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27)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18욥]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_4

 

 2013.3.27.수. 수요예배,  욥기 강해

 

*개요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찌니라

3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4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1. 하나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를 복주신다.

 

오늘 우리가 읽은 욥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끝까지 견디는 자를 하나님께서 복주신다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의 모든 괴로움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어 냈습니다. 그로 인해서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두 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완전하게 모든 것을 잘 통과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자기에게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대해 믿음을 버리지 않고 잘 견딘 것에는 인정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렇지만 비록 절반의 성공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승리한 것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바로 이것이 야고보서 5장에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이러한 주님의 자비함과 긍휼함이 없었더라면 욥이 도저히 깨달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뜻은 욥기서에서 우리가 두 번째로 보고자 하는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그것은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성도들을 섭리하시고 다스리신다.

 

우리는 여기서 왜 욥이 이러한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좋은 것도 주셨으니 나쁜 것도 주신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아내의 격동케 함에도 꿋꿋이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그를 넘어뜨린 것은 그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다음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살아왔다면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시는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 그는 날마다 자신의 삶을 저주해야 했고 자신에게 고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날마다 울부짖어야 했습니다. 그속에서 그가 했던 말은 무익한 말이었고 헛된 말이었으며 하나님의 진리를 가리는 어리석은 말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섭리과 다스리심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 시작은 38장 1절부터 나타납니다.

"38:1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38: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8: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몰랐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며 다스리신 하나님의 깊은 계획과 의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속에서는 모든 것의 생사화복이 있고 부침(浮沈)과 생멸(生滅)이 반복됩니다. 그러한 일들은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하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심판과 공의의 분명한 원리 가운데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욥은 하나님의 위엄과 호령에 놀라 스스로의 음성을 낮추며 겸비하였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4,5절에서처럼 말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분명한 깨달음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그 깨달음은 그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께 대해 노함에 대한 회개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설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노함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계십니다. 10절부터 14절입니다.

"40:10 너는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며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을지니라

40:11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40:12 곧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며 악인을 그 처소에서 밟아서

40:13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 얼굴을 싸서 어둑한 곳에 둘지니라

40:14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하나님은 욥에게 심판자의 자리에 앉아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악인에게 벌을 내려보라고 하십니다. 그 악인을 찾아내어 낮추며 밟아서 묻고 그 죄에 상응한 심판을 내려보라고 하십니다. 과연 이일이 욥에게 가능한 일일까요? 그래서 그 자신은 의로운 심판자였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나만도 못한 주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것이 욥이 그동안 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8절에서 나오는 것처럼 주님의 심판이 잘못되었으니 폐하여 져야 한다고 했고 스스로를 의롭다고 하여 이러한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불합리하다고 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강하게 하시는 선하신 뜻을 보이신다.

 

그렇지만 만약 그 자신이 세상 심판자라고 하더라도 그는 온전하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 위치에 앉았을 때에 그는 자신의 자녀의 불의함을 볼 것입니다. 자신의 종들의 악함을 볼 것입니다. 자신이 모은 재물이 남에게 미움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 그 자신 역시 악인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온전한 심판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권은 사람과 다릅니다. 홀로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실 뿐만 아니라 가장 지혜로우시며 공의로우십니다. 그분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은혜베푸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입니다. 그 때문에 이 세상은 아직도 멸망되지 않고 존재하고 있으며 저와 여러분이 여전히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 인류역사상 매번 위태위태한 순간마다 왜 더 끔찍하고 참혹한 일이 일어나지 않고 번번이 위기를 벗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모두 주님이 세상의 악을 저지하시고 다스리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로움을 내세우고 주님의 심판을 페하려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 의로우신 심판을 멸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죄악이 그러한 재앙을 불러일으켰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악인일찌라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4.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길을 따라가는 자들이 되자.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입니까? 순종하는 자입니까? 주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순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악함과 헛된 의를 가지고 하나님과 다투는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섭리하심의 평안이 넘칠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04 담대함
43요18 예수님에 대한 대제사장의 심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1 2784
3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664
302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727
301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663
300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858
299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2661
298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405
297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596
296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3009
295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2567
294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641
293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902
292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3152
291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667
290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848
289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3375
288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3199
287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3071
286 사고원활
43요14 예수님만이 주시는 특별한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14 2812
28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756
284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977
283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827
282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818
281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951
280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815
279 1영역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1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9 3158
278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3122
277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744
276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3136
27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3129
274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861
273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834
272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3154
271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711
270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3111
269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3040
268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954
267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796
266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3303
265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569
26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3045
263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3551
262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532
261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965
260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3423
259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824
258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04
257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3002
256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2339
2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