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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미]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

33미 5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오심_3

 / 2011.9.14.수, 수요예배, 미가서 강해, [5-4능력]

*개요  {4선지서} <4극본> [5은혜]-[7실천]

1.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우리를 다스실 자를 보내어 주신다고 하셨고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오늘 읽은 말씀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아주 유명한 예언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는 것입니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여기서 이루어진 것은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타난다는 것이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근본이 상고이며 태초이신 이스라엘을 다스시리는 분이 나타나실 것이었습니다.

나타나는 장소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존재하심입니다. 그분이 이스라엘을 다스리십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도 다스리십니다. 그냥 도와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다스리십니다. 어떻게 다스리실까요?


2. 그분의 다스림을 받을 때에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건짐을 받고 새로운 도우심을 받게 될 것이다.

6절말씀에는 주님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지를 보여줍니다.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의 어귀를 황무케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다스리시는 것은 우리를 지도하셔서 앗수르 사람을 대항하게 하십니다. 악을 대항하여서 물리치게 하십니다. 그가 우리를 악한 앗수르 사람에게서 건져내시는 것입니다.

다스리심을 생각할 때 두려움부터 들수 있지만 그런 다스림이 없다면 우리는 악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지도하시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과에서 농구팀을 조직해서 대학에서 시합에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상대 과는 감독이 있어서 이것 저것 지시를 해주었는데 우리 과는 아무 작전이 없어서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다가 결국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감독의 위치가 너무나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악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우리를 다스릴 분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스림을 받고자 할 때에 비로소 앗수르를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일을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3. 그러나 그것 만이 아니라 우리가 악하게 행할 때에 예수님의 심판하심과 정죄하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주님의 다스림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못할 때에는 우리를 심판하시며 공의로 치리하시는 분이십니다.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너의 말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며 너의 병거를 훼파하며 11 너의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너의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우리가 주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를 멸하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를 다스리시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합당하게 살 때에 우리는 승리하겠지만 합당하지 않을 때 우리의 말이 멸절되며 병거가 훼파될 것입니다. 우리의 견고하게 생각했던 성은 무너질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심입니다.

이러한 다스림에 대해서 히브리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가 징계하시고 채찍질하심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십니다. 그 방향은 어떤 곳일까요?


4. 진정한 다스림은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고 그럴 때에 우리는 우리가 만든 것을 섬기지 않게 되어 진정한 자유와 진정한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 방향에 대해서 오늘 말씀은 13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3 내가 너의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마음과 씨름하면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위해 더욱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자들이 됩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고 그 다스리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욱 주님의 백성들이 되도록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하여 이러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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