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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비전] 30암 6 교만하며 안일한 자들에 대한 심판

30암 6 교만하며 안일한 자들에 대한 심판_3

 / 2011.7.6.수요예배, 아모스 강해 [5-2능력]


*개요  {3선지서} <b시점> [4욕구-5은혜]
1. 세상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스스로 교만하며 안일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시온에서 안일한 자,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여러 나라 중에서 유명하여서 이스라엘이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그런데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심판을 말하고 계십니다.
-왜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그렇게 유명한 자들에게 심판을 경고하고 계실까요?
-오늘날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동일하게 그 유명한 사람들에 대해서 성경의 가르침은 매우 경계하는 것입니다.
-갈2:6 유명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명한 이들은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

2. 하나님은 그들의 행한 일들과 악한 모습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유명한 자들에게 하신 말씀의 내용은 6절 말씀에 나옵니다.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그들이 유명하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해서는 근심치 않을 때 그들은 유명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자들이 됩니다.
-요셉의 환난이란 비전을 가지고 연단받았던 요셉이 겪었던 환난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현재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현재의 고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요셉의 환난속에 함께 하면서 유명하지만 그 환난을 걱정해주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그들이 악하고 거만한 모습을 인해서 심판하시며 형벌을 내리십니다.
-과연 그렇게 연약한 자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유명한 자들에 대한 심판은 무엇이었을까요?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다른 사람들에게 임했던 고난이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다른 자녀들에게 임했던 환난이, 다른 학생들에게 임했던 환난이, 다른 성도들에게 임했던 환난이 바로 유명한 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고난에 근심하지 않던 자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이러한 낮아짐은 하나님의 심판이자 형벌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은 스스로 유명함에 대한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4. 우리는 그들의 악함을 두려워하며 그들을 본받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교만하고 안일한 유명한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요셉의 환난에 근심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또한 스스로의 힘을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
- 필리핀 홍성욱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한국에서 장례 경험도 선교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그가 목사가 되어 처음나간 임지가 의령에 있는 종합복지관이었는데, 8년 동안 무연고자 장례식만 치르면서 염도 수많이 하였는데, ‘왜 나는 결혼식 주례는 한번 못해 보고, 장례만 치르는가.’ 했답니다. 그러다가 꿈꾸던 미국 목회 길이 열려서, 떠나기 전 동기들과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필리핀 빈민촌을 들러 보다가 거기서 주님의 부름을 받고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필리핀 빈민촌에 갔더니, 한국 선교사가 왔다고 구제품을 달라고 모여들더랍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너는 이들에게 물질을 돕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말씀을 가르치라!’고 하셔서 구제품만 달라는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고, 복음을 전하니 빈민들이 침을 뱉고 교회를 떠나더랍니다.

그들을 보면서 안타까웠으나, 3개월 동안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가난한 집에 장례가 났는데 (돈이 없어서) 천주교회식으로 장례를 치르지도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년 동안 의령에서 장례 훈련을 받은 선교사님이 장례를 치러주니까, 주민들의 마음이 한 사람씩 돌아서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교회가 3백 명 가까운 교회로 성장하였고 병원도, 학교도 세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자기는, 경남 의령에서 장례나 치르는 것이 무슨 헛고생이냐... 했지만, 그것은 성령님이 선교사님을 미리부터 인도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모습은 작지만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안타까와하는 그래서 돕고자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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