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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삼상20,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금요철야 -12.11>

삼상20;30-34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만약 여러분이 요나단이라면 아버지 사울과 친구 다윗 사이에서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를 위해서는 사울의 편을 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며 다윗의 편을 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럴 때 사울과 연합하는 것이 다윗과 연합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1.        요나단의 고민과 갈등
2.        요나단의 선택과 그 의미
3.        우리가 처하게 될 여러가지 인간관계의 갈등
4.        그 속에서 깨달아야 하는 갈등의 이유와 해결의 목표

요나단은 다윗을 도와주었고 그와 친밀한 우정을 나누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는 사실 그 우정으로 인해 심각한 갈등과 고민에 빠져야 했습니다. 그 고민은 아버지 사울과 친구 다윗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나타내야 할 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도 여기에 나타난 요나단의 고민처럼 빠지기 쉬운 이러지도 혹은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혈육의 정을 따라야 할 것인지 아니면 우정을 따라야 할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진실을 따라야 할 지 아니면 공익을 따라야 할 지가 고민될 때도 있습니다. 이 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저 편에 설 것인지, 이 일을 할 것인지 저 일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이러한 고민을 끝내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원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바로 그러한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나단은 사울이 왜 다윗을 미워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하는 이유는 그가 어떤 잘못을 저질러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가 너무 잘났기 때문입니다. 죽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살려두면 나중에 자신의 왕위를 위협할 것이기 때문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왕위는 아들인 요나단에게 물려주려고 하였습니다.
요나단은 바로 이러한 사울의 계획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다윗을 생각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강하게 다윗을 변호했습니다. 그러다가 오히려 사울의 분노를 사서 맞을 뻔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자리를 떠난 뒤에 요나단은 다윗을 위해 슬퍼하였습니다. 다윗을 여전히 죽이려는 사울왕과 그 마음을 돌릴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피신시키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다윗에게 신호를 보내 그가 더 멀리 떠나게 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선택한 것입니다.

갈등과 선택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본능적으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것을 선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손에 한 가지 씩의 선택을 들고 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 봅니다.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더 원하는 한 가지를 고르게 만듭니다. 무엇을 고를 것입니까? 우리가 주어진 제약 속에서 선택하게 될 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을 통한 미래의 보장과 왕위의 확립을 선택하지 않고 다윗과의 우정과 죄없는 자를 죽일 수 없는 정의를 택한 요나단의 모습을 귀중히 보십니다. 우리가 택해야 하는 기준도 바로 이것입니다. 나의 유익과 나의 평안을 위해 선택한다면 대신 우정과 정의가 사라집니다. 두 가지를 다 선택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편을 택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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