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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15스 7; 25-28 전을 아름답게 이루도록 하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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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25-28 전을 아름답게 이루도록 하심2_4

  

 

  

2020. 7. 8. . 수요예배

  

 

  

*개요:  에스라 연구

  

[]7:25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7:26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7: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7: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예수님께서 성전에 올라가셨을 때 주님은 성전에서 장사하고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예수님은 성전이 본래의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청결케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이 본래의 목적으로 사용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 목적과 의미를 혼동하고 있습니다. 성전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성전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게 힘을 다해서 천신만고 끝에 성전을 건축하였지만 여전히 그 성전이 올바른 기능을 다 하고 있는지는 의문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단지 제사를 드린다고 해서 때마다의 번제와 예물을 드린다고 해서 성전은 그 기능을 다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이 그 정도로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기도가 성전에서 하는 일의 중요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한다면 성전에서의 기도도 기복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며 그분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성전 이외에서 과연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실천하게 하며 격려하는 곳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바로 자신을 예배하는 처소인 성전이 하나님을 배우는 학교로서의 역할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은 제사만 드리는 곳이 아니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는 곳이 되는 것입니다.

  

학사 에스라가 바벨론을 떠나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총독 스룹바벨과 먼저온 사람들이 성전을 완공하는 데에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면 그 성전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일은 바로 학사 에스라의 몫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전의 기능을 다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였습니다.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그의 결심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며 준행하고 그리고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결심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과 형편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특별한 조서를 내려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의 조서내용이 25절에 나타납니다.

  

"[]7:25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이렇게 아닥사스다 왕을 통해서 에스라의 결심에 분명한 확인까지 하게 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에스라의 결심이 하나님의 뜻과 합하였기 때문에 그가 그 일을 이루어나가는 데에는 모든 환경의 순적함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소원을 가지고 어떤 결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목적과 노력은 결국에는 하나님의 기쁘시고 신실하신 뜻을 향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소원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못합니까?

  

무엇을 행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목적이 잘못되었다면 비록 그들이 죽을 힘을 다해서 성전을 짓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게 해서 성전을 지었다고 합시다. 그 성전을 통해서 무슨 일이 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한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성전이라면 그 건물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성전 건축의 목적은 하나님의 기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그 일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다 지어진 성전의 앞으로 행해야 할 바입니다. 그것이 없이 그저 덩그러니 놓아진 성전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 원래의 목적을 행하고 나갈 때 성전은 성전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에스라에게 있던 이러한 결심과 목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영광돌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진실로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온전케 하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7: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7: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에스라가 하고자 하는 일은 그냥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순적함을 맛보기 위해 겉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그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그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 진실함을 하나님께서는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성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을 아름답게 짓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성전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가르치고 연구하며 그 뜻을 밝히 알아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을 할 때에 그 성전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전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한 두 사람의 노력으로써가 아니라 다같이 힘을 모아서 이 성전을 그렇게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일에 분명히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과 소원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새로운 힘들을 모아서 놀라우신 일들을 행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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