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26)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_4

22-39 / 2011.9.23.금, 금요철야, 요한복음강해, [53희생]

*개요  {6서신서} <C분석> [6결심]-[7실천]

1. 사람들은 예수님의 본성 중에서 신격에 대해서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며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무엇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그 묻는 내용은 예수님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지금까지 예수님은 줄곧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말하여왔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마음의 의혹을 품고 혼란스럽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그들이 원하는 그리스도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으로서 하나님이 보내시리라고 예언된 구세주, 메시야였습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충분히 만족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는가 하면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아니면 괜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시고 그것을 가르치셨는지 또한 그것을 얼마나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반복해서 가르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도 그들에게 또다시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다고 말씀하셨다.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왜 예수님이 자신을 아버지와 하나라고 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그냥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다고 하시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그것이 그렇게 의혹스럽고 납득불가능한 일이 되었을까요?

오랫동안 하나님을 섬겨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믿어온 믿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처럼 섬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보다 더 높은 분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 정도만 되어도 어떻게 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적절하게 협의도 하고 타협도 해서 상황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이시라고 할 때에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너무나 위대한 분이 되시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문제였습니다.

3. 이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였고 그와 함께 자신들이 신이 되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의 너무나 어리석은 한계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과 경쟁하고 견제하고 부인하면서 자신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되심으로 인해 인간을 억압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생각하였지만 사실 예수님이 정말 원하셨던 일은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아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실 예수님이 그 백성을 신으로 만들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82편의 말씀에서 우리는 그 내용을 발견합니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지존자의 아들들로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자녀로 만드시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가족으로 세우시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동등됨을 알려 주셨고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들의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기존의 위치와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받아들이면 그와 함께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함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런 어리석음은 과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동되심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생겨나는 유익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백사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와 그를 놀이동산으로 데리고 가려는 부모와 같습니다. 부모는 더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아이는 지금 모래놀이를 더 좋아한 나머지 부모의 뜻을 거부하는 것은 것입니다.

골목대장을 더 하려고 학교를 가지 않으려는 7살 꼬마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욕심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의 계획을 버릴 유일한 방법은 이것입니다.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주님이 결코 모든 일을 다스리지 않으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십니다. 그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가야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 그 역사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나의 계획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비록 우리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더 좋은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서 주님을 따라가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그럴 때 함께 하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04 진로비전
20잠20; 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13 3152
403 신앙성숙
45롬14; 5-9 죽은자와 산자의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13 3419
402 신앙성숙
45롬14; 1-4 믿음이 연약한 자에 대해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6 14 3021
401 쾌활함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6 12 3168
400 직장발전
20잠19; 20-23 권고와 훈계를 받으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14 3351
399 45롬
45롬13; 8-10 사랑의 빚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10 2878
398 가정화목
20잠18; 14-21 성경적인 화해의 기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6 13 2463
397 45롬
45롬13; 5-7 또다른 삶의 기준인 양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5 11 2746
396 자제력
20잠18; 1-10 무리에게서 나뉘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13 3267
395 직장발전
45롬13; 3-4 하나님의 사자인 관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11 2988
394 20잠
20잠15; 17-24 때에 맞는 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0 3071
393 직장발전
45롬13; 1-2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세상권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2 3038
392 부부화목
20잠12; 1-6 훈계의 말, 징계의 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2407
391 친화력
45롬12; 14-18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3017
390 20잠
20잠11; 12-17 의인이 조심해야 할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10 2425
389 가정화목
45롬12; 9-13 거짓이 없는 사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11 2911
388 18욥
18욥42; 10-17 욥의 진정한 축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7 16 3005
387 45롬
45롬12; 6-8 각 은사의 사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7 14 3019
386 18욥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3 2517
385 직장발전
45롬12; 3-5 각사람의 믿음의 분량2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5 4712
384 수면원활
18욥7; 16-21 이 세상의 슬픔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5 2787
383 분별력
45롬12; 1-2 영적 예배의 목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1 3037
382 사고원활
18욥2; 7-10 욥의 첫 번째 승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9 2655
381 인내심
45롬11; 29-36 하나님의 부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10 3458
380 수면원활
18욥 1; 6-12 욥의 고난은 언제 끝나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7 14 2853
379 신체건강
45롬11; 28-32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7 12 3105
378 45롬
45롬11; 23-27 온 이스라엘의 구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7 11 3113
377 45롬
45롬11; 17-22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2 13 3267
376 가정화목
45롬11; 11-16 시기함의 구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9 11 2876
375 음식절제
45롬11; 6-10 은혜와 율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2 13 3049
374 사고원활
45롬11; 1-5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7 13 3771
373 인내심
45롬10; 18-21 종일 기다리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2 14 3135
372 45롬
45롬10; 16-18 믿음과 들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4 2983
371 사고원활
45롬10; 11-15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1 2963
370 쾌활함
45롬10; 10-12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15 3221
369 45롬
45롬10; 5-10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4 11 2952
368 가정화목
45롬10; 1-4 율법의 마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3 11 3084
367 45롬
45롬9; 25-33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 12 3287
366 45롬
45롬9; 19-24 토기장이의 권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0 13 3125
365 45롬
45롬9; 15-18 강퍅케 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14 2917
364 일관성
45롬9; 10-14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11 3070
363 45롬
45롬 9; 1-9 약속의 말씀, 약속의 자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3 3321
362 45롬
45롬8; 28-30 합력하여 이루는 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9 3622
361 45롬
45롬8; 31-39 누가 우리를 사랑에서 끊으리요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4 3918
360 신앙성숙
45롬8; 24-26 우리를 이끄는 것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10 3153
359 직장발전
45롬8; 27-28 보이지 않는 소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10 3225
358 담대함
45롬8; 15-17 하나님의 후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2 2884
357 45롬
45롬8; 18-23 피조물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4 3418
356 45롬
45롬8; 12-14 하나님 영의 인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6 2785
355 45롬
45롬 8; 9-11 내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14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