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66계 2; 18-29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2
66계 2; 18-29.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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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계 2; 18-29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2_5
2013.9.13.금. 금요철야. 계시록 연구
*개요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2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줄 알찌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오늘 우리가 보게 될 교회의 모습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거의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교회는 오늘날에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대개의 교회가 뭐가 만족되면 뭐가 부족하고, 뭐가 괜찮다 싶으면 뭐가 이상하기 마련입니다. 꼭 뭔가 하나씩은 부족한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교회당이 아름답다 싶으면 설교에 은혜가 없고, 설교가 은혜롭다 싶으면 교인들이 드세고, 교인들이 참 따뜻하다 싶으면 교회에 빚이 많고, 교회에 빚이 하나도 없고 괜찮다 싶으면 교회당이 허름하고, 다시 교회당이 괜찮다 싶으면 설교에 은혜가 없고......이런 식입니다. 완벽한 교회를 찾기를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나가서 내 마음에 꼭 드는 교회를 찾아보십시오. 그런 교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뭔가 부족한 것이 하나가 있기 마련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들에게 대단히 많은 칭찬이 있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들에겐 하나님의 사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함이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었습니다. 서로 서로 섬기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를 위해서 참는 인내가 있었습니다. 이러면 다 되지 않습니까? 이정도면 완벽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들에게는 책망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교회에서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덕목이었지만, 어떤 교회도 가지고 있지 않던 죄악을 이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음행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음행하는 일이라고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보아야 합니다. 그 말씀속에서 우리는 과연 음행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음행한다는 것은 단지 간음한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정상적인 결혼관계 이외의 성적 타락을 하게 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음행이란 좀 더 광범위한 것입니다. 좀 더 본질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이 음행에 대해서 크게 분노하십니다. 강하게 질책하십니다. 이 음행의 죄란 더욱 사탄적이고 악마적인 그 무엇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 음행의 죄를 설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그 의미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첫 번째는 ‘용납함’입니다. 20절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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