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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삿] 7삿 10; 10-16 마음에 근심하시는 여호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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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10-16 마음에 근심하시는 여호와2_4

  

 

  

2018. 4. 11. . 수요예배

  

 

  

*개요:  사사기 연구

  

[]10: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0: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0: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0: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0: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0: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0: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갈등은 하나님 마음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께 회개한다든지 간구한다든지 하는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죄악 중에 거하고 하나님의 싫어하시는 일들을 저지르며 살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나아오기 보다는 오히려 더 멀리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빠른 회복과 구원해 주심을 기대하였다가 도리어 실족하고 다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늘 우리 문제의 핵심 요소인데 자꾸만 하나님의 마음을 잘못 생각함으로 혹은 오해함으로 유익을 얻기 보다는 실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이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들의 고통의 대상은 암몬과 블레셋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방 민족들이 그들을 괴롭히고 공격하며 고통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들이 다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우상숭배와 이방 풍습에 젖어 있는 그 과거의 상태 말입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10: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그 고백 속에서 그들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즉시 그들을 구원하시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10: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0: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0: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0: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이것은 예수님께 부르짖던 수로보니게 여인의 경우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즉시 그들을 들어주시지 않았습니다. 공의와 형벌로 다스리고자 하시었으며 그들이 행한 일들로 갚아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과연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당해야 할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회개의 진정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럴 지라도 하나님께 간구하며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마음에 근심이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10: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여기서 '근심하신다'는 것은 히브리어로 ‘qatsar’라고 하며 이는 '슬퍼한다, 안타깝게 여긴다'는 뜻이며 추가로 '단축시킨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 대한 심판과 형벌을 단축시키기로 하신 것입니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끊임없는 간구와 부르짖음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때에 주님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길 만이 살 길 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 길 만이 우리가 현재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10: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분명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온전히 깨달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마음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며 스스로에게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가 범죄했을 때 하나님의 손에 스스로를 의탁했습니다.

  

“[삼하]24:13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삼하]24:14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이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내리신 형벌은 사흘 동안의 전염병이었지만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을 사흘 동안이 아닌 하루 동안만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그 크신 은혜에 더욱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날을 단축하시고 어려움으로부터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실 것입니다. 그 은혜를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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