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610)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_3

 / 2011.9.28.수, 수요예배, 미가서 강해 [51계획]

*개요  {4선지서} <C분석> [7실천]-[8사역]

1. 말세는 점차 악하여지고 악인들의 득세는 제어할 수 없이 커져가고 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는 말세에 악을 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악을 볼 때에 우리는 두렵고 떨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만 악을 행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악을 전파시키고 있습니다.
“2 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이러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갈 때에 그 악의 최종적인 기착지는 각 사람들의 가정이 됩니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그 악이 단순히 거리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퍼져서 가정에까지 도달할 때에 우리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안정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2. 사람들은 자신의 삶속에서 서로 반목하며 질시하여 서로에게 원수가 된다.

우리가 정말로 괴로운 상태가 되는 것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오직 혼자로서 모든 상황을 견뎌야 하며 악을 대항하여 자신도 악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문을 지킬찌어다”

이러한 삶을 살게 된 것은 그들이 어느 누구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였기 때문이고 결국에는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198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파리대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몇 명의 아이들이 섬에 불시착해 살아가는 이른바 모험 소설이면서도 그 안에 인류의 삶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 속에 보면 처음에는 질서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나중에는 서로를 ‘사냥’하기 위한 투쟁이 진행됩니다. 서로를 믿지 못할 때 결국은 서로 죽이는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의 결과를 우리가 당하게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그분의 도우심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 인간은 가지고 있는 죄성으로 인해 이러한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인간이 되는 방법을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모든 믿을 수 없는 것들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주님을 따르게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의 행위를 심판받음이 있고 그에 대한 처벌과 진노를 당함이 있지만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참과 거짓을 구분지어 주실 때에 비로소 선과 악에 대한 깨달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광명으로 나아가게 되고 마침내 그의 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도 처음 북한 정권에 속아서 옳고 그름을 구별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폭파테러를 하고 잡혀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을 때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그녀는 광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광명속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구요. 


4. 주님이 우리의 유일하고 불변하시는 구원자이심을 잊지 말고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죄를 버리고 의로 나아가는 자들이 되자.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은 절대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 광명으로부터 멀어집니다. 절대적인 선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항상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진정한 광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유명한 목사일수록 유명한 성도일수록 더욱 자신의 악함과 패역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속에서 다음과 같은 고백이 나옵니다.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만약 우리가 죽어서 놀라운 상급을 받게 될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아직도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믿으면 믿을 수록 얼마나 죄가 많았는가를 깨달아 갈 때에 비로소 점차 깨끗해져 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들이 죄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요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오늘도 이 죄악많은 세상에서 나만 깨끗하다고 자랑하는 자들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죄인되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그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는 자들이 됩시다. 그래서 서로를 못믿고 의심하는 자들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것처럼 서로를 믿어가는 자들이 됩시다.

하나님은 그렇게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결국에는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651
302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706
301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640
300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835
299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2647
298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387
297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581
296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2996
295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2557
294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629
293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883
292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3138
291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656
290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837
289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3361
288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3171
287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3065
286 사고원활
43요14 예수님만이 주시는 특별한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14 2804
28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746
284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965
283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814
282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805
281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942
280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810
279 1영역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1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9 3143
278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3104
277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731
276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3129
27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3116
274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844
273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825
272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3135
271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694
270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3102
269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3028
268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944
267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781
266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3292
265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560
26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3034
263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3541
262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526
261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953
260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3402
259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817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397
257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994
256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2325
2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644
254 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 12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