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44)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4행] 44행 9; 36-43 도르가의 기적2

Loading the player...


 

44 9; 36-43 도르가의 기적2_5

 

 2015.1.16..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연구, 1적용, 6서신서,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9:38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9:39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9: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9: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성도들의 지극한 사랑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초대교회에서만 존재하였던 특별한 현상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있고, 또 있어야만 하는 아름다운 성도들 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를 더욱 교회되게 만드는 특별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본문말씀에서 다비다(히브리어, 작은 영양), 혹은 도르가(헬라어, 작은 영양)라 하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은 사건이 나타납니다. 그는 억울하게 죽은 것이 아니고, 기구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단지 병이 들어 죽은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죽음은 그당시에는 매우 흔한 일이었을 것이며, 오늘날에도 병들어 죽게 되는 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도르가의 죽음을 맞이하였을 때의 제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청하고 있습니다. 과연 베드로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요?

“9:38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청함을 받고 베드로가 달려왔을 때는, 이미 도르가는 죽은 시체였습니다. 깨끗이 씻어 다락에 뉘여 놓은 상태였습니다.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그 부패의 정도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죽은 시체를 위해 제자들은 베드로를 청하였고, 도착한 베드로에게 모든 과부들은 울면서 그가 살아 있을 때 어떤 일을 했는지를 보였습니다.

“9:39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욥바의 제자들이, 베드로를 청한 제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었는지는 너무난 분명하였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도르가를 살려줄 것을 간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베드로가 사람을 살려낼 수 있을까요? 그는 한번도 죽은 사람을 살려낸 적이 없었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중풍병자를 낫게 하기는 했어도, 죽은 사람을 살려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에게 욥바의 제자들은 그러한 청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제자들은 베드로를 보고 그러한 부탁을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가 무슨 능력으로 지금까지 기적을 행하였는지 알기 때문에 제자들은 베드로 뒤에 계신, 베드로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간청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도 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제자들은 베드로에게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역시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그리고 나서 베드로는 도르가(헬라어), 달리 말해서 다비다(히브리어, 가젤, 작은 영양)에게 말합니다. ‘다바다야 일어나라베드로는 아무런 그리스도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일어나라고만 했을 뿐입니다. 그러자,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다비다는 일어났습니다. 마치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일어나라고 하니까,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베드로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지 않은 것일까요? 베드로는 자기 권위로 다비다를 일으킨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 우리는 베드로가 다비다에게 일어나라고 말하기 전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무슨 기도를 했을까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놀라운 능력과 상식을 초월하는 초자연적인 기적이 필요한 상황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살려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다비다를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 어떤 말보다도, 더욱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진, 확신에 찬 기적에의 명령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욥바의 제자들과 다비다에 향한,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 베드로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죽음을 슬퍼하고 애통해 하며, 하나님의 기적을 바랬던 다비다를 다시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일은 다비다를 위해 눈물을 흘렸던 욥바의 제자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같은 믿음의 자매를 위해 함께 슬퍼하며 회복을 바랬던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로 인해서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 놓아 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이일은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 온 욥바 사람들이 듣고 더 많이 주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9: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도르가의 기적은 단지 도르가 만의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그 기적은 도르가를 위해 함께 슬퍼하고, 기도하며,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랬던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도르가의 기적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같은 성도의 믿음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함께 슬퍼하며 함께 기도하며 함께 간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충만한 위로를 함께 받읍시다. 그 위로는 오늘날에도 주의 역사하심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여전히 풍성하게 임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넘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04 담대함
43요18 예수님에 대한 대제사장의 심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1 2799
3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675
302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740
301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674
300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875
299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2670
298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413
297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607
296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3024
295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2576
294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654
293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921
292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3165
291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675
290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856
289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3386
288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3211
287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3086
286 사고원활
43요14 예수님만이 주시는 특별한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14 2825
28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769
284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984
283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834
282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831
281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962
280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830
279 1영역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1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9 3170
278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3135
277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752
276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3149
27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3141
274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869
273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841
272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3171
271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725
270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3129
269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3049
268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966
267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810
266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3315
265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585
26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3057
263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3561
262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542
261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979
260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3437
259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838
258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10
257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3013
256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2346
2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