 성경의 설명은 우리와 관계없는, 혹은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이미 다 끝난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결론은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두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며, 이방인들은 모두 버림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면 모두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이스라엘의 믿는 일부, 이방인의 믿는 일부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단순히 결과만 보면 이미 익숙해 보이는 이러한 내용은 왜 그렇게 되었으며 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볼 때에, 이미 구원의 범주안에 들어와 있는 우리들에게 큰 은혜와 교훈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에 관한 원리를 주의깊게 보아야 하고 중요한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

 

<승>

이미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계획과 이스라엘을 버리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사실 이전부터 성경에 예언되어 왔던 것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이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었고, 그리고 참된 하나님임을 밝히기 위해 두 가지 성경본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호세아 2장 23절부터 나오는 내용이고, 또 하나는 이사야 10장 22절부터의 내용입니다. 이 두 구약본문을 통해 하나님계획이 얼마나 주도면밀하시며 오래 전부터 예언되었던 것인가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호세아의 본문은 ‘내 백성이 아니라’고 이름을 붙였던 로암미를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이는 호세아의 부정한 아내였던 고멜의 낳은 자식인데 그 이름을 하나님께서는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이름붙이게 하셨습니다. 이 의미는 이스라엘이 로암미가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스라엘을 내 백성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후에, 다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다시 자신의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 대한 뜨거운 사랑하심과 열심때문에 범죄한 그들을 주님께서는 다시 안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놀라운 은혜가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백성이 아니라고 물리치셨다가 다시 그들을 끌어 안으시면서 단지 이스라엘만 안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다른 자신의 백성이 아니었던 자들까지 함께 안으십니다. 그것이 바로 호세아의 말씀의 의미입니다. 단지 이스라엘을 내백성이 아니라고 했다가 다시 안으시는 것 같았는데, 사실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함께 내 백성이라고 하시면서 안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범죄하였던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던 이방인들은 함께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다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게 됩니다.

 

<전>

두 번째 인용본문은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예언속에서 나타납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에 대해 예언하였던 호세아와는 달리, 이스라엘에 대해서 주어지는 예언입니다. 그것은 모든 이스라엘이 혈통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오직 남은 자만, 다시 말하면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로써 ‘주께서는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구원을 얻게 된다고 했을 때,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어쩌면 하나님께 대한 불만과 항변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 주어지는 이사야의 탄식을 본다면, 일부만이라도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바로 29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선민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었던 그들이 소돔과 고모라가 될 뻔하였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정말 그들이 소돔과 고모라처럼 완전히 멸망할 뻔 하였다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하늘을 찔렀고, 모든 약속과 신뢰를 파괴하였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스스로 부인하며 이방 신들을 음란히 섬기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자에 인자를 더하사 그렇게 범죄하였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이스라엘 민족을 다 버리지 않으셨고 씨를 남겨놓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범죄함을 탄식하면서, 그렇게 범죄한 이스라엘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결>

이제 우리는 완전히 버려졌다고 생각한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다고 생각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구원의 절대적인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의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니고, 택한 선민인 이스라엘의 충성스러움에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오직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들은 거저 주시는 은혜를 감사히 받게 되며, 이스라엘인들은 받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한 사랑을 다시 감사함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 이방인들 중의 하나입니다. 부모가 믿어서 당연히 주님을 믿게 되었고, 구원받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도저히 받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했던 구원을 받았고, 천만인 중에서 빼어낸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 그분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우리가 받은 구원을 감사하며,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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