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사] 23사63; 1-19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애증2

 

2363; 1-19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애증2_4

 

 2014.9.17..수요예배

 

*개요:    이사야연구, 3분석, 선지서, 5은혜-6결심

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1)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2)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 무리의 3)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2    그 영광의 팔을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로 갈라지게 하시고

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찌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19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하나님께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면서도 미워하시는 애증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 미워하는 애증의 관계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아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런 악순환이 결국 사랑하면서도 미워하고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애증의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신 이유는 그 백성이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은 그 백성을 심판하셨습니다. 8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그 백성을 사랑하셨고 붙드셨는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하나님은 최선을 다해서 이스라엘을 도우셨지만 그러나 이스라엘이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반역하여 주를 근심시켰고 분노로 침을 당하였습니다.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이렇게 그들이 반역한 이유는 그들이 항상 주인이신 하나님에게 이끌려 살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뜻대로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애증의 관계였던 이유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자신의 애증의 관계를 이해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변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지금 하나님과 그 백성인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 백성이란 사실 하나님과 그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관계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으며 다시 하나님을 배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우리는 도우심을 입을 때보다 심판을 받을 때에 더욱 주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시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이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의 죄악때문이지만 이로 인해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요나서 2장에는 요나의 쓰라린 고백과 괴로움의 기도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된 것은 요나 자신의 죄때문이었지만 그 기도를 통해 그는 더욱 아름답고 신실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오고 있습니다. 마치 뚱뚱했던 사람이 처절한 체중감량으로 정상인보다 더 멋진 몸매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감탄해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그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그 모습은 하나님께 커다란 영광이 되었습니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우리가 주님이 돌아오시기를 바랄 때에 우리가 점차 주님께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돌아오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이는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이 줄을 잡아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 줄을 잡아당겨서 자기에게 오게 하고자 함으로써 결국 자신이 물속에서 빠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가 주님을 간절히 찾고 찾음으로써 주님께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주님이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주님께 돌아오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09 신앙성숙
45롬14; 19-23 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죄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3 13 5209
408 20잠
20잠21; 26-31 의인은 시제하느니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3 12 5429
407 직장발전
45롬14; 13-18 하나님 나라의 관심사2_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3 8 5657
406 담대함
20잠21; 1-6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2 15 3748
405 협동심
45롬14; 10-12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함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2 11 5259
404 진로비전
20잠20; 9-13 마음과 행동의 일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13 4749
403 신앙성숙
45롬14; 5-9 죽은자와 산자의 하나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13 5857
402 신앙성숙
45롬14; 1-4 믿음이 연약한 자에 대해서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6 14 5011
401 쾌활함
20잠19; 11-17 사람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가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6 12 4748
400 직장발전
20잠19; 20-23 권고와 훈계를 받으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14 5593
399 45롬
45롬13; 8-10 사랑의 빚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10 5299
398 가정화목
20잠18; 14-21 성경적인 화해의 기술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6 13 4287
397 45롬
45롬13; 5-7 또다른 삶의 기준인 양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5 11 5072
396 자제력
20잠18; 1-10 무리에게서 나뉘는 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13 4849
395 직장발전
45롬13; 3-4 하나님의 사자인 관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11 4332
394 20잠
20잠15; 17-24 때에 맞는 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0 4531
393 직장발전
45롬13; 1-2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세상권세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2 4387
392 부부화목
20잠12; 1-6 훈계의 말, 징계의 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3553
391 친화력
45롬12; 14-18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4459
390 20잠
20잠11; 12-17 의인이 조심해야 할 것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10 3453
389 가정화목
45롬12; 9-13 거짓이 없는 사랑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5 11 4293
388 18욥
18욥42; 10-17 욥의 진정한 축복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7 16 4004
387 45롬
45롬12; 6-8 각 은사의 사용법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7 14 4332
386 18욥
18욥40; 1-4 하나님과 변론하는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3 3747
385 직장발전
45롬12; 3-5 각사람의 믿음의 분량2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5 7542
384 수면원활
18욥7; 16-21 이 세상의 슬픔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5 4374
383 분별력
45롬12; 1-2 영적 예배의 목적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8 11 4306
382 사고원활
18욥2; 7-10 욥의 첫 번째 승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9 4025
381 인내심
45롬11; 29-36 하나님의 부르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2 10 4701
380 수면원활
18욥 1; 6-12 욥의 고난은 언제 끝나는가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7 14 3876
379 신체건강
45롬11; 28-32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07 12 4352
378 45롬
45롬11; 23-27 온 이스라엘의 구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7 11 4571
377 45롬
45롬11; 17-22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2 13 4527
376 가정화목
45롬11; 11-16 시기함의 구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9 11 3977
375 음식절제
45롬11; 6-10 은혜와 율법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2 13 4242
374 사고원활
45롬11; 1-5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7 13 4939
373 인내심
45롬10; 18-21 종일 기다리시는 하나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2 14 4301
372 45롬
45롬10; 16-18 믿음과 들음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4 4340
371 사고원활
45롬10; 11-15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1 4429
370 쾌활함
45롬10; 10-12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15 4921
369 45롬
45롬10; 5-10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4 11 4778
368 가정화목
45롬10; 1-4 율법의 마침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3 11 4893
367 45롬
45롬9; 25-33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 12 4749
366 45롬
45롬9; 19-24 토기장이의 권한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0 13 4939
365 45롬
45롬9; 15-18 강퍅케 하시는 하나님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14 4333
364 일관성
45롬9; 10-14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8 11 4625
363 45롬
45롬 9; 1-9 약속의 말씀, 약속의 자녀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3 5643
362 45롬
45롬8; 28-30 합력하여 이루는 선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9 5111
361 45롬
45롬8; 31-39 누가 우리를 사랑에서 끊으리요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8 14 5453
360 신앙성숙
45롬8; 24-26 우리를 이끄는 것들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10 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